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중앙시장 이야기-32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상인회장 이순환)은 용인의 대표적인 종합 도소매시장으로 1차식품과 의류, 생활용품,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재래식 순대로 유명한 순대골목과 떡 골목은 단골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금학천변을 따라 열리는 용인민속 5일장은 백암 5일장과 더불어 용인을 대표하며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중앙시장에 점포를 갖고 삶의 활기를 찾는 점포주들의 노하우와 경험담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상하이 짬뽕(대표 이영우) 연 락 : 031-321-4779 주 소 : 처인구 김량장동 133-31 위 치 : 로데오거리 중간 품 목 : (상하이홍합핵)짬뽕, 옛날짜장면 15년 동안 대형유통회사의 아웃도어 매장에서 근무했습니다. 고객을 응대하는 노하우와 서비스 정신을 살렸습니다. 상하이 짬뽕에서 부드러운 인테리어의 실내 분위기와 한 차원 높은 맛, 품질, 차별화된 서비스를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용인중앙시장 로데오거리 중간쯤 상하이 짬뽕이 문을 열었다. 깨끗한 실내 분위기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무기로 상하이 짬뽕만의 맛을 살린 이영우 대표는 넉넉한 웃음으로 찾아오는 손님을 편하게 만드
▲ 김완규 한국노총 용인지부 의장 의장이란 직책에 책임감을 느낀다. 3선이란 중압감도 있다. 초심을 살려 합리적인 노동운동을 전개하겠다. 지난 2일 제 9대 한국노총 용인지부 의장에 당선돼 2013년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하는 3선 김완규 의장이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의장은 우선 줄어드는 사업장으로 인해 약해지고 있는 조직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용인시에서 진행되는 경전철 사업으로 기업 이동이 불가피한 상태라며 기업 이동은 조직력 감소로 이어지는 것을 감안, 조직을 확대할 수 있는 대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노동복지관 운영에 대해서도 거론했다. 그는 노동자가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서비스하는 차원의 복지관 운영이 필요하다며 시 운영방침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노총 용인지부가 복지관을 운영하며 용인시 산업평화대상이 생긴 1990년이후 2012년까지 연속 수상한 것은 산업평화에 이바지했음을 보여주는 예다.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헬스장에는 연 3만여 회원이, 청소년공부방에는 연 1만 1000여명이 다녀갔으며 노동상담소에는 연간 600여건이 접수돼 부당해고나
적당하면 기호식품, 과하면 불량식품 현대인의 일상에 커피를 마시는 것은 하루 세끼 식사만큼이나 습관화 됐다. 슬금슬금 가격이 상승해도 커피 값이 아깝다고 생각하는 커피 마니아는 좀처럼 드물다. 커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학자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커피를 즐기는 사람이 갖는 느낌과 거의 비슷한 편이다. 다만 즐기기 보다는 습관처럼 마시는 경우 몸 생각 하는 것을 잊는 것이 문제일 뿐. 이디오피아의 목동이 열매를 따먹고 들떠서 껑충거리는 염소를 보고 자신도 먹어보고는 같이 춤을 췄고 이슬람 사원의 승려가 졸음을 쫓고 영혼을 맑게 하는 신비한 열매로 단정 지었다는 것이 커피를 발견한 시초가 됐다. 처음 발견당시 성스러운 열매였던 것을 볼 때 적당히 즐기는 것은 몸에 해롭지 않다는 선입견을 갖게 된다. 커피의 대표적 성분으로는 카페인, 클로로겐산, 나이아신, 칼륨 등이 있는데,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은 우리 인체에서 다양한 작용을 한다. 커피의 종류와 양 농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커피 1잔에는 65mg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인체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살펴보면 위와 간암을 예방하며 일시적인 혈압상승은 있지만 커피를 마시는 양에 따라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최성식 용인송담대학교 총장은 중국 청도 청도과기대학, 북경 북경사범대학을 방문, 업무 협의를 마치고 지난달 30일 귀국. 전광택 용인소방서장은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중점 추진기간으로 설정, 대형화재 근절 및 인명피해 최소화에 적극 나서기로 함. 황윤상 수지구보건소장은 지난달 25일 서원중학교 학생 1200여명을 대상으로 금연, 절주, 운동 등 체험식 건강부스를 운영. 어윤황 용인축산농협 조합장은 지난 1일 축산물 소비촉진 일환으로 축산농협 백암지점 앞에서 시식회 행사를 개최. 어운우 이동농협조합장은 지난달 27일 이동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다문화 가정 합동결혼식에 참석. 정기종 용인시새마을회장은 지난달 30일 유방천 제초작업, 쓰레기수거 창포식재 등 실개천 살리기 운동에 참석. 김명일 한농연 용인시연합회장은 지난달 29~30일까지 청소년수련원에서 제11회 용인시 농업경영인 가족수련대회를 개최. 장영호 풍덕천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달 31일 정평천과 성복천 일대에 EM(유용미생물) 흙공던지기 하천정화활동에 참석. 원종순 기흥구 외식업지부장은 지난달 29일 여의도 63발당에서 열린 골목상권 살리기 행사에 참석. 이재혁 상갈동 통장협의회장은
지난달 27일 용인문예회관대극장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3지역(부총재 박연) 합동 월례회의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체육대회로 치러왔던 그동안의 합동 월례회의를 힐링콘서트 형식으로 바꾼 것으로 3지역 14개 클럽 회원의 호응으로 치러졌다. 이날 최소한의 비용 지출로 지역 장애인 시설을 비롯해 용인시에 봉사금을 전달했으며 장애인 시설의 가족과 시민을 초청,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로 기억됐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시각장애 구제 사업을 목표로 라이온스 윤리강령을 준수하며 전 세계 208개국 4만 6515개 클럽, 137만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용인 3지역은 3개지대 14개클럽이 각 클럽의 특징을 살려 지역에 맞는 활동을 하고 있다. 박연 3지역 부총재는 내 작은 희생이 누군가에게는 간절한 희망으로 타오를 것이라며 작은 봉사를 통해 큰 기쁨을 누릴 것을 당부했다.
1. 용인노인복지센터는 지난달 29일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마트 동백점의 후원으로 보일러교체, 도배 및 겨울이불을 지원했다. 2. 모현면 농업경영인회는 지난1일 독거노인, 조손가정,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쌀 400kg을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3. 지난달 30일 상갈동 통장협의회는 불우이웃 돕기 행사의 일환으로 통상근린공원부지에 경작한 고구마 120상자/10kg를 수확했다. 4. 용인시새마을회는 지난달 30일 협의회, 부녀회원 200여명과 유방천 실개천 살리기 운동에 참석, 제초작업과 쓰레기수거, 창포 식재를 실시했다. 5. 용인시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회 등 의약관련단체 회원들은 지난달 27일 처인구보건소에서 소외, 취약계층 151명에게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6. 처인구보건소는 매주 화, 목요일 시 최초로 처인구 서룡초등학교에서 바른양치교실과 구강검진을 실시, 아동의 구강관리를 도와주고 있다. 7. 용인시 품목농업인연구회의 화훼, 오이, 포도연구회 회원 120명이 지난달 30일~11월 1일 농기자재박람회, 타 기술센터 등 현장견학을 가졌다. 8. 풍덕천2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달 31일
서룡초등학교(교장 최재원)가 개교 30주년을 맞아 지난달 30~11월 2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저마다의 고운 빛깔!이란 주제로 서룡 미르 축제를 개최했다. 처인구 금학천가에 위치한 서룡초등학교는 학생이 머물고 싶고 다니고 싶어 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축제 첫날부터 본관 1층에서는 교육활동과 방과후교육 활동의 성과물, 학부모 평생교육 작품, 학생 솜씨자랑, 지역사회와 연계한 평생학습을 통해 준비한 학부모 작품도 전시됐다. 창의적 체험활동을 강화한 교육과정으로 금학천 생태학습, 용인 전통시장 체험을 실시한바 있는 서룡초등학교였기에 지난 1일 부터는 금학천변에서 금학천을 주제로 학부모와 학생이 참여하는 환경사람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넷째 날인 지난 2일에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학예행사를 실시했다. 저학년은 10시에서 12시까지 유치원 난타를 시작으로 1학년 꼭두각시, 템버린 춤, 2학년 부채춤, 가락악기 메들리, 3학년 기악합주, 스포츠댄스, 합창과 마술, 태권무가 공연됐다. 2부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고학년이 참여했으며 6학년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7080 복고댄스, 영어노래, 패션쇼, 카드섹션, 5학년 컵타, 댄스, 리코더
龍 아라리 1막5장 아 용인이여 공연 사)누리전통문화보존회(회장 조혜영)가 2012 龍 아라리 1막5장 아 용인이여를 오는 11일 오후 3시 행정타운 문화예술원 마루홀 무대에 올린다. 龍 아라리 1막5장 아 용인이여는 용인의 산수와 지리, 전설, 정감어린 옛 지명으로 노랫말을 만들고 현대 감각의 퓨전 국악스타일로 작곡한 창작품이다. 전통문화 창작의 대안 마련, 전통문화의 보존과 균형발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선보이며 누리예술단원들이 연주한다. 초청무대로는 중요 무형문화재 제29호 배뱅이굿 예능보유자인 명창 이은관 선생과 쌍둥이 가야금 듀엣 가야랑, 서울 컨템퍼러리 앙상블이 선보인다. 이날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누리전통문화보존회 031-337-1315)
따뜻한 세상/(사)여럿이 함께나눔은 사랑의 시작입니다. (All you need is love) ▲ 이사장 윤상형 지난달 31일 기흥구 마북동에 위치한 (사)여럿이 함께(이사장 윤상형) 푸드뱅크에서는 용인시 푸드마켓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사)여럿이 함께 푸드뱅크가 경기도의 달려라 G-푸드마켓 공모사업에 선정, 현판 전달, 이동차량 제막, 기부식품 포장용 종이상자 지원협약, 사랑의 식품 전달 등이 진행됐다. 지난 2007년, 나눔으로 뜻을 같이 하는 18명이 결성, 2008년 사단법인체를 구성했다. 이들은 국내·외의 기아, 노동, 교육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새롭게 기획, 서로에게 이로움을 주는 홍익정신과 나눔 품앗이정신을 육성해서 지구촌 곳곳에 여럿이 함께 심어 나간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푸드뱅크 사업을 비롯해 청소년 후견인사업, 지역아동센터 문구·문고 지원사업과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일반 시설이나 단체에 기부와 후원을 실천하며 식품공장을 운영하던 윤상형 이사장이 사회적기업을 설립한 것이다. 다물사업단이 맡고 있는 푸드뱅크 사업은 대기업의 잉여식품을 기부 받아 재조리와 재포장 과정을 통해 각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기초
용인중앙시장 이야기-31 ▲ 대표 김영순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상인회장 이순환)은 용인의 대표적인 종합 도소매시장으로 1차식품과 의류, 생활용품,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재래식 순대로 유명한 순대골목과 떡 골목은 단골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금학천변을 따라 열리는 용인민속 5일장은 백암 5일장과 더불어 용인을 대표하며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중앙시장에 점포를 갖고 삶의 활기를 찾는 점포주들의 노하우와 경험담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하나로종합가구(대표 김영순) 연 락 : 031-336-3758 주 소 : 처인구 김량장동 140-23 위 치 : 술막다리 옆 시장입구 품 목 : 가구, 씽크대, 종합인테리어 소비자가 만족해야 나에게도 만족이 사업의 특성은 이익을 남기는 것이 우선입니다. 일반적으로 장인정신이라 함은 소비자 만족을 우선으로 그 만족도에 따라 더불어 만족감을 느끼는 것이 아닐까요? 지난 1992년 가구점을 오픈했다. 당시 유명 가구회사의 대리점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소비자의 작은 요구는 충족시킬 수가 없었다. 기성 제품을 전달하는 격이었고 가격도 이미 정해져 있었기에 손님들도 그러려니
굿푸드 프로젝트는 용인 음식문화발전을 위해 용인신문, 용인가로수, 용인음식문화발전연구소, 용인아이, 티브로드기남방송, 수지기흥처인구 외식업지부가 함께 합니다. 굿푸드-우미가 ▲ 대표 김민식 부부 모든 손님이 음식으로 건강해질 때 까지 평소 설농탕을 좋아했습니다. 아이들도 무척 좋아합니다. 그래선지 식구 모두 키도 크고 운동을 즐깁니다. 소뼈로 우려낸 설농탕의 효과를 톡톡히 보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맛있고 몸에 좋은 음식을 모든 시민과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설농탕 전문음식점의 주방에서 근무하던 친구가 선뜻 도와줌으로써 하고 싶은 일을 시작했습니다. 수지구 성복동 68-1, 두산기술원 정문 앞에 소로 맛을 내는 집이란 뜻의 우미가는 김민식 대표가 손님을 가족처럼이란 마음으로 지난 2006년 오픈했다. 가마솥에 끓여낸 육수에 반했고 김 대표의 정성에 반했던 손님들은 처음 오픈할 당시 김 대표의 마음처럼 혼자 음미하기 보다는 가족을 동반했고 떨어져 살던 친척을 생각하게 됐다. 모든 음식은 포장이 가능했고 택배로도 보낼 수 있도록 김 대표만의 방법으로 철저한 밀폐용기에 담겨 전달 됐고 입에서 입으로 소문이 꼬리를 물었다. 그 맛과 든든한 포만감, 우골의 효능
김학규 용인시장은 지난 21일 수지구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열린 제6회 용인시체육회장기 배드민턴대회 개막식에 참석. 김민기 국회의원은 지난 20일 흥덕고교에서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주최로 열린 제1회 용인흥덕가족 한마당 행사에 참석. 추성인 용인시의회 의원은 지난 25일 용인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카페 휴 기흥구청점 오픈식에 참석. 전광택 용인소방서장은 대학수학능력 시험장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23~31일까지 수능시험장 합동소방점검을 실시. 서은호 NH농협 용인시지부장은 지난 23일 용인시니어클럽 지역영농사업단의 친환경 농산물 콩과 고구마 수확행사에 참석. 황윤상 수지구 보건소장은 지난 20일 올바른 음주습관과 금연을 홍보하는 보건소~죽전역간 거리캠페인을 실시. 김희권 국민연금공단 용인지사장은 지난 11일 형편이 어려운 노령연금 수급예정자에게 수급까지의 보험료 전액을 지원. 김광식 용인시 약사회장은 지난 20일 구갈동 약사회관에서 용인시 각 구별 7명의 고등학생에게 하반기 장학금을 지급. 설향란 상갈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24일 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일일찻집 행사를 개최. 염효자 유림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20일 고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