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상인회장 이순환)은 용인의 대표적인 종합 도소매시장으로 1차식품과 의류, 생활용품,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재래식 순대로 유명한 순대골목과 떡 골목은 단골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금학천변을 따라 열리는 용인민속 5일장은 백암 5일장과 더불어 용인을 대표하며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중앙시장에 점포를 갖고 삶의 활기를 찾는 점포주들의 노하우와 경험담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 손장미 대표 용미식당(대표 손장미) 연 락 : 031-333-0707 010-2035-0855 주 소 : 처인구 김량장동 133-45 위 치 : 용인초교건너 순대골목 입구 품 목 : 매운탕, 각종찌개전문 용은 상상의 동물입니다. 맛 미를 뒤에 붙였습니다. 용미식당 음식은 손님이 상상하는 바로 그 맛을 낸다는 뜻으로 지어진 이름입니다. 요즘 식당을 찾은 손님들은 상상하는 맛 그 이상의 맛이라고 이구동성 칭찬합니다. 지난 2001년, 용인중앙시장 내 용미식당이 오픈했다. 마평동 경안천변에서 6년여 동안 손님에게 맛을 인정받은 손장미 대표가, 인정받은 그 맛을 중앙시장에서 더 많은 손님에게 선사코자 가게를 옮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1인창조기업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에는 고정 19석, 비 고정 2석이 업체를 맞고 있다. 현재 입주, 교육, 연구 등 업체에 맞춘 여러 형식의 각종 지원 혜택으로 맞춤형 개인 기업을 창조하고 있는 총 63개(신문발간일 기준) 1인창조기업의 창립 노하우를 업체 대표에게 들어본다. ▲ 윤정진 대표 GRIPIN(대표 윤정진) 나만의 보는 눈으로 생활을 편리하게 GRIPIN은 지난 1996년 산업디자인에 입문한 윤정진 대표가 2005년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1년 설립한 악세서리 전문 업체다. 올해 가방 및 편의사항이 강화된 제품 생산으로 영역을 넓혀갈 계획으로 디지털산업진흥원에 디자인 전문기업으로 등록할 예정이다. 이미 7건의 악세서리 관련 국내 및 해외 특허, 의장, 상표 등 출원 및 등록을 마친 상태다. 윤 대표는 사용자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편하고 실용성 있게 사용 할 수 있을까? 숨겨진 재밌는 기능으로 위트와 재미가 가미된 디자인을 이용, 생활에 필요한 여러 제품을 도와주는 악세서리를 디자인하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소비자 욕구와 감성에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며 작지만 크게 보고 잔잔
▲ 지부장 나태기 지난 7일 동백 쥬네브 5층 웨딩뷔페에서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경기도지회 용인시 기흥구지부의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유공 회원 표창과 장학금전달 등 제1부 기념식과 의안 채택, 의결, 지부장 선출 등 제2부 정기총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나태기 신임 지부장은 기흥외식업지부 발전을 위해 희생과 봉사의 마음으로 섬기는 활동을 하겠다며 회원 간 화합과 소통으로 기흥지부를 도내 43개 지부에서 우수지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두와 함께 뛸 것을 약속했다. 신임 나 지부장은 지난 1999년 구성 경찰대 사거리 고려면옥부터 시작, 현재는 보라동 한국민속촌 입구에서 홍도해물탕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흥구외식업지부 감사를 역임했다.
용인시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독거노인의 생활경제신체적 어려움, 정서적 애로사항 등 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용인시 65세 이상 독거노인 1만4830명에 대해 68명의 노인돌보미와 71명의 노인일자리 어르신이 직접 가구를 방문, 개별 상담을 통해 신상정보, 주거상황, 경제상태, 건강상태, 여가 및 사회참여, 사회관계, 보건복지 욕구를 조사한다. 조사 후 DB를 구축, 종합적인 노인복지서비스 제공 및 체계적 지원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김기태 관장은 전수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어르신들에게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 효율적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용인시노인복지관은 현재 900명의 독거노인들을 정기 방문,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교육, 서비스연계, 정서경제적 지원 등 노인돌봄서비스와 1414가구의 독거노인가정에 응급상황 및 고독사 방지를 위한 독거노인응급안전 돌보미 시스템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일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 11호에서는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지부장 박남춘) 사무실 이전 현판식이 열렸다. 이날 김학규 시장과 이우현 시의회의장, 이우현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을 비롯해 김영석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장과 시군 지부장,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희망나눔봉사단(단장 이윤송)의 봉사로 삼겹살 파티를 여는 등 축하 행사로 이뤄졌다. 특히 홍보대사들의 식후 축하공연은 이날 행사의 참석자들을 더욱 흥겹게 했다. 박남춘 지부장은 더욱 좋아진 환경 속에서 360여 지부 회원의 복지 및 발전을 위해 임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지사장 김영선)는 지난 4일 용인 명지대 사거리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해빙기 전기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해빙기 기간 중 주의해야 할 전기사고 예방요령이 담긴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캠페인 후에는 역북동 소재 취약설비 20호에 대해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김영선 지사장은 해빙기를 맞아 보일러 등 전기기기 점검과 지반 침하로 인한 옥내 전기배관손상도 세밀히 살펴 화재나 감전 예방도 필수라며 추위로 통풍이 어려웠던 지하실도 누전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6일 처인구 이동면 천리에 위치한 용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홍기)에서는 2013년 노인 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어르신의 적극적 사회참여, 소득보충 및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 됐다. 이날 지난 1월 모집했던 아동교육기관에서 동화 구연, 장구, 한문 등 강사로 활동할 교육형 50명, 순찰활동 위주의 공익형 9명, 가정 및 시설에서 밑반찬 조리를 비롯한 가사도우미 위주의 복지형 61명, 주유, 경비, 미화원 위주의 인력파견형 10명 등 총 130명의 신청자가 용인 전역에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활동 시 주의사항과 함께 김선영 초청강사로부터 긍정적 마인드를 통한 건강관리법이란 주제로 소양교육도 경청했다. 최홍기 관장은 올해는 지혜를 상징하는 뱀의 해라며 어르신들도 어떤 일을 실행할 때는 두 번 이상 심사숙고해서 지혜를 최대한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한 용인종합사회복지관의 노인 일자리사업에는 첫해 24명을 시작으로 지난해 125명 등 총 815명이 참여했다.
▲ 이희균 위원장 이동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희균) 부정은 부정을 부추길 뿐 긍정마인드 필요 오는 11월 청사 준공을 앞두고 지난해 3월, 18명으로 구성된 이동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희균)는 그동안 자치위원끼리는 일을 시작해야 한다는 마음이 있었으나 선뜻 나서지 못하고 약 1년을 보냈다. 올해, 그들은 유명무실한 위원회가 되면 안 되겠다는 마음으로 활동 계획을 세웠다. 이희균 위원장은 믿음이 중요하며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필요했다며 설마 하는 부정적 생각은 결국 일을 시작도 하지 못 한 채 부정의 늪에 빠지는 꼴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주민자치센터 본연의 의미를 찾고 봉사라는 단어를 새기며 민과 관의 중간에서 든든한 다리 역할로 주민 삶에 활기를 넣어 줄 것을 다짐했다. 우선 구심점이 있어야 그를 중심으로 사업 전개가 가능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어광선 부위원장, 이상기 사무국장, 정용걸 감사를 선임하며 집행부를 구성했다. 이 위원장은 파트너를 구성한다는 것은 계획한 사업을 임기동안 실천하는데 있어 가장 근본이 되는 일이라며 청사가 완공되면 언제고 출발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계획도 세웠다. 3월말에서 4월초 사이에 명사
▲ 조경원 상갈동주민자치위원장 미래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 용인상갈제주구좌 주민자치위원회 결연 상갈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경원)는 지난달 26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주민자치센터(위원장 홍창운)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상갈동구좌읍주민자치위원회는 구좌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안동우, 윤두호 제주특별자치도의원과 김명종 상갈동장, 윤선홍 구좌읍장, 주민자치위원 및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간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식을 거행했다. 양 주민자치위원회는 각자의 지역에서 가장 우수한 주민자치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자란 것은 채워주고 남는 것은 나눠주며 미래발전을 위한 동반자로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이들은 인적물적 자원을 이용, 정보의 최대 활용으로 상호간 공동발전은 물론 주민자치의 역량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기회로 삼을 것을 약속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구성했지만 아직 청사가 없어 활발한 활동이 어려운 위원회가 있다. 이들은 계획을 세웠다. 우선 자치위원들끼리 규칙을 만들고 없는 청사 대신 빈 공간을 찾아 임대를 해서라도 활동을 시작하기로... 현재 용인시에는 24개 주민자치위원회가 있지만 동백동과 이동면 2개 위원회에는 청사가 없다. 이들 2개 위원회의 활동 계획을 들어봤다. ▲ 박종열 위원장 동백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열) 내실 다지는 준비로 출범준비 지난 2012년 6월, 20명의 주민자치위원을 위촉했다. 같은 해 7월에는 박종열 주민자치위원장을 선출했다. 올해 1월부터 동백동주민자치위원회의 규칙을 만들며 세부 계획을 세웠다. 박 위원장은 동백동은 용인시에서 철저한 설계로 세운 계획도시라며 처음 계획한대로 살기 좋은 도시로 가기 위해선 주민자치센터의 역할도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회의를 소집, 1월에는 자치, 교육, 복지 등 3개 분과를 조직하고 각각 직업이나 특기 등 적성에 맞춰 위원을 배치했다. 2월에는 사무국장과 각 분과장을 선출, 위원회 일에 한 발 다가갈 수 있는 뼈대를 구축했다. 3월에는 용인시에서 실시하는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 자치위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우리 자치센터 최고/구성동주민자치센터 감초 격 재능기부 활발 건강에 좋아요. 몸은 말할 것 없고 정신까지... 상쾌한 마음이 오래 지속 된답니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몸매 가꾸는데 최곱니다. 삶의 활력소가 됐어요. 주부로서 가정에 묶여 우울했던 적이 많았지만 사람 만나는 것이 즐거웠고 소통의 즐거움까지 만끽했지요. 우리 수강생끼리는 단합도 잘 되지요. ▲ 최정용 위원장 구성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최정용)에서 에어로빅을 수강하는 수강생 김 아무개씨, 정 아무개씨 등 이구동성 자랑이 대단하다. 구성동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구성동뿐만 아니라 마북동까지 그 대상 주민이 약 8만명이다. 지난 2007년에 시작한 에어로빅은 매 기마다 정원 초과로 A, B, C 3개반으로 각 50명씩 운영하지만 수강하려면 언제나 선착순이다. 이들은 배운 재능은 사용해야 한다는 철칙은 세웠지만 초청받지 못하는 재능도 있기에 더 열심히 즐겼다. 그 결과 매년 열리는 법화산 가요제를 비롯해 포은문화제 등 용인시 축제에 없어서는 안 될 초청 멤버가 됐다. 장애인 축제에도 초청 받았고 매년 말이면 가족을 초청, 자체적인 공연도 벌인다. 모두가 열정적으로 신바람을 몰고 다니므로
알림/생활음악협회 1인 1악기 시대 도래 악기를 배우는 것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중장년층의 노후준비다. 초보자도 연주 가능 할 때까지 특별 지도. - 색소폰(생활음악 강사) ▲ 섹소폰 - 아코디언(일일 2시간) ▲ 아코디언 - 대금(국립 이생강 대금 이수자) ▲ 대금 취미생활, 입시 지도가능. 연주 가능할 시 3개월 1회 공원, 요양원, 거리 등 무대체험 발표회 참가. (사)한국생활음악협회 용인시지부(261-4735) 지부장 이지희(010-9838-5647)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886 지하1층(한국도자기 건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