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보건소는 보건의 달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주민건강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건강부스 운영은 기흥구청 광장에서 매주 금요일 지역주민을 위해 각종 건강 상담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생활 밀착형 보건사업으로 추진된다. 건강부스에서는 건강실천생활사업 전반홍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측정검사 및 건강 상담, 정신건강(스트레스, 우울증, 치매) 선별검사, 알레르기질환(아토피, 천식, 비염) 예방관리 및 상담, 치아불소도포, 치주병 예방 자가진단법과 의치사용 방법 및 관리, 모자보건사업홍보, 암 검진사업 안내, 감염병 예방관리 홍보 등 전반적인 보건사항을 진행한다. 그동안 고혈압, 당뇨 등 건강 체크 및 상담이 175명, 정신 건강 선별검사 48명, 알레르기 질환관리 20명, 치아불소도포 198명, 각종 보건사업 홍보1737건 등을 펼쳐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주 금요일 시민들은 각종 질환예방 및 상담을 통해 건강을 직접 점검,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강 실천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굿푸드/까치골 양곱창(대표 이은화) 특허 받은 양념노하우 손님 매료 맨손 맛 고집하는 타고난 부지런함 양곱창의 전설을 들어보셨나요? 누구나 한 번쯤 어려운 시절을 겪습니다.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주위에선 저를 오뚝이라 칭합니다. 부지런한 천성, 손맛을 살리기 위해 맨손 조리를 고집하는 까치골 양곱창이 어느새 전설이 됐습니다. 분당 서현동에서 대박 삼겹살집을 운영하던 이은화 대표는 1년여 만에 집주인 아들에게 대박 집을 내주고 새로운 가게를 물색했다. 물색을 시작한지 4개월여가 흐른 지난 1998년 어느 날, 3일 연속 초록색 집이 현몽했으며 물색 중인 이 대표 앞에 꿈에서와 똑같은 집이 나타났다. 바로 분당 구미동 186-1, 당시의 팬텀빌딩(현 동성프라자)이다. 쉬는 날이었지만 계약을 도와준 21세기부동산 강철호 사장과는 지금도 만날 때마다 반갑다. 당시 곱창과 직접 만든 두부는 날개 돋친 듯 인기를 끌었고 몰아치는 소나기 손님으로 이 대표는 주체할 수 없는 나날을 보냈다. 호사다마라나? 당시 몰아친 광우병, 구제역, 조류독감 등 치명적인 유행병은 이 대표를 절망의 위기까지 몰아갔지만 굴하지 않고 다시 일어선 이 대표를 주위에선 오뚝이라 칭했다.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17~21일까지 용인 에버랜드 벚꽃 행사장에서 심폐소생술 체험 및 안심콜 안내센터를 설치운영했다. 이번 벚꽃문화재는 용인시와 삼성에버랜드가 벚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진행한 제1회 행사로써 많은 인파가 집중되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해 행사장 주변 기동순찰과 구급차량을 행사현장에 배치,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동시에 행사참여 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했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나들이 나온 다수의 가족단위 관람객이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다녀갔고 응급처치에 대한 관심도와 체험을 통한 만족도도 높았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소방서는 오는 5월3일부터 열리는 원삼면 사암리 소재 제7회 용인봄꽃축제 행사장에서도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용인시지회(지회장 박화택)는 지난 21일 백암면 청미천변에서 환경정화운동을 전개했다. 조합원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암면 백봉리 봉천교에서 백암리 백암교까지 청미천 양쪽 약4㎞구간에서 낚시꾼이 버린 쓰레기 등 폐기물 5톤을 수거했다. 박화택 지회장은 자동차전문정비사업은 사업의 특성상 지정 폐기물을 배출하는 업종이므로 모든 조합원이 참여하는 환경정화운동을 매년 2회 이상 실시, 환경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며 그동안 주로 시내 지역 경안천변에서 진행했던 것을 올해 처음 백암면 시외 지역으로 범위를 넓혔으며 앞으로도 여러 지역을 쾌적하고 청결하게 만들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서수만 노인회장 탐방/금화마을 대우현대아파트노인회(회장 서수만) 노인회 활동명품 아파트 진화 26일, 최갑석대대 위문 차 방문 지난 26일, 금화마을 대우현대아파트노인회에서는 군 부대위문이라는 의미 있는 행사로 매년 실시하던 봄 야유회를 대신했다. 노인회 최갑석 고문의 이름으로 명명된 최갑석대대에 축구공, 농구공, 배드민턴 셋 등을 전달하고 장병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최갑석대대는 이등병 입대 후 장군까지 625전쟁 등 혁혁한 공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이름으로 현역 장병들이 최갑섭 예비역 소장을 초청한데 노인회원들이 응한 것이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위문품을 준비했고 부녀회에서 음식을 장만, 이날 45인승 버스로 군부대 방문을 결정했다. 지난 2001년 입주와 함께 결성된 금화마을 대우현대아파트노인회는 아파트 내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장동윤), 부녀회(회장 이형원)와 더불어 관리사무소와의 유기적 협조 체제로 입주민이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노인회는 매년 봄, 가을에 야유회나 유적지 탐방 등 회원 개개인의 삶의 질을 윤택하게 유지하는가하면 단지 내 단체 간 화합과 협조로 어른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 지난해 12월에는 대한노인
▲ 지회장 임관철 나라를 위한 충절걸 맞는 존경받도록 지역민 안보국가의식 강화에도 한 몫 국가에 빛나는 전공을 세우고 무공훈장을 수여 받았습니다. 훈장의 의미를 깊이 되새기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 안보의식 강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회원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있습니다. 회원 가입을 유도해 유공자가 당연히 누려야할 존경받음과 권익신장,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것입니다. 지난 10일 선출된 임관철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용인시지회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기로 했다. 그는 지회장의 역할에 충실하고 맡은바 소임을 다하며 직위에 연연하지 않고 회원을 먼저 생각 하겠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 주위를 돌아보면 취임식보다 중요한 것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 지회장은 35년 군 생활을 마치고 국가안전보장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2002년 8월 보국훈장 광복장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용인시지회에서 12년간 자문위원 및 지도위원을 역임하고 지난 10일 지회장 직을 수락했다. 그는 현재 예비역 부사관 총연합회 경기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동부동 새마을 협의회장으로 지역 발전에도 일익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가천대학교 경영대학원을 만학도로 졸업하
▲ 지난 24일 용인송담대학교 유아교육과 2학년 학생들이 기흥구 언남동 중앙어린이집에서 모의수업을 마치고 흐드러진 벚꽃을 그냥 지나치지 못해 그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지난 25일 반월염색조합 대강당에서는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와 반월염색조합 및 안산 5개 고등학교 간 염색 기술인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이 있었다. 이번 체결로 대학, 고등학교, 산업체 등 각 기관별 튼튼한 유대관계 및 인력양성의 틀을 구축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은 물론 색채관리사 향상 교육으로 염색사업 분야에 활발한 활동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용인송담대학교 최성식 총장, 반월염색조합 이병학 이사장, 군자공업고등학교,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 안산국제비지니스고등학교, 안산공업고등학교,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등 5개고 교장 및 회원사 대표가 참석했으며 최성식 총장은 상호 협력을 통해 산학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 이광권 용인시체육회 야구협회장 인터뷰/용인시체육회 야구협회장 이광권 야구장 확충시 경제발전계기 2020년 올림픽야구 부활 조짐 용인시 야구 발전과 수많은 용인시 야구인의 열망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야구장 건립이 급선무입니다. 특히 규격을 갖춘 메인구장이 필요합니다. 프로야구선수 출신에 지금도 현장을 뛰는 야구인으로서 경기 팀 유치는 자신 있습니다. 이런 결과는 용인시의 경제 여건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더불어 잘살 수 있는 용인시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올해 용인시체육회 야구협회장에 취임한 이광권 회장은 야구발전은 물론 용인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도 아우르며 야구장 건립의 필요성을 강하게 어필했다. 현재 동천동에서 가온스포츠라는 야구클리닉센터를 운영 중인 이 회장은 엘리트 유소년야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2015년에는 용인시에 KBO총재 배 유소년야구대회를 유치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정식 규격을 갖춘 메인야구장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주에서 처음 시작한 KBO총재 배 유소년야구대회는 포항, 속초, 군산을 거쳐 현재 나주에서 진행 중이며 다음 개최지로 용인시가 나서줄 것을 바란다는 것이다. 그는 필요한 야구장이 갖
남사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변억조) 주관으로 지난 26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 가정 4쌍의 합동결혼식 열렸다. 남사면 주민과 가족 등 200여명의 축복 속에서 열린 이날 결혼식은 유양희 남사면장의 주례와 남사면 주민자치센터 색소폰 동아리 처인의 메아리의 축가로 진행됐으며, 남사면이장협의회 등 지역단체들은 가전제품 등 축하의 선물을 전하며 네 가정의 행복을 기원했다. 4월의 신부가 된 윙태이 탄태이(베트남 국적)이응규씨 부부를 비롯한 4쌍의 부부는 좋은 남편, 좋은 아내로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변억조 위원장은 지역사회가 뜻을 모아 서로 협력해 마련한 행사여서 더욱 보람이 크다며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유양희 남사면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다문화가정에 더욱 더 관심과 애정을 갖는 따뜻한 지역문화가 확산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풍덕천2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장영호)는 지난 24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도․농간 자매결연을 맺은 모현면 일산시설채소작목장에서 농촌일손 돕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두은석 동장과 장영호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통장, 새마을부녀회장 등 자치단체장과 회원, 예비군동대 및 주민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 시설하우스의 비닐설치 및 철거, 채소 수확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장영호 위원장은 매년 가장 바쁜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지원활동으로 자매결연 활성화는 물론 풍덕천2동 주민들에게도 싱싱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 풍덕천2동 주민자치센터와 모현면 일산시설채소작목회는 지난 2005년부터 도농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체험,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등 꾸준히 교류하고 있으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우호 증진에 애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모현면 일산시설채소작목회원들이 다수 참여, 함께 준비한 식사를 같이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지사장 이경주)는 지난 25일 용인문화원(원장 김장호)을 방문, 제11회 포은문화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의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시킨다는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경주 지사장은 앞으로도 용인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용인문화 유적투어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이를 활용, 지역민의 문화적 갈증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는 지난 23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흥구에 소재한 꿈터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 승합차 및 복사기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