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 2일 KTG복지재단과 로터스월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캄보디아 해외봉사단은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8회째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봉사단은 송담대 교직원 2명과 학생 20명, KTG복지재단 관계자 2명으로 구성, 7월 8일 출국해 12박 13일 동안 봉사활동을 펼치며 오는 20일 귀국하게 된다. 올해로 KTG복지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아 아동 교육봉사 및 환경개선사업 등 캄보디아 씨엠립 현지에서 2주 동안 로터스월드 봉사단체와 연계, 특별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최성식 총장은 학생 본인의 자발적 참여인 만큼 겸손과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을 전달하며 진정한 봉사활동으로 대학의 위상과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캄보디아 해외봉사단원들은 항상 건강에 유념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은 지난달 27~28일 양일간 임직원간 협동의식을 고취시키고 최근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적기에 안정적인 영농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농촌 일손 돕기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구성농협 임직원과 농협 지도자회, 청장년회, 주부대학 총동문회 임원진, 구성농협 구성봉사단 등 50여명은 안성시 미양면 원마산마을 감자 재배 농가의 감자수확과 백암면 포도재배 농가의 포도봉지 씌우기 등 부족 한 농촌 일손을 도왔다. 최진흥 조합장은 농촌지역의 인력난 등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구성봉사단 회원들이 농촌일손 돕기에 앞장서줘 고맙다며 구성농협은 꾸준한 적기 봉사활동으로 지역사랑농촌사랑을 잇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8일에는 625전쟁 휴전 60년을 맞아 지역 내 참전용사 30여명을 농협 2층 회의실로 초청, 위로잔치를 개최하고 식사 후에는 기념품을 증정했다. 최 조합장은 참전용사들의 호국정신을 높이 기리고 격려하기 위한 잔치였다며 전후세대에게도 올바른 안보의식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용인시지회(지회장 임관철)는 제63주년 6.25전쟁 기념일을 맞아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학교, 전철역, 복지회관 등을 순회하며 전쟁 기념사진전을 열었다. 이번 순회사진전은 전후세대 증가로 인한 안보의식 약화와 최근 학생들의 안보 무관심 및 공동체의식 약화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사진 기록물을 통해 6.25전쟁의 참상을 올바르게 알리고 시민의 안보의식 강화와 자유평화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다부동전투, 흥남철수작전, 인천상륙작전, 장지로전투, 한강철교폭파, 천안함피격, 연평도포격, 월남전투 등 자료 사진으로 13개의 화보판을 만들어 임 지회장과 김은자 유족회장을 주축으로 회원, 자문위원들이 안내와 설명을 맡았다. 1일 역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죽전중학교, 시청복지회관, 기흥전철역, 동백초등학교까지 연인원 3만여명의 학생, 주민 등이 관람과 함께 설명을 경청했다. 관람객들은 최근 한반도 정세와 발맞춰 약화된 시민의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보훈단체에서 의미 있는 전시회를 마련해 준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관철 지회장은 청소년을 비롯한 전후세대에게 6,25전쟁의 참상과 온몸을 던져 전쟁을 막았던 선열 및 우방국가들
▲ 이원문 시인 세월을 노래하고 인생을 읽었다 어려서부터 글쓰기 재주가 뛰어나다는 주위의 평을 들었습니다. 자연과 함께 하면 모든 사물과 생명이 시의 주제가 됩니다. 시는 모든 순간의 느낌이라 할 수 있습니다. 김치 한 그릇에 저녁 배부르니 등잔불 바라보며 불꽃을 읽는다. 바람 설거지에 문 삐걱거리는 방 문풍지 울면 서러움에 나도 운다. 이제 욕심도 없습니다. 그저 묶인 일터에서 벗어나면 기행을 할 수 있을는지... 많이 경험하며 제게는 새롭다고 할 수 있는 것을 느끼고 싶습니다. 경기도 용인구 구성면 마북리(현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에서 나고 자랐고 항상 들고 다니는 서류봉투에는 떠오를 때마다 적어놓은 시상이 빼곡하다. 제약회사를 첫 직장으로 선택했지만 한계를 느끼며 고민한 끝에 말과의 사랑을 시작한 이원문 시인! 그는 동물을 워낙 좋아했습니다. 말보살피는 일도 낯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지요. 제약회사에서의 약을 다루는 것도 성격은 생명을 다루는 것인지라 말 건강을 지킨다는 부분에서 일치하기도 했고요라고 말했다. 지난 2009년 월간 문학광장에 공모해 신인상을 수상하며 시인으로 등단한 그는 그해 5월 22일, 2006년부터 정성을 쏟았던 작품을 모
지난 3일 중국 대외경제무역대학교 학생 11명과 지도교수 2명이 중국어교육 실습교류를 위해 태성고등학교를 방문했다. 태성고등학교는 중국 대외경제무역대학교의 중국어교육 실습 거점 학교로 3일~11일까지 학교 간 중국어 교육의 교류 및 실습을 하게 된다. 방문한 학생들은 기간 동안 태성고등학교 공자학당에서 중국어교육 참관 및 실습에 참여하며 학생들과의 문화 정보 교류 등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태성고등학교는 지난 2008년 공자학당을 설립, 중국어교육 및 중국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중국어특성화학교로 지정됐다.
용인정보고등학교(교장 허균)는 지난 3일 처인구 유림동 포시즌웨딩 3층에서 중소기업청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취업맞춤반 단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협약기업의 대표자와 취업맞춤반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 학부모를 비롯해 교직원, 시도의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 관심을 가지고 지켜봤다. 용인정보고 취업맞춤반은 2013년 경기중소기업청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 올해 4월 학교가 지정됨에 따라 지역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학생을 미리 선발, 업무에 투입할 수 있는 맞춤식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직무에 맞추기 위해 학교는 체결기업의 직무분석을 통해 맞춤반 과정과 교재를 개발한 뒤 학생에게 100시간 동안 과정별로 교육시키고 기업은 별도의 교육 없이 즉시 업무에 투입시키며 교육기간 소요경비는 중소기업청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비에서 충당한다. 이날 (주)피드랜드 코리아, (주)대안화학주식회사, (주)송산특수 엘리베이터, (주)베르아텔 승마클럽, ㈜나눔해피, 참세무법인 등 6개 업체에 15명의 3학년 학생이 선발, 취업을 보장하는 3자 협약식을 가졌다. 업체 대표들은 첫 단추를 잘 끼워서 후배들에게 모범이 돼줄 것을 당부했다. ▲ 교장 허균 허
용인시 조정협회 박만준 회장 지역 토박이로 우리 지역에 조정경기장이 조성됨을 무척 행복하게 생각했습니다. 실제 개인적으로 조정이란 종목에 관심을 갖게 된 것도 지역에 경기장이 조성된 이후였습니다. 용인시조정협회장을 수락한 이후에는 조정이란 운동의 좋은 점만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젠 학생들이 조정을 통해 건강한 육체는 물론 협동심 발휘로 서로 사랑하는 공동체를 이뤄주길 바라는 맘으로 조정학교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태어난 곳이 공세동이고 자란 곳에서 토관과 맨홀을 제작하는 상원산업을 경영하며 지역사랑이 남다른 박만준 회장은 지난해 1월 제2대 조정협회장을 기꺼이 수락했다. 박 회장은 이곳 토박이고 남다른 지역사랑이 조정경기장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밀어붙이는 후배에게 등을 떠밀렸다며 일단 수락한 이후부터는 조정이 좋아졌고 용인시청 조정선수들에게도 적극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현재 용인시체육회 감사와 가맹경기단체협의회 부회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경기도 조정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도 수상했다. 용인시 조정협회는 지난 2008년 창단했으며 초대 이수용 회장에 이어 박 회장이 2대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시청 조정 팀은 현재 1
오는 8월 23일까지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와 교육협력협정(MOU)을 체결한 대만 조양과학기술대학 방송예술학과 학생 25명이 한국의 방송 및 영화 제작 현장을 체험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한 송담대학교 방송영화제작과 임의택 학과장은 단순 관람 체험에서 벗어나 전 세계에 한류를 알린 한국의 방송영화 제작기술 노하우를 공부할 수 있도록 강의와 현장 실습으로 준비했다며 아울러 대만 학생들을 실제 제작 현장에 보조 스텝 및 배우로 투여, 직접 참여하게 하는 등 실무 지식을 배우는 뜻 깊은 시간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재 방송 및 영화 제작 실무를 맡고 있는 용인송담대 교수들의 지도로 이루어지며 스튜디오 편집실습, 한국 촬영현장시스템 현장 로케이션, 3D영상제작실습, 스튜디오 제작실습, 현장체험학습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젝트 내용은 공중파(KBS MBC SBS EBS)를 비롯한 여러 방송사의 생방송 프로그램, 뉴스, 드라마 및 영화 제작현장 체험 및 실습을 비롯해 뮤직비디오 및 홍보영상 제작 현장,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사 스튜디오, 종합편집실, 녹음실, 송출실 견학 및 교육 실습 등 현장 투입과 Full HD 중계차 시스템 및 중계시스템
국민연금공단 용인지사(지사장 김응환)는 지난 14일 가정형편이 어려워 연금보험료를 내지 못하고 있던 저소득 가정 연금 수급예정자 2명에게 미납보험료를 지원했다. 이로써 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이날 연금수급 예정증서와 함께 생필품도 전달했다.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의장 김완규)는 지난달 25일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노사민정 사회적 책임 실천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사회복지시설 물품기탁 행사도 함께 실시했다. 노측은 한국노총 용인지부 김완규 의장이, 주)럭키기술단 공학배 대표가 사측으로, 민은 용인시사회복지 협의회 홍성로 수석부회장이, 정은 시청 기업지원과 정기용 팀장이 각각 대표로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국제표준화 기구 ISO가 2011년 ISO26000이란 사회적 책임 가드라인을 발표하고 사회적 책임 실천을 확산 시키고 있는 선진국을 예로 들며 노사민정이 함께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특히 법의 사각지대에 처한 곳을 남의 탓으로만 돌릴 것이 아니라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적극 동참한 가운데 시민이 함께하는 실천 선언문이 될 것을 결의했다. 김완규 의장은 용인지역 노사민정 사회적 책임실천 선언문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향상과 노조활동의 모범적 전개는 물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동참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남사면의 지체장애인생활시설 꽃동산과 김량장동 밀알장애인공동생활가정, 미혼모시설인 생명의집, 노인요양원인 소자의집, 노인복지시설인 애녹의집 등에 쌀20kg/45포, 서울우유 20box,
용인축산농협(조합장 직무대행 박재명)은 직원들의 축산현장 체험을 위한 활동을 지난달 15일과 22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축협 직원으로서 어려운 축산현장의 실태를 몸소 체험하고 축산농민들과의 교감을 확대해 어려운 농업 농촌의 개선발전에 대한 소명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처인구 백암면 산92번지에 위치한 용인축산농협 한우사육장에는 현재 1000여두의 한우가 사육되고 있으며 한우관련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는 한우랜드가 자리하고 있다. 직원들은 35명씩 두개조로 나눠 이틀간 각각 체험 활동을 실시했으며 축사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제초작업과 축사청소, 한우랜드 방문 어린이들의 고구마 수확 체험을 돕기 위한 고구마 심기작업 등을 실시했다. 매년 가을철에 수확하는 고구마는 어린이들의 수확체험과 함께 용인축산농협의 고객을 위해 각 지점에서 무료로 배부,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수확한 고구마는 1㎏ 박스에 포장, 각 지점 창구에서 방문 고객에게 무료로 배부하고 있으며 가을철 고구마 수확 체험은 경영지원실 031-332-2331, 내선 119번 소미경 계장이 담당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신갈라이온스클럽(회장 이진우)은 지난달 25일 신갈 무료급식소에 에어컨을 전달하는 한편 배식봉사로 사랑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