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상인회장 이순환)은 용인의 대표적인 종합 도소매시장으로 1차식품과 의류, 생활용품,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재래식 순대로 유명한 순대골목과 떡 골목은 단골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금학천변을 따라 열리는 용인민속 5일장은 백암 5일장과 더불어 용인을 대표하며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중앙시장에 점포를 갖고 삶의 활기를 찾는 점포주들의 노하우와 경험담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 김영인 대표 소이쥬니어 용인점(대표 김영인) 연 락 : 031-322-8254 주 소 : 처인구 김량장동 133-133 1층 1호 위 치 : 시장 순대골목떡골목 중간 품 목 : 스키등산복, 일반의류 소이는 중앙시장의 참새 방앗간 쥬니어복 이지만 전 가족이 애용합니다. 패밀리웨어라 할 수 있지요. 아이들 편하라고 풍성한 사이즈에 착용감이 편합니다. 소이는 광고를 하지 않는 양심적인 회사로 유명합니다. 할머니 고객도 많습니다. 손 자녀를 위한 구입이 아니고 자신이 입을 옷을 구입합니다. 광고 거품이 없는 만큼 가격이 저렴한데다가 착용감이 편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소이는 의류전문 업체로 스키복, 등산복, 체
1. 구성동은 지난 12일 주민자치센터와 연계, 청덕동 물푸레3단지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2012년 제 6회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2. 상갈동은 지난 13일 보라동 게이트볼장에 설치할 냉온풍기를 동단체장과 25개 경로당 노인회장의 협조로 구입한 뒤 동장실에서 전달했다. 3. 용인송담대학교는 지난 16일 개교 18주년 기념행사에서 10년 장기근속교수 4명에게 근속상을, 우수교직원 3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 4. 용인시여성회관 제21기 교육수강생이 지난 12일 작품발표회, 재능기부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285만원을 사랑의 열차 성금으로 기탁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 겨울철 전기안전 10계명 발표 환절기를 맞아 각종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하면서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에 관한 안전의식이 필요한 시점이다. 지난달 31일 발생한 전북 정읍 내장사 대웅전 화재사고도 전기난로 과열이나 누전이 원인으로 추정되면서 난방용품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지사장 김영선)는 지난 1일 겨울철 전기안전 10계명을 발표했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전기화재 사고는 총9351건(사망 27명)으로 이 중 전기히터나 온풍기 등 전열기기 사용으로 인한 사고 건수는 816건(전체의 8.6%)으로 나타났다. ▲겨울철 전기안전요령 10계명 1. 난방용 콘센트는 적정 용량에 맞게 사용한다.(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2. 난방용품은 가급적 같은 시간대에 1개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 3. 전기장판, 히터 등 난방용품은 사용 후 반드시 전원을 차단한다. 4. 옷장, 이불, 소파 등 가연성 물질 가까이에서는 난방용품 사용을 금한다. 5.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난방용품은 반드시 고장 여부를 확인하고 가동한다. 6. 난방용품 구입 시에는 KS 또는 제품승인을 받은 제품을 구입한다. 7. 난
용인중앙시장 이야기-33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상인회장 이순환)은 용인의 대표적인 종합 도소매시장으로 1차식품과 의류, 생활용품,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재래식 순대로 유명한 순대골목과 떡 골목은 단골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금학천변을 따라 열리는 용인민속 5일장은 백암 5일장과 더불어 용인을 대표하며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중앙시장에 점포를 갖고 삶의 활기를 찾는 점포주들의 노하우와 경험담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 이정섭 대표 미니골드 용인점(대표 이정섭) 연 락 : 031-339-2222 010-6245-5984 주 소 : 처인구 김량장동 131-14 위 치 : 시장입구 맥도날드 옆 품 목 : 패션쥬얼리 전문(1418K) 회원 되면 혜택 커 구입상품, 무료A/S 중앙시장 입구 맥도날드 옆, 지나는 사람들이 한 번씩 다시 쳐다볼 정도로 황금빛으로 치장한 미니골드 용인점(대표 이정섭)은 유행을 앞서가는 패션쥬얼리 전문점이다. 주로 14, 18금을 이용한 제품으로 귀걸이, 목걸이 등 선물용과 연인사이에 좋아하는 커플 상품을 취급하며 최첨단 유행상품을 자랑한다. 유행에 민감한 20~40대가 주
굿푸드 프로젝트는 용인 음식문화발전을 위해 용인신문, 용인가로수, 용인음식문화발전연구소, 용인아이, 티브로드기남방송, 수지기흥처인구 외식업지부가 함께 합니다. 굿푸드-큰마당감자탕(대표 방대석) ▲ 방대석 박진희 부부 가격과 양, 맛으로 승부 최대한 베푸는 맘으로 감자탕을 이모님께 배웠습니다. 생각도 필요했지만 최대한 부딪치며 몸으로 배웠습니다. 1년여 만에 식당 관리도 가능하다는 이모님의 허락을 받고 2개점을 관리운영하며 서비스도 배웠습니다. 이모님은 구리에서 잘 알려진 30년 전통의 원조뼈다귀 5개점을 직영하고 있습니다. 감자탕을 이모님께 배웠습니다. 생각도 필요했지만 최대한 부딪치며 몸으로 배웠습니다. 1년여 만에 식당 관리도 가능하다는 이모님의 허락을 받고 2개점을 관리운영하며 서비스도 배웠습니다. 이모님은 구리에서 잘 알려진 30년 전통의 원조뼈다귀 5개점을 직영하고 있습니다. 방대석 대표는 감자탕 요리의 진수를 터득한 뒤 경기도 병점에서 원조뼈다귀로, 충남 논산에서 큰마당감자탕으로 대박집을 운영하며 어렵게 배운 감자탕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지난 2008년 9월, 현재의 기흥구 보라동 578-1, 민속촌 입구에서 장사를 시작했다. 대형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지사장 김형태)는 지난 15일 용인시장실을 찾아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지원금은 총 2245만원으로 26가구에 400장씩 전달되는 연탄과 가구당 25만원씩 69가구에 전달되는 난방용 주유권을 합친 금액이다. 처인구 호동에 위치한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는 지난 1998년 설립 후 각종 물품 지원은 물론 직원들이 직접 찾아가는 봉사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시설에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김 지사장은 한국석유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이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데 보탬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찾아가는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지사는 시청 복지위생과에 의뢰, 추천받은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 물품을 결정했다.
따뜻한 세상/용인가정 호스피스(회장 임계호) 삶만큼 임종에도 가치부여를 처음 암 진단을 받으면 대부분의 환자는 왜 나야?라며 부정합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차츰 분노하게 됩니다. 어느 정도 받아들이게 되면 무신론자일지라도 절대자에게 타협하곤 합니다. 종교를 갖게 되지요. 조금 지나면서 우울증을 경험합니다. 결국은 수용하게 되는데 수용할 즈음 임종을 맞게 됩니다. 임계호 회장은 잔여 생명이 6개월 미만인 주로 암 환자의 임종을 돕는다는 목적으로 지난 2003년, 뜻을 같이 하는 10여명과 용인가정 호스피스란 단체를 설립했다. 임 회장은 자신이 고생했고 지금도 치료중인 갑상선암을 극복한 뒤 암 환자의 어려움을 본인이 아는 만큼 돕기 위해 이 일을 시작했다. 호스피스는 죽음이 가까운 환자를 입원시켜 위안과 안락을 얻도록 도움 주는 특수 병원이란 뜻으로 이들은 단체를 설립, 어려운 경제 형편으로 병원 대신 가정에서 임종을 기다리는 암 환자를 찾아가 가치 있는 임종을 돕고 있다. 현재 33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고 대부분 자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주부로 이뤄졌으며 전문 호스피스 자격증을 갖췄거나 공부하는 중이다. 회원들은 모두 태어나서 죽기 전에 좋은 일을 해
지난 9일 국화부 경기를 시작으로 제 7회 마니커배 용인 전국 동호인테니스 대회가 명지대학교 시립테니스장을 비롯한 보조경기장을 이용해서 열렸다. 10일 통합오픈부, 11일 통합신인부 경기가 열렸으며 오는 17일 혼합복식부, 21일 개나리부까지 치를 예정으로 우천 관계로 개나리부 경기가 진행되는 21일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마니커배 전국 동호인테니스 대회는 ㈜마니커(대표이사 김선철)가 주관하고 용인에이스클럽(회장 박종용)의 주최로 매년 용인에서 열리고 있다. 매년 경기를 치를 때마다 제주, 부산 등 전국에서 모이는 1200여 참가 선수들은 용인시에 산재된 테니스장을 돌며 5일 동안 관광 아닌 관광을 하고 있다. 테니스 관계자는 비록 작은 행사지만 용인의 문화를 알리는 관광 홍보의 역할도 톡톡히 하는 행사라고 말했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7년째 후원하고 있는 ㈜마니커는 지역 체육 발전과 지역민 체력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용인에이스클럽은 50여명의 회원이 있으며 회원 80%가 전국대회 우승경력자로 2년전 KATO A그룹으로 승격, 마스터그룹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전국적인 클럽이다.
용인소방서는 지난 6일까지 3회에 걸쳐 경기도의원과 의용(여성)소방대장 간담회를 통해 제도개선 및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포곡시설채소연합운영위원회 52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말까지 개선․보완된 편이장비와 근골격계질환 예방운동 보급을 진행했다. 용인송담대학교 뷰티케어과는 오는 15~17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되는 2012 홍콩 국제화장품 박람회(Cosmoprof Asia 2012)를 참관할 예정이다. 용인시 여성회관이 올해 강사 양성프로그램으로 운영한 희망 쌤 프로그램을 통해 수료생 23명을 배출하고 지난 5일 꿈터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는 지난 8일 원삼면 문촌리 문시랭이 마을 26호에 노후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개보수를 통해 사회공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처인구보건소는 오는 12월 중순까지 포곡고, 바이오고, 포곡중, 영문중학교 흡연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기흥구 중동 초당초등학교는 지난달 30일 영어와 독서관련 활동을 한데 모아 교사, 학부모, 교생, 학생이 함께하는 영어독서 축제를 실시했다. 풍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굿푸드 프로젝트는 용인 음식문화발전을 위해 용인신문, 용인가로수, 용인음식문화발전연구소, 용인아이, 티브로드기남방송, 수지기흥처인구 외식업지부가 함께 합니다. 굿푸드 - 황금시루 ▲ 대표 김은수 김태돈 부부 서울 황금시루에서 1년여 떡 만드는 과정을 습득했습니다. 종업원으로 일했지만 그곳 대표의 판매, 제조 등 운영 전략을 꼼꼼히 살폈습니다. 나름 연구도 하며 떡 제조 기술을 익혔고 자신이 붙어 황금시루란 상호로 가게를 오픈했습니다. 황금시루는 황금시루에서 쪄낸 떡으로 고객의 건강을 챙겨드린다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지난 2006년, 기흥구 언남동 416-5호 푸른종합상가 101호에 둥지를 튼 황금시루는 김태돈 대표의 정성을 꽃피우는 장이됐다. 처음 오픈 당시에는 아직 아파트 공사가 한창이었다. 간판을 황금색으로 눈에 띄게 설치, 오가는 주민들에게 어필했다. 지금은 간판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내친김에 김 대표는 떡 포장용 봉투까지 황금색으로 준비했다. 묵묵히 떡을 만드는 김 대표에게는 바뀌지 않는 고집이 있다. 재료 선별에 까다롭다는 것. 김 대표는 모든 재료는 최상품을 사용하며 주재료인 쌀은 백옥쌀만을 고집하는 것이 황금시루 떡 맛의 비결이라
국민연금공단 용인지사(지사장 김희권) 장애인지원센터에서는 용인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장애인가족을 위한 지원 사업을 다음과 같이 수행하고 있습니다. ▷ 장애인복지의 시작 -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장애등록심사 신청인이 진단서 등 심사서류를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장애심사전문기관(국민연금공단 장애심사센터)에서 심사, 장애등급을 판정하게 됩니다. ▷ 장애인활동지원제도 만 6~65세 미만의 등록된 1급 장애인이 대상이며 소득수준이나 장애유형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생활시설 생활자, 30일 이상 병ㆍ의원에 입원중인자, 노인장기요양급여 이용자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 국민연금법에 의한 장애연금 국민연금 가입중에 장애가 발생한 경우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구비서류를 제출하시면 심사를 통해 장애등급을 결정, 장애연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장애등급(1급-4급) 기준은 산업재해보상보험법 또는 장애인복지법상의 등급기준과 다르게 나타납니다. 국민연금공단 용인지사 장애인지원센터에서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니 031-288-1377~80으로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따뜻한 세상 / 사립문 ▲ 김진희 회장 사립문은 나뭇가지를 얼기설기 엮어서 만든 문입니다. 안에 있는 사람과 밖에 있는 사람 사이에 벽이 없기 때문에 도움을 주고받는데 편안한 공간입니다. 사립문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합니다. 지난 2005년 유림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자치위원, 봉사자들과 나눔을 실천했던 김진희 위원장은 임기를 다하고 나서도 친목 형식으로 그들과 모임을 이어 나갔다. 당시 사회적으로 필요한 모임을 만들자는 제안을 받아들이게 됐고 사립문을 시작한 동기가 됐다. 김 회장은 시작 당시에는 경제적, 육체적, 정신적 어려움으로 과연 끝까지 실천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다며 지금 돌아보면 참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며 초심을 잃지 말고 지속하자고 서로에게 북돋운다고 말했다. 사립문은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물사랑 운동을 실천한다. 초중고생을 비롯해 새터민, 환경보호실천 동아리,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10개팀을 구성, 팀당 3강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강 이론과 2강 생활환경 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과정으로 재생천연비누를 만들며 몸으로 느끼는 과정이다. 3강은 물 발원지부터 팔당댐까지 수강생을 대상으로 투어를 실시,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