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올해 용인시민이 함께 읽을 2013 한 책, 하나된 용인 최종도서로 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미)과 완득이(김려령)를 선정하고 한 책을 알리는 북콘서트를 오는 16일(목) 오후 3시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개최한다. 한 책, 하나된 용인은 한 해 동안 한 권의 책을 용인시민 모두가 함께 읽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독서운동으로 지난해부터 어린이에게도 참여 기회를 확대, 일반도서와 아동도서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이번 북콘서트는 올해 아동도서로 선정된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저자 황선미 작가를 초대해 샌드아트 공연과 오카리나 공연, 통기타 밴드(BRIX)의 연주로 눈과 귀, 마음이 즐거운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yongin)나 전화(324-4615)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또한 독서그룹을 신청하면 한 책 선정도서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한 책으로 선정된 마당을 나온 암탉은 황선미 작가가 2002년 발표했으며 알을 품어 병아리의 탄생을 보고자하는 암탉 잎싹의 이야기로 삶과 죽음, 소망과 자유 등 심오한 주제가 담긴 동화책이다. 완득이는 작가 김려령이 2008년에
용인시는 지난 3~7일 원삼면 사암리에 위치한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용인봄꽃축제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시 600년 맞이 함께해서 행복한 봄꽃 비빔밥을 선보인 식전행사에 이어 동방삭과 효자 어운해 용인설화의 어린이뮤지컬과 버즈 민경훈 등 한류스타와 3군사령부 군악대 콘서트 등이 펼쳐졌다. 행복 힐링(healing), 용인봄꽃축제를 주제로 선보이는 이번 축제는 49개 프로그램(부스 116개)을 마련, 시민들에게 용인=즐거움의 수도권 대표 축제로서 위상을 드높이고 농촌체험 관광 상품 및 화훼농특산물생산품을 활용한 5감 만족 체류형 콘텐츠로 주민소득 창출을 위한 시민 주도형 축제로 펼쳐졌다. 행사장의 스토리텔링화로 민․관․군 행복한 화원, 용인에 모인 봄꽃 가족, 새싹을 품은 봄꽃 축제, 만개한 꽃들의 향연, 어버이 마음을 꽃에 담아 등 주제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했다.
용인시는 지난달 26일 은퇴한 베이비붐 세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3 용인채용박람회를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열었다. 행사는 우수 구인업체와 베이비붐세대 취업희망자간 만남의 장을 마련, 취업의 기회를 제공해 취업애로 계층의 취업지원과 구인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채용관, 채용지원관, 취업컨설팅관, 부대행사관으로 구성, 운영됐다. 채용관에는 오렌지팩토리, 파인리조트, ㈜제니엘, ㈜청하도시개발 등 25개 구인업체가 162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참여했으며 구직자 800여명중 300명이 면접에 참가해 93명을 채용, 모집인원 대비 채용률 57%의 성과를 보였다. 채용지원관에서는 면접요령과 스킬교육, 취업컨설팅관은 경기여성능력개발센터, 용인고용센터, 노사발전재단에서 취업컨설팅과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으며 부대행사관에서는 창업상담, 구직자를 위한 건강상담과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카드를 이용한 직업타로관 등을 선보였다. 이후 박람회를 통해 취업을 하지 못한 구직자와 필요 인력을 채용하지 못한 기업은 용인일자리센터에서 지속적으로 구인구직을 알선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지난 2~3일까지 여성회관에서 평생학습마을 관계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차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관계자 워크숍을 열었다. 알콩 달콩 행복나눔! 마을공동체 만들기란 주제로 열린 워크숍은 2013년 평생학습만들기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3개 마을지도자의 역량을 강화, 마을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마을 특색에 맞는 마을단위의 평생학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연미향 마을, 민속마을 현대모닝사이드, 예현마을 현대홈타운 등에서 참여할 이번 워크숍은 평생학습마을 만들기에 대한 이해, 자원활동가로서의 의미와 역할, 마을 자원 분석 및 의제 발굴,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 개최로 마을평생학습리더가 주축이 된 자생적 학습공동체를 형성하고 리더를 중심으로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며 마을 리더 간 교류 확대를 통한 지역사회의 통합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동천동통장협의회(회장 정성문)와 6개 단체장들이 용인경전철 시승과 더불어 지역 행사 참여하기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3일 평온의 숲과 농촌테마파크를 견학하고 용인경전철을 시승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용인 평온의 숲(처인구 이동면 소재)을 방문, 주요 시설을 관람한데이어 제7회 용인봄꽃축제(5.3~7)가 열리는 용인농촌테마파크(처인구 원삼면 소재)에서 봄꽃을 감상하고 용인경전철의 시청-용인대역~기흥역 구간을 시승했다. 정성문 통장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과 애착을 갖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 전국 최고의 첨단장례시설인 평온의 숲과 빠르고 안전한 친환경 교통수단인 경전철 등 우리시의 첨단 시설들을 지역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행사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백동체육회(회장 홍성운)는 지난달 30일 석성산 산지정화를 위한 등반대회를 열었다. 이날 등반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석상산 등산로에 대한 환경정화의 일환으로 내 마을고장 주변 환경 개선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무원, 통장, 새마을단체와 주민자치위원회 등 70여명 회원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시민과 함께 석상산에 오르며 등반로를 따라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참여자들은 용인의 아름다운 명산을 내 손으로 깨끗하게 만드는 일에 일조했다며 석성산과 내 고장 환경정화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용인시 도시주택국 전 직원이 참다운 공직자상 실천에 앞장 서기 위해 자체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연중 실시하기로 했다. 교육은 본격적인 도시화시대에 더욱 늘어나고 있는 도시주택국 업무가 시민의 일상적 삶을 좌우하는 주요사안들로 전문성과 신속정확한 처리가 요구되는데 따른 것으로 실무자들이 실제 업무 노하우와 우수처리사례를 발표하는 자체 직무역량강화교육이 수요자 중심의 생활 공감 도시주택 행정서비스 구현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용인시 도시주택국의 직무역량 강화교육은 도시계획과, 도시개발과, 주택과, 건축행정과, 토지정보과 등 5개과 86명의 전 직원이 참여하며 5월부터 12월까지 부서별 직무에 대해 월 2~3회 총80여회에 걸쳐 팀장 또는 실무관이 주재하는 세미나 형식으로 전개된다. 도시계획과는 도시계획분야 업무연찬, 도시개발과는 개발행위 인허가, 주택과는 공동주택 관리 규약 준칙, 건축행정과는 건축행정의 이해와 민원 요령, 토지정보과는 지적행정의 이해와 법령 해석 등을 주제로 실시할 계획이다. 실무 담당자의 자발적인 직무 연구를 통해 업무 전반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역량을 강화할 뿐 아니라 주요 현안 추진 내용을 사전 점검해 차질 없는 업무 추진과 문제 해
용인시는 오는 20일 제6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 지난 5일 시청광장에서 다문화가족 및 용인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 다문화빌리지!란 주제로 2013년 세계인의 날 축제를 열었다. 용인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날 축제는 모든 형태의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문화의 다양성과 차이를 경험하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열리는 행사로 베트남, 캄보디아, 일본, 중국, 필리핀 등 국가별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세계 포토존, 세계 전통의상 전시마당, 세계 전통놀이 체험마당 등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놀이를 함께하며 즉석 OX퀴즈, 미니 가족운동회 등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과 문화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문화를 수용하고 이해하는 사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남사면은 지난달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주민 대상으로 남사면 초등학생을 위한 재활용 도서 모으기행사를 실시, 지난 1일 남사초등학교에 모은 도서를 전달했다. 이날 남사노인회는 200만원 상당의 도서 구입비를, 남사장학회는 도서 500권을, 이장협의회는 수집도서 200여권을 전했으며 남사면은 평생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사랑의 북-뱅크와 연계, 지원도서 1000권을 전했다. 이날 도서기증식에 다각적인 참여와 지원을 이끌어 낸 신현수 용인시의회 부의장은 미래 국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사랑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주민과 행정기관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기흥구보건소는 2차 노인성 구강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노인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은 건강 100세 시대에 걸 맞는 구강관리방법과 2차 충치가 발생하기 시작하는 65세 이상 노인이 대상이며 치아건강이 신체건강에 미치는 영양이 얼마나 중요한지 교육을 통해 인지, 일상에서 구강관리 방법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충치예방을 위해 먼저 바른 잇솔질과 치아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을 가리는 식이조절, 그리고 입안 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한 잇몸 마사지까지 직접 체험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특히 잇몸 마사지는 스스로 손쉽게 할 수 있는 관리방법으로 막혀 있는 침샘을 자극, 입안이 건조해지는 것과 충치를 동시에 예방하는 방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계속적인 구강관리와 검진으로 노인구강건강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흥구보건소는 결핵에 대한 잘못된 인식 개선과 바로 알림 사업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집 원장 3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5일 결핵 예방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22~23일에는 노인대학 회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결핵, 잠복결핵의 증상과 치료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집단 내 결핵발생시 대처방법 등 결핵예방을 위한 전반적인 내용과 인식개선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주민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 후 상담도 함께 이루어졌다. 기흥구보건소는 지난해부터 잠복결핵감염자의 예방치료를 실시하면서 결핵환자와 잠복결핵감염자를 잘 못 이해하는 일이 발생하는데 기인, 결핵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잠복결핵감염자는 결핵환자와 달리 타인에 대한 전염력이 전혀 없다며 면역력이 약한 경우 쉽게 감염되므로 평소 꾸준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용인시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숨쉬는 한의원 수지본원과 지난 23일 지역사회 노인보건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숨쉬는 한의원 수지본원 이정균 대표원장, 용인시노인복지관 관계자 등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용인시노인복지관의 정기적인 의료진 파견 및 의료기술 자문, 용인지역 의료복지증진을 위한 상호협력과 연계, 지역사회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및 의료기술 정보공유를 담았다. 이번 협약으로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인 무료한방진료 및 전문화된 진료서비스와 각종 건강증진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를 통하여 어르신들의 보건복지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노인복지관은 다보스, 강남, 용인세브란스병원을 비롯해 수원자생한의원 등 다양한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무료진료 연계 등 질 높은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