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사회봉사단은 지난달 24일 용인시청 내 시민예식장에서 열린 사립문(회장 김진희) 주최 제 6회 북한이탈주민 3쌍 합동 초례청에 후원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용인송담대학교 신입교직원 5명이 함께했다. 사립문 김진희 회장은 비록 신혼여행까지는 보내주지 못하지만 새터민 가정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사립문 초례청 잔치는 2008년 북한이탈주민 4쌍 이후 지금까지 총 18쌍의 혼례를 성사시켰다. 사립문은 청소년 장학사업, 장애인시설 프로그램지원 및 북한이탈주민 지원 등 지역사회 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순수자원봉사활동 단체다.
지난달 24일 용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저소득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지원을 위한 소외계층 사랑 나눔 바자회가 열렸다. 이우현 용인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바자회는 3층 대강당에서 아동재능발표회를 열어 지역사회 아동의 재능을 뽐내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 수익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용인시가 지난달 23~25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참여했다.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일과 학습의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전국 16개 시도, 시도 교육청, 시도 평생교육진흥원, 학습도시 등 150여개 평생학습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반딧불이 문화학교 박인선 교장이 2012 제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 개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박인선 교장은 지난 2003년부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문화학교사업, 평생교육 프로그램, 정기예술제, 청소년 상담활동 등 분야별 통합교육 실시로 지역 장애인의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평생학습대상은 교육과학기술부 주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각 분야별 평생학습 우수 사례를 발굴해 개인, 기관․단체, 공공부문에 걸쳐 시상하는 제도다. 용인시에서는 동아리 작품전시에 평생학습공예회가 도예, 천연염색 등 다양한 평생학습공예를 선보였으며 동아리 경연대회에는 바라기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얻은 학습의 보람과 즐거움을 소개했고 체험부스에서는 사회
지난달 24일 수지문화복지타운 광장에서 열린 생소한 장터에서는 내 집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홍천고등학교 자원봉사단의 학생학부모를 비롯해 수지구민, 장터 운영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돕기 김장과 내 집 김장담그기가 병행 개최됐다. 이웃돕기 김장은 모두 지역의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한 부모 가정에 전달됐다. 내 집 김장담그기 행사는 수지 생소한장터 운영회가 원삼면과 백암면 산지의 신선한 절임배추와 양념을 준비하고 참여 신청세대는 현장에서 절임배추에 김장 속을 직접 버무려 포장해 가져가는 방법으로 추진됐으며 농업회사법인 (주)가은의 용인성산한방포크, 유정란, 시설채소 등 일반농축산물 농가도 판매장을 운영했다. 수지문화복지타운 광장에서 지난 9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7시에 개장했던 생소한 장터는 지난달 24일까지 한가위장터, 우리한우직거래장, 내 집 김장담그기를 포함, 총 14회 운영으로 약 5000만원의 판매 수익금을 냈다. 앞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는 한우 직거래 장터를 정기 운영할 예정이다.
용인시 건설과는 지난 21일 처인구 백암면의 정신장애인 요양치료시설 세광정신요양원을 찾아 사랑의 김치담그기 행사를 개최하고 소정의 성금도 전달했다. 동백중학교(교장 도칠룡) 학부모회는 지난 17일 독거노인 및 미혼모, 불우한 학생 가정에 전달하고자 사랑의 김치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모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풍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모현면 새마을회원이 연계해 직접 가꾼 김장재료를 이용,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펼쳤다. 백암면-성복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5일 백암면 고안리에서 위원 및 주민 40여명이 참여하는 김장나눔 행사를 갖고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가구에 전했다. 상갈동 보라초등학교 보라사랑 학부모회는 지난 21~22일 텃밭에 직접 가꾼 배추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 교내 조손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상갈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22일 동주민센터 지하 1층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자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로 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를 가졌다. 용인시 새마을회는 지난 20일 실내체육관 앞마당에서 새마을지도자 250여명이 참여하는 김장담그기 행사를 갖고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급식소에 전
1. 기흥구보건소는 오는 30일까지 영덕보라동에 근육강화와 유산소운동을 통해 지방감소와 근육을 증가시키는 Hi S라인 Bye D라인운동교실을 운영한다. 2. 남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남사면 기관단체장, 면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남사면민을 위한 명사초청 강연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3. 동천동은 지난 16일 고기동 자연발생유원지인 낙생저수지를 중심으로 총 5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쓰레기 3톤 가량을 수거했다. 4. 지난 21일 국민연금공단 용인지사 회의실에서는 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국민연금공단 용인지사의 복지 발전증진을 위한 MOU 체결이 있었다. 5. 용인소방서는 지난 21일 생명의 문 비상구란 주제로 중앙시장을 비롯해 다중 운집지역 11개소를 선정, 600여명이 참여하는 안전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6. 용인시는 올해 하반기 어린이놀이시설 정비 사업으로 8개소 어린이공원 시설 정비를 완료하고 추가 7개소 어린이공원의 놀이시설에 대해 정비를 추진한다. 7. 중앙동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은 지난 21일 김량장동의 홀몸어르신 2가구에 용인로타리클럽에서 지원받은 연탄 600장으로
유족연금은 가입자가 사망하거나 노령연금수급권자 또는 장애2급 이상의 장애연금수급권자가 사망하는 경우에 사망자에 의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던 유족에게 지급되며 금액은 가입기간과 가입 중의 소득수준에 따라 결정됩니다. 종전에는 부인이 사망할 경우 남편은 만 60세 이상, 장애2급 이상이어야 지급받을 수 있었으나 국민연금법 개정으로 개정법 시행일(2007. 7. 23) 이후에 부인이 사망한 경우는 나이, 장애와 상관없이 부인 사망당시 생계를 유지하고 있던 남편도 지급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단, 배우자의 사망당시 연금보험료 납부 기간이 미납 기간의 2/3에 미달하는 경우(연금보험료를 납부하지 아니한 기간이 6개월 미만인 경우는 제외)에는 유족연금이 지급되지 않고 일시금으로 지급됩니다. 처음 받는 유족연금은 소득유무와 상관없이 3년, 그 후에는 월평균소득금액이 189만1771원(2012년 기준)이 넘게 되면 지급정지 됐다가 만55세부터 소득금액에 상관없이 계속 지급됩니다. 장애2급 이상, 만 19세미만, 장애2급 이상의 자녀가 있는 경우는 소득에 상관없이 계속 지급됩니다.
지난 19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신갈라이온스클럽 회관에서는 클럽(회장 이진우)과 기흥방범연합대의 자매결연 행사가 열렸다. 기흥방범연합대는 신갈(대장 남동현), 구갈(대장 김구복), 상갈(대장 신영길), 하갈(대장 박한규), 지곡(대장 임만직), 공세방범대(대장 김광섭)의 연합으로 신갈라이온스클럽과 봉사를 서로 돕기로 약속하는 자리였다. 이날 신갈라이온스클럽은 연합대원에게 겨울철 대비 방한복을 선물했고 클럽방범대 상호간 자매결연 패를 교환했다. 이진우 신갈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봉사하는 모임끼리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다면 더 큰 봉사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철통 방범으로 기흥지역의 시민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의미를 부여할 것을 당부했다.
용인시 기흥읍 시절 새마을부녀회에서 봉사를 함께 했던 회원이 하던 봉사 계속 이어보자는 마음으로 뭉쳤습니다. 회원 가입은 자유지만 끝까지 함께 하실거죠?란 질문에 자신 있게 예란 대답이 나와야 가능합니다. 처음 회원이 아직 이어지며 중간에 입회한 회원도 이미 가족이 됐습니다. ▲ 회장 이종순 희망나눔봉사단(단장 이종순 ㆍ이하 봉사단)이 결성되고 머지않아 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양성필 ㆍ 이하 복지관)이 개관했다. 지난 2006년 장애인의 날, 복지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음식조리와 서빙을 봉사한 것이 인연이 됐다. 그해 7월, 아예 복지관 희망나눔봉사단으로 위촉됐다. 이후 복지관 행사에 꼭 필요한 봉사단으로 자리했다. 처음 행사에 따르던 봉사였으나 어느새 복지관이 직장이 된 것처럼 최소한 매주 1회씩은 회원 얼굴을 보게 된다. 매주 목요일은 반찬을 조리한다. 반찬은 기초수급 재가 장애인 가정에 전달된다. 매주 금요일은 홈 베이커리 프로그램을 보조하는 봉사 날로 정했다. 홈 베이커리는 장애인에게 제과, 제빵 등 베이커리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사회적응은 물론 자활여가활동에 도움을 주고 소 근육을 움직이게 함으로써 재활운동의 역할을 한다. 매
용인시 최초로 용인송담대학교에 간호학과가 신설됐다. 용인시에서는 유일했기에 기존 병원이나 의사한의사치과의사회 등 의료분야 직능단체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 정시모집 시 20명 정원에 1000여명이 지원, 학생 간의 인기도 가늠케 했다. ▲ 이혜자 학과장 탄탄한 교수진 확보, 첨단 장비 구입, 다양한 홍보는 타 학교와의 차별화를 염두에 둔 송담대학교의 간호학과에 대한 기대감을 그대로 나타낸다. 이혜자 학과장은 기존 학교들의 간호과가 추구하는 모든 역량을 겸비하고 첨단 의료정보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너싱케어가 가능한 글로벌 간호인재 양성이 목표라며 전문인이 꼭 갖춰야 할 지성도 봉사활동의 직접 체험을 통해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 교육시설로는 병원 실습을 능가하는 시뮬레이션 실습환경을 조성, 진정 환자를 대하듯 학교 내에서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이 교수는 병원의 환자가 자신이 실습 대상이란 느낌을 받는다면 몹시 불쾌할 것이라며 케어인의 실수에 소리나 몸짓으로 반응할 수 있는 첨단 장비라면 교내 실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간호도서관의 운영은 전문 간호서적으로 깊이 있는 교육에 내실을 기하기 위함이다. 임상 기술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
굿푸드 프로젝트는 용인 음식문화발전을 위해 용인신문, 용인가로수, 용인음식문화발전연구소, 용인아이, 티브로드기남방송, 수지기흥처인구 외식업지부가 함께 합니다. 굿푸드-떡류식품가공협회 용인시지회(회장 최철진) 떡재료는 신토불이용인대표브랜드 백옥쌀로 떡류협회교육과 공동구매 등 회원 이익도모 ▲ 최철진 회장 떡류식품가공협회 용인시지회(회장 최철진)는 지난 1982년 정미소를 포함하는 양곡협회로 활동하다가 지난 1991년 정식 명칭으로 발족했다. 현재 용인시에서 활동하는 180여 떡 업체 중 170여 업체가 회원업체로 가입되 있으며 협회는 정보제공은 물론 떡 재료와 기계, 물품 등의 공동구매로 회원 이익을 도모한다는 설립 취지를 이행하고 있다. 주재료인 쌀 소비는 연간 800여 톤에 이르며 이중 300여 톤은 용인시 대표브랜드인 백옥쌀이 소비되고 있다. 현재 처인구 고림동 505-25번지에 물류 저장고 형식의 창고를 이용, 물류저장과 함께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최철진 회장은 처음 수입쌀이나 정부미도 이용했지만 현재는 국내산 쌀과 지역대표브랜드 쌀을 위주로 다루고 있다며 임기동안 백옥쌀의 소비를 더욱 늘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백옥쌀은 용인시 대표
지난 23일 태성고등학교 대강당에서는 2012 태성중고등학교 공자학당 중국어교육원 창립 4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중국어교육원에서 준비한 춤, 무술, 노래 등 축하공연의 자리도 마련됐다. 태성고등학교 안정후 교장은 중국과 한국이 주도하는 동아시아시대를 맞아 오늘의 행사가 세계의 중심이 되는 날의 씨앗이 되 줄 것을 당부했다. 중국교육부 공식승인으로 지난 2008년 태성중고등학교 산하에 설립된 한국공자학당 중국어교육원은 북경수도사범대학교, 북경수도경제무역대학교, 북경어언대학교, 대외경제무역대학교, 북경체육대학교 등과 MOU 체결은 물론 2011년 세계 공자아카대미 대회 아시아 최우수 기관 상에 선정됐다. 2012년에는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연계형교육과정 중국어특성화학교로 지정됐으며 신HSK, BCT, YCT 시험 주관기관으로 현재 북경어언대학교, 대외경제무역대학교 등에 153명을 입학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