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임회장 조순자 지난 10일 처인구 유림동 포시즌웨딩홀에서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용인성산로타리클럽 제 16, 17대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상수 이임회장의 개회를 선언하는 타종에 이어 참석한 김학규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회의원, 원근 지역 로타리안과 관계자들의 축하를 받으며 치러졌다. 김상수 이임회장은 모든 일은 누구도 대신할 수 없기에 내가 먼저 달라져야 한다는 신념으로 소통을 위해 노력했다며 차기 집행부의 저력을 믿기에 오늘 홀가분하게 이임하며 함께 소통해준 집행부와 회원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 이임회장은 상응보조금사업으로 LAMP 아동센터에 도서, 컴퓨터, 악기, 책상 등 지원을 비롯해 장학사업과 호렙영성원, 무법정사 등 시설에 봉사 및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여성운영 등 우수클럽 상을 수상했다. 조순자 취임회장은 역대 회장과 회원들의 힘을 받아 긍지와 자부심으로 작은 변화를 갖고 계획한 추진사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낮은 자세로 화합과 소통의 클럽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취임회장은 탈회원 없는 클럽을 위해 회원 간 관심과 소통을 강조했으며 주보 4회
▲ 초대회장 김완래 지난 13일 신갈오거리 고향촌 2층 연회실에서는 수원공업고등학교 기흥동문회(회장 김완래 이후 수공 기흥동문회) 창립총회가 열렸다. 오래전부터 마음은 있었지만 아무도 선뜻 나서지 못하다가 올해 초 10여명 준비위원회가 움직임을 시작, 지난 4월 큰마당순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회장단 및 회칙을 구성한 뒤 창립총회를 갖게 됐다. 이날 황근순 수원공고 총동문회장과 신순재 사무총장, 권오진 경기도의회의원과 김정식 용인시의회의원이 창립을 위해 모인 50여명 회원을 축하했다. 김완래 초대회장은 경기도내 관공서진출 및 개인사업 등 정재학계에서 동문들의 열정이 돋보인다며 이번 기흥동문회 창립을 계기로 수원공고의 멋진 활동이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사회복지학 박사로 오산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용인시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2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등급(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09년에 실시한 평가대비 월등히 향상된 점을 인정받아 개선시설로 선정, 이에 대한 인센티브도 지급 받았으며 이를 보다 뜻 깊게 사용하자는 직원들의 의견으로 후원물품을 추가, 저소득 독거어르신 100여명에게 270만원 상당의 식품선물세트를 만들어 지원키로 결정했다. 식품선물세트에는 쌀, 과일, 뻥 스낵 등 다양한 식품으로 채워서 대상 독거어르신 댁에 직원 및 노인돌보미가 직접 방문전달하고 안전 확인 및 말벗서비스도 함께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김기태 관장은 평가관련 인센티브를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식품선물세트를 함께 나눔으로써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복지관이 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사회복지시설평가는 3년마다 전국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6개 영역의 108개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실시되며 이번 평가로 용인시노인복지관은 명실상부한 최고
풍덕천2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장영호)는 지난 12일 정평천 일대에서 EM(유용미생물) 흙공던지기 하천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탄천 수질환경을 개선코자 동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단체장을 비롯해 수강생, 동직원 등 50여명이 참가했으며 지난 5월~6월까지 매주 수요일 8회에 걸친 EM아카데미 수업에서 만든 500여개의 EM 흙공을 탄천에 투하했다. EM흙공은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 수십 종의 미생물이 들어있는 미생물 효소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야구공 크기로 만든 흙덩어리로 오염된 하천에 투척하면 악취제거와 수질정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영호 위원장은 매년 EM흙공던지기 정평천 수질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주민이 참여하는 환경정화활동으로 푸르고 맑은 생태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레이크힐스 컨트리클럽에서는 제3회 이동면체육회장배 불우이웃돕기 골프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용인시에 거주하는 골프애호가 160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우이웃을 돕는다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불우이웃돕기 기금 300만원을 마련, 이동면 저소득층 초등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임종관 이동면체육회장은 지역사회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오늘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선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꾸준히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7일 용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홍기)에서는 ㈜녹십자(사장 조순태) 임직원과 신입사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교육이 실시됐다. 교육은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대상자들의 거주환경 및 생활실태를 설명하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제반사항에 대한 내용이었다. 이들은 교육을 마친 후 직접 배추김치, 깍두기, 열무김치 등 솜씨를 뽐냈으며 지역의 독거노인과 기초생활 수급대상 가정을 방문, 김치를 전달하고 집안청소는 물론 안마, 말벗되기 등을 통해 정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녹십자에서는 지난 2008년 4월부터 매칭 그랜트 제도를 통해 매월 약 1000만원 이상 결연금을 모금, 지역사회 취약계층주민 50가정에 생계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최홍기 관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대기업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복지관에서도 그들과 발맞춰 도움 되는 일은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13일 수지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적응훈련생 18명과 직업전환교육생 21명은 지역사회 적응훈련의 일환으로 용인시 체험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경전철을 타고 호암미술관과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것을 목표로 했으며 모두는 말로만 듣던 경전철을 직접 체험한다는 기쁨을 안고 탑승했고 야외도 구경하는 색다른 체험을 즐기며 목적지에 도착했다. 호암아트홀과 에버랜드를 체험하고 그곳의 문화시설을 접하며 장애인들이 조금 더 친근하고 편리하게 지역사회에 적응하는 모습이었다. 수지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의미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장애인이 살기 좋은 용인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1일 기흥구 농서동 395번지 서천마을 휴먼시아3단지아파트에서는 청소년선도위원 발대식 행사가 열렸다. 이웃한 서천고등학교와 서농중학교의 신규 입학생과 입주 어린이들의 바른 지도를 위해 박연준 노인 회장을 비롯한 노인 회원, 입주자 등 8명이 박창순 노인 회원을 단장으로 하는 위원회를 발족한 것이다. 이들은 매일 2인 1조로 학교 및 단지주변을 순찰하며 봉사하는 지도위원회를 위해 고매파출소에서는 장비를 지원키로 했으며 월 1회 위촉장을 전달한 서천고등학교와 협의, 필요한 활동을 봉사하기로 결정했다.
구성동주민센터(동장 박재섭) 공직자들은 지난 7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김순덕 할머니 댁을 방문,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직접 집에서 만들어온 반찬으로 식사를 대접하고 말벗이 되 드림은 물론 성금도 전달했으며 평소 치우기 어려웠던 냉장고, 싱크대, 환풍기, 선풍기, 창문 등을 청소 후 정리정돈까지 마쳤다. 무더위 속에 봉사활동을 마친 직원들에게 김 할머니는 찾아와 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집을 깨끗이 청소해주니 마음까지 환해지는 기분이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박재섭 동장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눔을 실천하는 공직자상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4일 처인구 원삼면 좌항초등학교(교장 함하식)에서는 2013 좌항초 영어축제 행사가 열렸다.좌항초등학교 교사와 학부모회는 실제 영어를 접할 수 있는 7가지 부스를 준비했으며 120여명의 학생이 부스에서 체험한 뒤 영어말하기 발표회를 실시, 영어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었다. 각 교실에서 교사, 원어민교사, 학부모가 Immigration Office Security Check, Hospital, Fast Food Restaurant, Farm Fruit, Bank, School Information, Library 등 7개 부스를 맡아서 진행했으며 이후 강당에 모여 교내 영어말하기 발표회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영어 말하기 발표회를 보는 내내 즐거워했으며 다음 기회에는 직접 발표하겠다는 의지도 불태웠다. 학부모들은 영어축제 행사가 다양한 체험활동 등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에게도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됐다며 올해 1회로 그치지 말고 매년 실시해서 좌항초등학교의 대표 행사로 만들어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함하식 교장은 오늘 행사는 학생들이 영어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자신감을 선사했으며 우선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 참가학생 모두 즐거움을 만끽
지난달 22일 수지구 신봉동 신리초등학교(교장 김영모)에서는 책 읽어주는 BOOK MOM 활동인 엄마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동화 나라가 시작됐다. BOOK MOM 활동에서는 책읽기 좋아하는 아이들을 만든다는 목적으로 한 학년씩을 대상으로 꾸준히 책을 읽어 주기로 했다. 매주 수요일, 아침 활동 시간을 이용해 대상 학년 학생들에게 재능 기부를 희망하는 각반 5~6명으로 구성된 학부모 30명이 실시하고 있다. 이들 모임은 사전 모임을 통해 양질의 도서를 선정하고 학년별 단계에 맞춰 주제와 도서를 설정한 뒤 책 읽어주기를 하고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독서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학부모들에게는 학교 교육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평생학습과 공동체, 문화의 장이 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게 됐다. 김영모 교장은 아이들이 책과 가까이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은 물론 책을 읽어주는 학부모들도 아이들과 함께 정서적 안정감을 바탕으로 한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신장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3일 포곡읍 둔전리 소재 용인둔전초등학교(교장 장병성)에서는 전교생 대상 이웃한 군부대에서 강사를 초빙한 통일안보 교육 강연과 자체 활동으로 무궁화 그리기 및 통일안보를 주제로 포스터그리기와 글짓기 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에게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민족공동체 의식을 토대로 한 긍정적 통일의식을 정립하고 건전한 안보관 확립과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목표를 뒀다.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안보의 중요성을 깨달은 것은 물론 애국심과 호국영령에 대한 고마움을 인식하게 됐다. 장병성 교장은 직접 표현한 그리기와 포스터, 글짓기를 통해 나라사랑을 마음속에 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아이들의 진지한 모습에 국가 안보의 장래가 밝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