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양성필)에서는 사회복지학 전공학생을 대상으로 2013년 하계실습교육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사회복지현장에서의 직무경험 제공으로 현장의 민감성을 높이고 학교에서 습득한 지식, 기술, 가치를 실천현장에서 적용해보는 실습교육을 통해 이론과 실천을 통합할 수 있는 실천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실습은 6월 24일~8월 9일까지 3주간에 걸쳐 12차로 구분, 실시되며 실습을 통해 사회복지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장애인복지에 대한 비전과 미션을 제시, 향후 진로결정을 돕게 된다. (홈페이지 www.a-sak.or.kr, 전화 031-895-3200)
강남병원(병원장 정영진)은 지난 14일 개원 15주년을 맞아 제5회 강남병원과 함께하는 건강 나눔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구갈자연생태공원까지 약 3Km 코스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당뇨병과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전예약 및 현장 접수한 결과 약 400여명이 참가했으며 많은 지역 내빈들이 함께했다. 이날 걷기대회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걷기 전후 혈당 및 혈압도 체크했으며 걷기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건강교육과 기흥구 보건소가 지원하는 금연행사, 국악놀이마당 등 여러 봉사단체도 어우러지는 지역의 건강축제가 됐다. 정영진 원장은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것이 최선이라며 건강 나눔 걷기대회가 지역주민에게 건강을 선물하는 건강축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태성고등학교 3학년 김승철 군이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선발하는 2013년도 드림장학생에 최종 선발됐다. 드림장학생은 해외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국내 우수 학생을 선발, 유학 준비를 위한 교육비와 유학 이후의 학비 및 체류비를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학 사업이다. 올해는 외고, 특목고, 영재고, 일반고에서 총 10명의 학생이 선발됐으며 교육부와 재단 관계자, 학부모와 학생, 지도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한국장학재단 대회의실에서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김승철 군은 지난해부터 중국유학반에서 중국어 방과 후 활동 및 HSK 심화수업을 통해 신HSK 5급 자격을 취득하는 등 중국어 능력의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장학생 선발로 앞으로 1년간 매월 유학 준비를 위해 월 100만원의 학업장려비와 함께 토플 및 HSK와 같은 공인어학시험 비용을 지급받으며 유학 이후에는 연간 미화 5만불 이내에서 대학 수업료와 등록비, 체제비 등 경비를 지원받게 된다. 김 군은 유학의 꿈을 포기해야 할 정도로 가정형편이 어려웠지만 꿈같은 일이 벌어졌다며 중국 유학을 통해 국제통상 분야의 전문 지식을 쌓아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발전시키는데 일조하고 또한
지난 14~16일까지 군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연천군 연천공설운동장에서 제59회 경기도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한반도를 품어 삶의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열린 개회식에서 시대를 넘어 삶의 꽃을 피우는 LOHAS 연천이라는 테마로 응원단 퍼포먼스와 청소년수련원 300여명의 독도는 우리 땅, 국군장병의 태권도시범 등의 식전행사를 선보였다. 군악대를 선두로 체육대회 꽃이라 할 수 있는 선수단 입장식이 내년 개최지인 안성시 선수단부터 각 지역 선수단이 화려한 퍼포먼스와 복장, 도구 등을 이용, 지역의 특색을 다양하게 연출했다. 여덟 번째로 입장한 용인시는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을 강조하며 22개 종목, 선수임원 총 437명의 참석을 알렸다. 지난 16일, 3일간의 대회가 막을 내리고 용인시는 총1만9735점을 획득, 지난 해보다 한 계단 상승한 종합6위로 대회를 마쳤다. 1위는 수원시로 총3만5374점을 획득했고 2위 고양시 총2만2970점, 3위 안산시 총2만1452점 순이다. 육성점수는 수원시가 만점인 5000점을, 고양시 2894점, 화성시 2856점 순이다. 체육회 이득수 사무국장은 성적보다는 참가한 선수와 임원들의 땀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성
▲ 대표 김종규 굿푸드/천하장사(대표 김종규) 싱싱한 식재료와 정성이 맛의 비결 법화산도 식후경손님 간 신조어 씨름선수 시절 한라장사에 등극했습니다. 선수생활을 은퇴하고는 대학교에서 씨름감독 생활도 했지만 외식업에 발을 들여놨습니다. 천하장사의 꿈을 식당에서 이룬다는 생각으로 상호는 천하장사로 결정했지요. 천하장사에서는 식재료, 음식 맛, 서비스, 청결 등 모두 천하장삽니다. 오시는 고객이 그렇게들 말씀하시니 믿으셔도 됩니다. 구성동사무소 옆 법화산 등산로 입구에 자리한 천하장사에서는 소, 돼지, 오리요리를 비롯해 양파갈비탕, 청국장, 냉면과 등산객을 배려한 간단한 잔치국수 누룽지, 점심특선요리 등을 준비하고 대표인 김종규 전 씨름선수가 손님을 맞고 있다. 300명이 충분히 함께할 수 있는 넓은 좌석은 손님의 편안한 회식을 책임지며 광활한 주차 공간과 입구부터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인테리어는 보는 눈에까지 즐거움을 선사한다. 평소 라면조차 끓여 본적 없이 씨름에 매진했던 김 대표가 지금은 차량운행부터 주방관리까지 맛을 창조하는 주방장으로 거듭났다. 김 대표는 외식업을 결심하고부터 13개 지점을 관리하는 구의동 대궐가든에서 음식 만들기를 기본으로
▲ 한전용인지사장 한명현-인보요양원 원장수녀 지난 8일 한국전력공사 용인지사(지사장 한명현)는 포곡읍 삼계리에 소재한 인보노인복지센터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매 격주로 실시하는 목욕 정기 봉사와 연말연시 정기봉사로 인보노인복지센터와 유대를 맺은 한전 용인지사는 지난 2009년부터는 매년 이곳에서 열리는 어버이날 행사에 물품지원은 물론 노력봉사도 추가했다. 이날 지원물품으로 딸기를 준비했으며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고기를 굽고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의 식사 수발은 물론 뒷정리와 불편한 어르신에게 안마 등 노력봉사도 아끼지 않았다. 참석한 50여명의 어르신들은 잘 먹고 기분 좋게 취했으며 즐거운 하루였다고 이구동성 얘기했다. 한명현 지사장은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사회봉사단은 지역아동센터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을 실천, 국민과의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따뜻한 한전 용인지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길)는 지난 4일 가정의 달을 맞아 유림동주민센터 앞 공터에서 성산고림초등학교 학생 120명을 초청, 제8회 유림어린이 환경미술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자연사랑과 가족사랑을 주제로 열린 미술행사는 주말 아이들과 나들이 나온 가족이 대회 참가학생들을 격려했다. 김종길 위원장은 환경보호의식과 가족사랑에 대해 진지한 모습으로 그림을 그리는 아이들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며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주민자치의 참모습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 고림초등학교 1학년 서지연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고 금상을 차지한 고림초등학교 1학년 안세연, 성산초등학교 3학년 이윤서 학생을 비롯해 은동장려입상 등 총 31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지난 2일에는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착한어린이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어린이 5명에게 총 100만원을, 유림동 거주 장애아 3명을 위해 용인시장애인복지관에 장학금 6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지난해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해 개최한 사랑의 일일찻집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그 외에도 심근경색을 앓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홀로 사는 어르신께 직접 찾아가 격려금 총 110만원을 전달했다.
▲ 관장 최홍기 지난 10일 시청 3층 시민예식장에서는 사회복지법인 혜린 창립 60주년, 용인종합사회복지관경기어린이집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및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꼬모(CCO-MHO) 사례발표 세미나 행사가 있었다. 이날 행사는 김학규 시장과 이우현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사회복지 단체장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부 기념식에 이어 제2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꼬모(CCO-MHO) 사례발표 세미나가 있었다. 최홍기 관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민간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인 꼬모(CCO-MHO) 사례발표 및 발전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열린 세미나는 강남대학교 임현승 교수를 좌장으로 행복열기심리연구소 김민용 대표가 발표자로, 단국대 서미아 교수, 용인대 전선영 교수, 용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권선희 센터장, 시청 지점순 팀장이 참석, 토론하며 세미나를 진행했다.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지사장 이경주)는 지난 2일, 동부동 통장협의회(회장 최희운) 등 단체에서 오는 24일 주최하는 2013 동부동 경로잔치에 기념품을 전달했다. 최고 품질의 수건을 기념품으로 전달하는 자리에서 이경주 지사장은 지역 어르신을 초청해 따스한 정을 나누며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는 자리에 공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협찬 취지를 밝혔다.
▲ 신경옥 대표 초심을 추스르며 한결같은 마음 미약한 도움수혜자에겐 큰 힘 시아버님이 암으로 고생하셨습니다. 투병 당시 요양시설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마침 간호사였던 제 손길도 도움 될 수 있는 부분이 많겠다는 생각에 요양센터 개원을 결정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일한다는 것은 제게 큰 행복입니다. 밝은 마음이 있기에 보이지 않는 주위의 도움도 따르는 것 같습니다. 지난 2010년 12월, 간호사였던 신경옥 대표는 처인구 김량장동 12-2 해양시티빌딩 205호(롯데마트 앞 농협 2층)에 요양센터를 개설했다. 65세이상 노인은 물론이고 65세 미만이라도 노인성 질병이 있어 집에서 요양하는 환자에게 방문, 요양목욕간호서비스 등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목적이었다. 설립 당시 요양기관은 이미 포화상태였지만 현재 간호사 4명을 포함한 60여명의 직원이 신 대표의 초심에 부합하는 활동으로 재가 요양을 돕고 있다. 올해, 2012년 9월3일~12월14일까지 실행한 전국 6527개 재가 기관의 요양, 목욕, 간호 등 분야별 평가결과가 발표 됐다. 용인시는 총 123개 재가기관(처인 37, 기흥 40, 수지 46개소) 중 6개 기관이 수상 했으며
모현농협(조합장 황종락)은 지난 7~8일 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경로한마음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국회의원, 시도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초청된 전문가들의 풍물, 민요, 가요와 농협직원의 재롱잔치, 농협에서 준비한 갈비탕과 과일, 주류, 음료 등으로 여흥을 만끽했다. 어르신들은 참석한 내외빈, 농협직원들의 큰절을 받았고 푸짐한 경품과 선물로 귀가하는 발걸음이 가벼웠다. 황종락 조합장은 요즘 경제가 어렵다지만 어르신들이 주역이던 60~70년대와 비교할 수 있겠냐며 어제가 있었기에 오늘과 미래가 있다는 것을 마음속 깊이 새기는 마음으로 자리를 만들었다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어버이날을 즈음, 지역 어르신 약 2000여명을 대상으로 매년 펼치는 모현농협 경로한마음 큰잔치는 경로행사를 겸한 흥겨운 지역문화로 자리했다.
지난달 28일 처인구 김량장동 소재 금호어울림아파트에서는 제 2회 금호어울림 어린이날행사 및 먹거리 바자회가 열렸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단지 내 중앙공원에서 치러진 이날 행사는 어린이 그리기 대회, 제기차기, 물물교환, 훌라후프 및 각종게임을 비롯해 떡메치기, 태권도시범공연과 각종 먹거리장터를 마련하는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잔치였다. 아파트부녀회가 주최하고 입주자대표회의와 통장협의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 각종 게임마다 우승자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수여됐으며 참석한 어린이 전원에게는 기념품도 증정됐다. 한연실 부녀회장은 요즘 단지 내 층간 소음 등으로 이웃 간 불미스런 일이 비일비재하다며 이웃 간 소통과 주민 간 화합친목도모 차원으로 금호어울림아파트에서는 매년 어린이날 행사 및 먹거리 바자회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