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푸드 프로젝트는 용인 음식문화발전을 위해 용인신문, 용인가로수, 용인음식문화발전연구소, 용인아이, 티브로드기남방송, 수지기흥처인구 외식업지부가 함께 합니다. ▲ 전철재 대표 굿푸드-다닐목(대표 전철재) 고기동 지킴이의 고기동 사랑 음식은 입눈몸이 함께 느껴 한 달 가량 전국을 돌며 생각했습니다. 여러 가지 비슷한 상호를 떠올렸지만 생각 끝에 여울목, 노루목, 다닐목 세 가지로 압축했습니다. 역시 사람이 머무는 곳을 표현하기에는 다닐목이 가장 낫겠다고 결정했고 오늘의 다닐목이 생겼습니다. 가구점 직원을 시작으로 가구공장 대표와 야채, 과일, 생선을 철에 맞춰 차에 싣고 다니며 골목에 노상장사까지 경험했던 전철재 대표는 지난 1995년 수지구 고기동 450번지에 다닐목을 오픈했다. 음식 종류도 선택의 폭이 넓었지만 당시 식재료 조달이 원활하고 지역 정서에 맞았던 보신음식으로 결정했다. 현재는 60여곳의 음식점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지만 다닐목 오픈 때만해도 고기동 13번째 식당이라는 서열이 메겨졌다. 통돼지 바비큐에 보신탕, 토종닭, 오리를 갖추고 6개의 크고 작은 방을 만들어 모임 인원과 성격에 따라 선택적 숙박이 가능하며 족구장 안에 마련된 공간에도
1. 기흥구 보라동의 한국민속촌은 오는 17~25일까지 용인지역 자원봉사자들에게 자원봉사자의 날인 5일을 기념,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2. 용인시노인복지관 강당에서는 지난달 28일 연극수업을 마친 11명의 어르신이 약 8개월 동안의 기량을 발휘하는 실버연극공연 시간을 가졌다. 3. 매년 가정간호사를 통해 쌀과 김장을 전달했던 용인서울병원에서는 지난달 30일 배추 1000여포기로 올해 전달할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4. 지난달 24일 용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홍기)은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 지원을 위한 소외계층 돕기 사랑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5. 지난달 29일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에서는 호동 주민을 초청, 지사 직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이웃돕기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6. 용인송담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지난달 24일 시청 시민예식장에서 열린 사립문 주최 북한이탈주민 합동 초례청에 후원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7. 신갈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일 직접 수확한 김장재료와 기흥방범연합에서 후원한 재료를 이용, 김장을 담아 지역의 불우 시설, 단체에 전달했다. 8. 용인소방서는 지난 3일 용인소방서 역북 119안
기초수급자 근로능력평가제도 변경 병의원 및 행정기관에서 수행하던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이하 기초수급자)의 근로능력평가를 12월 1일부터 국민연금공단에서 통합 실시하게 됐다. 근로능력평가제도란 기초수급 신규 신청자나 기존 수급자 중 만 18~64세의 수급자가 질병, 부상, 또는 그 후유장애 시 근로능력 유무를 판정 받는 제도다. 만 18세 미만 65세 이상, 중고교 재학생, 장애등급 4급 이상, 희귀난치성 질환자는 제외된다. 변경내용은 기존 병의원 의사가 발급하던 진단서를 것을 의사는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경과만 기재하고 의학적 평가는 국민연금공단 자문의사가 심사를 통해 결정하게 된다. 의학적평가 및 활동능력평가에 대한 심한 편차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근골격계, 신경기능계 질환은 한의사도 진단서를 발급 할 수 있게 됐으며 기초수급자의 경우 연 1회 정기평가 받던 것을 질병이 고착된 경우 2년 후 평가받게 된다. 근로능력이 있다는 판정을 받은 경우는 자활사업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의 국번없이 129, 1355, 또는 국민연금공단 용인지사 장애인지원센터 288-1378)
따뜻한 세상/이마트트레이더스구성점 주부봉사단(단장 김문수) 최초 시작의 자부심으로 ▲ 김문수 단장 이마트트레이더스구성점(이후 구성이마트)에서는 올해 구성이마트를 이용하는 주부고객을 대상으로 지역 봉사에 동참할 봉사단을 모집했다. 70여명의 지원자 가운데 30명을 선출, 구성이마트 주부봉사단이란 타이틀로 이마트 임직원과 연계하는 봉사를 시작했다. 이들은 장애인 시설이나 가정을 찾아 나들이를 돕거나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외에도 청소를 비롯해 독거장애인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장판교체, 도배, 살림 재배치 등 희망하우스사업이라 명명한 봉사에도 땀을 흘렸다. 봉사단체나 시설, 기관에서 요청한 봉사 외에도 매월 정기적으로 반찬을 만들고 김장철에는 단체로 김장담그기, 추위가 오면 연탄나르기 등 월마다 테마를 달리한 봉사계획을 세웠다. 시간이 맞는 단원끼리 조를 만들었고 가끔씩 자녀와 함께 활동하는 등 가정에도 봉사의 귀함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구성이마트도 기업으로써 이익을 환원하고 사회에 봉사한다는 의미로 바자회 물건을 지원하고 바자회 이익금은 장애인 시설에 기꺼이 전달했다. 봉사단을 이끄는 김문수 단장은 봉사는 내가 주는 것으로 말미암아 오히려 수혜자에게
용인중앙시장 이야기-35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상인회장 이순환)은 용인의 대표적인 종합 도소매시장으로 1차식품과 의류, 생활용품,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재래식 순대로 유명한 순대골목과 떡 골목은 단골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금학천변을 따라 열리는 용인민속 5일장은 백암 5일장과 더불어 용인을 대표하며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중앙시장에 점포를 갖고 삶의 활기를 찾는 점포주들의 노하우와 경험담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 임현준 대표 용인텔레콤(대표 임현준) 연 락 : 031-321-1011 019-312-5858 주 소 : 처인구 김량장동 140-24 위 치 : 술막다리 건너 공영주차장 입구 품 목 : 휴대폰, LG서비스 술막다리에서 중앙시장 방향으로 직진하다 보면 제 2공영주차장골목 바로 전 우측에 대형 미키마우스 인형이 안내하는 모습이 보인다. 12년 경력의 임현준 대표가 지난 2004년 개업 후 지난해 11월 확장 오픈한 휴대폰 백화점인 용인텔레콤이 깨끗한 자태를 보여주고 있다. 가전제품을 판매했던 부친 사업을 도와 가가호호 방문하며 물건 배달은 물론 제품수리를 담당하며 지역에 발을 넓히다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가 화재가 집중되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다수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노유자시설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용인지역 노유자시설 222개소 중 다수 인명피해 우려대상을 선정, 유관기관 합동 소방특별조사와 소방관서장을 비롯한 전간부들이 현장안전컨설팅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들과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시설 관계인의 자발적 소방안전관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기온강하에 따라 화기취급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며 노유자시설 관계자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연말연시를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지사장 김형태)는 지난달 30일 처인구 동부동주민센터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용인지사 관계자들은 용인쌀 760㎏과 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통 등 총 313만원 상당의 물품을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달했다. 김형태 지사장은 석유공사의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작으나마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나눔 실천으로 추운 겨울도 서로 나눠서 조금씩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처 인구 호동에 위치한 (주)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는 지난 1998년 설립 후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시, 나눔 실천에 앞장 서 왔으며 지난 9월에도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쌀 600kg을 동부동에 기부한 바 있다.
수지구 신봉동에 위치한 수지생태공원에서는 숲속보물 탐험대, 신나는 숲 놀이터, 가족사랑 나눔의 숲 등 3개 과정으로 12월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속보물 탐험대(매주 수토요일, 초등학생 대상)는 생태공원 추적놀이란 주제로 생태공원을 둘러보고 생태공원을 구성하는 모든 것에 관심을 가진다. 신나는 숲 놀이터(매주 화금요일, 6~7세 유아 대상)는 흰 눈을 기다려요란 주제로 변화된 숲의 모습을 보며 숲에 사는 친구들은 어떻게 겨울 준비를 하는지 생각해 본다. 가족사랑 나눔의 숲(매주 토요일, 가족 대상)은 소나무와 전통문화를 주제로 우리나라 전통의 소나무를 알아보고 소나무와 관련된 전통문화를 알아본다. (문의 용인시 공원관리과 031-324-4437)
기흥도서관은 12월 한 달 동안 3층 브릿지에서 한해를 마감하는 의미로 힐링을 주는 명화전을 연다. 테마는 힐링으로 한국인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모네와 르노아르 작품 10여점을 포함한다. 6월~11월까지 패러디 아트 전시회 개최 및 세계명화 전시로 84점의 세계명화를 주민들에게 선보인 기흥도서관은 사비나 미술관장을 초청, 명화강연을 비롯해 하루 2700여명의 이용객이 쉽게 명화를 감상하고 음악과 함께 휴식도 취하며 명시도 접하는 등 감성 충만 도서관으로 주민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인근 분당과 수지에서까지 방문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테마로 고품격 예술과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시민의 감성 충만 공간으로 자리 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용인시 서부도서관 031-324-4751)
용인시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강당에서는 지난달 28일 연극수업을 마친 11명의 어르신이 약 8개월 동안의 기량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관람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주간보호센터 어르신이 함께했으며 관람을 마친 한 어르신은 정말 재밌었고 기회가 된다면 함께 하고 싶다며 관심을 보였다. 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춰 종합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연극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향후 용인시노인복지관 백옥문화예술단 소속으로 활동하며 자원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에 재능을 환원 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다양성, 전문성을 갖춘 이번 사업을 통해 이용 어르신의 욕구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지난달 27일 처인구 원삼면 고당리 67-1번지에서는 시립원삼어린이집 개원식이 열렸다. 시립원삼어린이집은 이전 원삼면사무소 부지를 활용, 지난해 전국경제인연합회의 보육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농촌지역 가정의 출산, 육아 등에 대한 부담 해소 및 친환경적 보육환경 제공을 위해 용인시와 전국경제인연합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약(MOU)에 의해 추진됐으며 현재 60여명의 영유아가 생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원삼지역 영유아들이 좋은 보육환경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보육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립 어린이집은 현재 28개소가 운영 중이며 2013년 처인구와 수지구에 각각 1개소를 확충할 예정으로 오는 2015년까지 33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7일 대강당에서 용인그린대학 심화과정 교육생과 동문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교육생 43명중 중도탈락자 1명을 제외한 42명이 수료했으며 조별 현장학습을 통해 체험활동, 토론과 검증을 거쳐 수준 높은 과제학습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은 교육생들이 국문 뿐 아니라, 영어, 중국어, 일어 등 다양한 언어로 저술해 심화과정의 논문집으로 발간됐다. 용인그린대학은 지난 2006년에 설립, 6기까지 41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번 심화과정은 지역사회 리더 양성을 목표로 3개월에 걸쳐 농업경영 및 마케팅 실무, 벤치마킹, 우수농업 현장학습 등 교육일정을 마치고 수료생을 배출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현장에서 체득한 영농지식을 자료화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지역 농업리더를 양성하게 된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