1. 구성고등학교(교장 백행선)에서는 지난 25일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교직원 대상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연수’를 실시했다. 2. 동백동은 재활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일 백현초등학교 인근 내꽃공원에서 800여명의 주민이 호응하는 ‘동백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3. 상갈동 새마을부녀회는 유관단체,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일일찻집 행사를 가졌다. 4.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20일 금연과 올바른 음주습관을 알리는 홍보를 위해 ‘청소년 토요건강캠프’와 연계한 죽연역~보건소간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5. 신리초등학교(교장 김영모) 수수꽃다리 도서관에서는 지난 12일 용인교육청 주관 2012년 찾아가는 장학, 혁신교육 수지지구 교감단 협의회가 열렸다. 6. 교과부 지정 언어문화 개선학교로 지정받은 원삼중학교(교장 안태석)가 온라인상 SNS 페이스북 페이지를 활용, 교육주체 간 의사소통을 진행하고 있다. 7. 유림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회원 26명과 새마을지도자가 참여한 가운데 고림동 510번지 2000㎡의 휴경지에 경작한 고구마 수확행사를 열었다. 8. 시장형 노인
용인시약사회(회장 김광식)는 지난 20일 구갈동 약사회관에서 고교생 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금번 장학금 수혜학생은 처인구 태성고등학교, 기흥구 신갈고등학교, 수지구 수지고등학교에서 성적이 우수하고 타에 모범이 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과 회원 약사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용인시약사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매년 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7명의 중·고교생에게 23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으며 노인생활 지원금, 강남장애인학교 구급약 후원 등 다방면에서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학금지급 사업 외에도 용인시약사회는 각 학교에 약물오남용 예방과 금연교육을 비롯해 무료진료 투약사업 동참 등 인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광식 회장은 “여러 사업을 통해 지역에 다가가는 약사상을 만들고 시민과 함께하는 약사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부가 함께 가입하면 국민연금 행복도 두 배! 국민연금은 가족 단위가 아니라 개인에 대한 연금제도이므로 부부가 국민연금에 가입했다면 보험료를 납부한 기간에 따라 모두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남편이 30년 가입으로 매월 150만원, 부인이 20년 가입으로 100만원의 노령연금을 받을 권리가 생겼다면 두 분 모두 돌아가시기 전까지 각자의 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한 사람이 사망한 경우에는 남은 배우자에게 돌아가신 분의 유족연금을 받을 권리가 발생하며 이때는 본인 가입기간에 따른 노령연금과 배우자 사망으로 발생한 유족연금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 경우 노령연금을 선택하면 노령연금액에 유족연금액의 20%를 추가로 지급받게 되며 유족연금을 선택하면 유족연금만 지급받게 됩니다. 이는 가입자 본인 또는 유족의 소득감소에 따른 생계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소득보장이라는 목적을 갖기 때문에 동일한 목적의 급여를 2개 이상 전액 지급하지 않도록 하여 더 많은 사람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사회보장의 기본원리에 따른 것입니다. (문의 국번없이 1355, 국민연금공단 용인지사 031 288-1311)
지난해 11월, 50명을 정원으로 창단한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사회봉사단(팀장 서림종)은 성실, 봉사, 참여정신이 투철한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목표에 따라 학교의 지지를 받으며 학생, 교직원, 가족이 함께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먼저 인간과 환경을 생각한다는 프로그램으로 차상위계층에 장학금지원 및 장애인시설과 정신요양원,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목욕, 급식, 홍보단 위문공연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한편 용인시 환경단체와 연합으로 세계 물의 날 행사지원 및 경안천 정화활동에 여러 차례 참가했다. 독거어르신과 노인시설 어르신을 초청, 경로잔치 행사 개최를 비롯해 영정사진 촬영 등 지역과 더불어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실천하고 있다. 가족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행사를 마련하는 한편 전국족구대회 개최,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 개최 등 가족, 청소년을 위한 사회봉사에 일익을 담당했다. 이들은 용인시 자원봉사단체인 사립문과 새터민을 위한 초례청 행사를 개최하고 이들 취업을 지원했으며 다문화 가정을 위한 지원사업도 광범위하게 실시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이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경비를 지원하고 회원은 노력, 재능 등 봉사
용인중앙시장 이야기-30 ▲ 대표 이경범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상인회장 이순환)은 용인의 대표적인 종합 도소매시장으로 1차식품과 의류, 생활용품,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재래식 순대로 유명한 순대골목과 떡 골목은 단골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금학천변을 따라 열리는 용인민속 5일장은 백암 5일장과 더불어 용인을 대표하며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중앙시장에 점포를 갖고 삶의 활기를 찾는 점포주들의 노하우와 경험담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중앙커텐전문(대표 이경범) 연 락 : 031-336-4970 010-9089-3256 주 소 : 처인구 김량장동 133-37 위 치 : 떡 골목 중간 품 목 : 커텐, 버티칼, 브라인드 한 번 손님은 영원한 고객 용인중앙시장에는 유일한 커튼 전문점입니다. 커튼, 버티칼, 브라인드, 롤스크린, 무대막 등 커튼 종류는 다 있습니다. 시장 내에서는 유일하기 때문에 독점했다는 즐거움도 있었지만 그 생각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같은 종류의 상품이 어우러지는 것이 오히려 손님의 발길을 더 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상생의 힘을 믿습니다. 지난 2000년, 이경범 대표는 다니
굿푸드 프로젝트는 용인 음식문화발전을 위해 용인신문, 용인가로수, 용인음식문화발전연구소, 용인아이, 티브로드기남방송, 수지기흥처인구 외식업지부가 함께 합니다. 굿푸드-우강(대표 이한근) 손님 건강은 우강의 염원 맛, 건강 위한 끝없는 음식연구 ▲ 대표 이한근 부부 우강은 작은 물길이 합쳐져서 큰 강을 이룬다는 뜻으로 식당 공사를 진행할 당시 지나던 도인이 지어준 이름입니다. 지난 2002년 식당을 오픈하면서 우리 건강을 위한 귀한 음식을 만든다는 뜻으로 바꿔 생각하고 모든 직원이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고 있습니다. 기흥구 신갈동 53-9, 전통음식 위주로 손님에게 사랑받으며 향토음식 전문가답게 음식솜씨를 발휘하던 이한근 대표는 유황오리가 현대인에게 유익함을 알게 됐다. 김일훈 선생의 신약본초에 따르면 선천적으로 해독력이 강한 오리에게 유황 독을 먹이면 오리는 독을 이기기 위해 필사적으로 해독물질을 생산, 해독력이 3~4배 증강된다. 이 오리를 사람이 섭취하면 현대병을 이겨낼 수 있는 최상의 알칼리성 보양식품이 된다. 영월이 고향인 이 대표는 요리에 필요한 한약 재료를 영월, 정선, 제천 등지를 직접 찾아가서 구입하고 유황오리 전문인 양지 백
굿푸드 프로젝트는 용인 음식문화발전을 위해 용인신문, 용인가로수, 용인음식문화발전연구소, 용인아이, 티브로드기남방송, 수지기흥처인구 외식업지부가 함께 합니다. 굿푸드-황순옥 옛날 감자탕(대표 황순옥) ▲ 대표 황순옥 잠시 일본에서 생활한 적이 있습니다. 한국에서와는 달리 일본에서는 돼지고기만 먹고 뼈를 버리는 것이었습니다. 주위 일본인에게 돼지 뼈를 고아 국을 맛 보였더니 맛이 좋다고 했습니다. 일본에서 생활하는 동안 황태요리와 영양돌솥밥도 개발했지만 귀국한 뒤로는 감자탕에 전념했습니다. 포곡읍 전대리 130-1, 삼계교 건너 전대리 방향 150m지점에 13년 동안 한자리에서 감자탕을 고집하는 황순옥 옛날 감자탕이 자리하고 있다. 메뉴는 감자탕뿐인데 감자탕집은 많고... 처음 상호를 결정하기가 애매했던 황순옥 대표는 가족회의를 통해 황순옥 옛날 감자탕이란 상호를 결정했다. 조미료 대신 한약재를 사용했고 처음 13가지 한약재는 지금 17가지로 늘었다. 황 대표는 감초는 달콤한 맛을 내며 황기는 구수한 맛이 난다. 성인병 예방에 좋은 한약재도 들어간다. 하지만 서로 궁합이 맞는지 꼭 확인한다며 돼지 냄새도 한약재가 없애 준다고 말했다. 묵은 음식에
▲ 이창구 회장 지난 19일 포곡읍 경안천사랑 모임(회장 이창구)이 주최하는 경안천 다슬기 방류행사가 경안천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주민 60여명과 포곡읍 보라어린이집 원생 100명이 함께 참석했으며 곳 체 토종다슬기 80㎏을 나눠서 각자 경안천에 방류했다. 1㎏은 다슬기 약 240마리 분량이다. 이창구 회장은 여러 시민의 노력으로 경안천이 70년대의 맑은 모습을 점차 찾아가고 있다며 유독 다슬기를 볼 수 없었기에 오늘 이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 결성, 경안천 정화를 시작한 포곡경안천사랑모임은 E-M흙공을 만들어 천에 투입하는 등 천변 자연환경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
▲ 박화택 지부장 지난 14일 명지대학교 운동장에서는 2012년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용인시지회(지회장 박화택) 한마음체육대회 행사가 열렸다. 회원과 가족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축구와 족구를 비롯해 파도타기, 잔디스키, 둘이서 한마음, 만리장성, 장기자랑, 노래자랑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화택 지부장은 모든 회원이 한마음으로 용인시지회의 자부심을 갖자며 한마음 체육행사를 통해 쌓였던 스트레스를 모두 풀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991년 설립한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조합 용인시지회는 150개 업체가 회원으로 있으며 자동차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위해 자동차 점검 활동을 하는 단체다. 이들은 사회봉사도 귀감이 된다. 무료점검 행사는 물론 폐기물과 폐비닐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보호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도 벌인다. 자동차정비업으로 얻은 수익금 일부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 학생 장학금 전달은 물론 불우 이웃에게도 도움을 주고 있다. 봉사 외에 매주 금요일 오후에 실시하는 축구는 이들에게 중요한 행사다. 회원 간 친목도모와 함께 체력 향상에 이바지 한다.
▲ 김규영 위원장 모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규영)는 지난 10~14일까지 필리핀 아모르솔로 초등학교를 방문, 의류와 학용품을 전달하고 함께 사랑을 나누는 등 위원워크숍을 겸한 해외봉사를 실시했다. 필리핀 아모르솔로 초등학교는 마닐라에서 30분가량 떨어진 빈민가에 위치했으며 전교생 1100여명 규모의 학교다. 위원회는 200만원 상당의 학용품과 의류 240벌, 후원금을 전달했다. 학교에서는 교사와 학생이 참석한 환영식을 준비했으며 민속춤과 노래 공연은 물론 세계적으로 한창 유행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댄스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교복매장에서 재고의류를 준비하고 일부 지역 문구점의 지원으로 후원물품을 마련했던 위원들은 더 준비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며 작은 도움이 큰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다는 것에 이런 만남이 지속되길 원하는 분위기였다. 지난 2006년 10월 개소한 모현면주민자치위원회는 2008년 2기를 출범하고 현 김규영 위원장을 선출, 지역민을 위한 봉사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연구와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초부리 휴경지에서 매년 실시하는 고구마, 무, 배추 경작은 지역 내 시설과 경로당,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되며 김장은 모현면
▲ 유기철 센터장 지난 18일 처인구 마평동 W탑웨딩홀 뷔페에서는 용인시 재가노인복지연합회 주최로 효잔치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수원예기보존회에서 후원한 오고무, 향발무, 소고춤 등 이미 식전 축하공연부터 참석한 어르신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간단한 기념식을 마치고 점심시간부터 이동농협 농촌사랑예술단의 사물놀이를 비롯해 축하노래공연에 이르기까지 흥에 겨웠던 어르신들은 노래자랑과 레크레이션 등 즐거움으로 하루를 만끽했다. 용인시 재가노인복지연합회는 이동농협노인복지센터(센터장 윤소희), 인보노인복지센터(센터장 오택련 수녀), 용인노인복지센터(센터장 유기철), 용인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효담채(센터장 최유형)의 연합단체다. 이날 유기철 용인노인복지센터장은 기념사에서 아주 작은 보여 질 수 있는 사랑에 견주었을 때 뒤에 숨은 보이지 않는 사랑은 위대함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상인회장 이순환)은 용인의 대표적인 종합 도소매시장으로 1차식품과 의류, 생활용품,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재래식 순대로 유명한 순대골목과 떡 골목은 단골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금학천변을 따라 열리는 용인민속 5일장은 백암 5일장과 더불어 용인을 대표하며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중앙시장에 점포를 갖고 삶의 활기를 찾는 점포주들의 노하우와 경험담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중앙복떡(대표 박안석) 연 락 : 031-321-5984 010-6319-3518 주 소 : 처인구 김량장동 133-34 위 치 : 떡골목 중간 품 목 : 행사선물용 각종 떡 ▲ 대표 박안석 부부 서울지역 떡집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노하우를 쌓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마인드와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떡 종류는 손님 취향에 따라 조금씩 변하며 이에 맞추는 연구와 노력만이 손님을 만족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박안석 대표는 올 추석을 열흘 앞둔 지난 9월 20일 중앙시장 떡골목에 중앙복떡이란 상호로 문을 열었다. 추석 대목을 앞둔 탓인지 떡을 찾는 손님이 많았다. 박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