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무진 의사회장 용인시 의사회(회장 추무진)는 지난 1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용인시 의료기관 모두가 적극적으로 절전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의료기관에는 안내문을 부착하고 찾아오는 환자들도 공감 할 수 있도록 했다. 추무진 회장은 최근 전력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전력수급에 빨간 등이 켜졌다며 회원 모두는 절전에 앞장서고 시민과 함께 고통 분담 차원에서 에너지 절약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진료시간에는 적정 실내온도조명 유지와 간편 복장 착용, 냉방 시 문 닫기를, 진료시간외에는 간판소등과 전기플러그 뽑기를 내용으로 내원 자에게 협조를 구하기로 결정했다.
용인중앙 새마을금고(이사장 김무웅)는 지난 1일 ㈜대동상조이벤트(대표이사 김종학)와 자매결연식을 맺고 자매결연서를 교환했다. 이로써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인정하는 이사 및 회원, 그들의 직계존비속은 대동상조이벤트 업무 행사시 운영에 관한 모든 혜택을 받게 된다. 김무웅 이사장은 모든 회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협약서를 작성했다며 앞으로 새마을금고 출자회원은 물론 거래회원도 상조 시 대동상조의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입구에 위치한 용인중앙 새마을금고는 1만 2000여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총자산 950억원을 달성했고 서민을 위한 금융기관으로 자유로운 수여신 업무는 물론 공제회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72년 포곡읍 전대리에서 설립된 이래 1999년 7월 용인중앙 새마을금고로 합병됐으며 현재 본점 외에 신갈, 동백, 수지, 영덕점을 18명의 직원이 운영하고 있다. 매년 쌀을 구입해서 장애시설이나 결식어르신을 돕는 한편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열차 사업에도 동참하고 있다.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대동상조이벤트는 용인에 본사와 공장이 있고 수원을 비롯한 10곳에 지점을 두고 상조관련 물품 취급은 물론 상조
▲ 초대회장 유민형 지난 10일 용인문화원 국제회의실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용인청년봉사회의 결성식이 열렸다. 이날 회기 및 봉사원 표식전달에 이어 유민형 초대 회장과 오충식, 서동규 부회장, 원종순 재무, 이준수 총무가 선임증을 전달받았다. 유민형 회장은 첫 발을 내딛는 봉사대에 초대 회장으로서의 마음가짐과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며 청년 봉사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젊고 깨어있는 생각으로 주변에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지난 1977년 성산봉사회 결성을 시작으로 2000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용인지구협의회가 결성, 19개 봉사회 862명의 봉사원이 활동했으며 이날 결성식을 계기로 20개 봉사회 889명이 활동하게 됐다.
용인시가 직장운동경기부의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으로 경기력과 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편 생활체육프로그램 발굴과 동호인 체육 지원으로 시민공감 생활체육 활성화를 꾀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체육진흥에 나선다. 시는 직장운동경기부를 2010년 22개 종목(274명)에서 10개 종목(94명)으로 조정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하는 종목은 육상, 테니스, 조정, 검도, 볼링, 축구, 유도, 태권도, 빙상, 씨름 등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으로 전문성과 건전재정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생활체육 지원종목은 2010년 23개에서 2013년 48개 종목으로 확대 운영하며 1만 1600여명의 시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시는 종목별 균등지원과 효율적 운영을 위해 생활체육대회 연간계획을 수립해 왔으며 올 상반기 70회에 이르는 각종 대회를 개최하고 출전을 지원하는 등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생활체육시설은 2010년 동백 실내배드민턴장, 모현 게이트볼장 전천후 구장 설치 등 17개소를 비롯해 2011년 남사 시민야구장, 박곡리 게이트볼장 리모델링 공사 등 10개소, 2012년 수지고가하부 체육시설, 무지개공원 게이트볼장 리모델링 공사 등 24개소,
지난 9일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경찰용인시지역병원이 업무협약(MOU)을 통해 협력 체제를 구축, 상시 연계 시스템으로 피해자에게 의료 및 상담 등 지원을 가능케 했다.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한일)는 4대 사회악 척결과 함께 가정폭력이 심각한 사회악이 될 수 있다는 전제하에 가정폭력의 사전예방을 위한 교육과 신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 재범률 감소를 위한 가피해자 사후관리 등 다양한 각도로 경찰과 시청, 지역병원과 함께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에서 시는 가정폭력 가피해자에게 필요한 상담서비스와 의료비지원 등을 적극 제공할 것을 약속했으며 병원은 피해자의 임시보호를 위해 무상 병실 제공과 의료지원 등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가정폭력 피해자의 치료, 임시보호, 상담서비스까지 간편하게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어 피해자에게는 실질적 지원이 될 것이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경찰병원상담소 등 NGO단체와 가정폭력 피해자 CARE팀을 구성, 현재까지 가정폭력 피해자 긴급 임시보호 32건, 가피해자 상담소연계 38명 등 지원한 바 있다. 이한일 서장은 사회 구성의 기본인 가정에서의 폭력은 더 이상 가족만의 해결할 일이 아닌
용인시청 육상팀 정상진 선수가 제4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창던지기 종목에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달 28일부터 7월2일까지 경북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대회의 남대 일반부 창던지기 종목에서 한국 창던지기의 1인자 정상진(용인시청)은 73m 59로 박원길(인천시청, 69m43), 구윤회(충북 음성군청69m16)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또한 용인시청 최태호 선수는 투포환 종목에서 16m 99를 던지며 선전하였으나 대회신기록을 기록한 정일우(경찰대, 17m92)에 막혀 지난 고성통일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은메달에 머물렀다. 용인시청 육상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전국대회에서 선전을 거듭하며 용인시의 위상을 높였다.
국립국악원과 동아꿈나무재단이 후원하고 동아일보가 주최한 제29회 동아국악콩쿠르에서 모현면이 낳은 국악의 별 최광일씨가 피리부문 일반부 금상을 차지했다. 6월 12일~7월 3일까지 열린 대회에는 작곡, 판소리, 정가, 가야금, 거문고, 피리, 대금, 해금, 가야금병창민요 등 일반부 9개 부문에 240명, 학생부 7개 부문(작곡, 가야금병창민요 빠짐)에 320명이 참가, 열띤 경연을 벌였다. 본선진출자 87명(일반부 49명, 학생부 38명)은 지난 3일 일반부 9명, 학생부 7명의 금상 수상자를 포함, 48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입상자 상금은 일반부 금상 15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70만원이며, 학생부 금상 100만원, 은상 70만원, 동상 50만원이다. 최광일(23세)씨는 서울국악예술학교, 국립국악고등학교, 추계예대 국악과를 거쳐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이다. 그는 제 6회 전국 국악대전에서 고등부 종합대상(문화관광부장관상)을, 제 18회 전국 학생국악경연대회에서 관악부문 우수상을, 지난해 온나라 국악경연대회에서 피리부문 금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부부 모두 국민연금 가입 시 둘 다 혜택이 가능한지요? 예, 국민연금은 가족 단위가 아니라 개개인에 대한 연금제도이므로 부부가 모두 국민연금에 가입하였다면 보험료를 납부한 기간에 따라 둘 다 노후에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지급받고 있는 중에 한 사람이 사망하면 남은 배우자에게 사망자의 유족연금을 받을 권리가 발생하지만 이때는 본인의 가입기간에 따른 노령연금과 배우자의 사망으로 발생한 유족연금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노령연금 선택 시는 노령연금액에 유족연금액의 20%를 추가로 지급받으며 유족연금 선택 시는 유족연금만 지급받게 됩니다. 이는 국민연금이 사회보험으로써 가입자 본인 또는 유족의 소득감소에 따른 생계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연금의 종류는 달라도 소득보장이라는 동일한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동일한 목적의 급여를 2개 이상 전액을 지급하지 않도록 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사회보장의 기본원리에 따른 것입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용인지사(지사장 김영선)는 지난 4일 처인구 역북동 명지대사거리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전력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절약 및 장마철 전기안전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처인구 백암면 백봉리 소재 전기설비 취약가구 20호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영선 지사장은 최근 전력수급 위기로 어려운 이때 전력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전기안전 캠페인 행사에는 장마철에 주의해야 할 전기사고 예방요령 등이 담긴 리플릿을 배포, 시민 안전의식 고취에 기여했다.
여성 종합 매거진인 여성중앙은 오는 11일(목) 오후 2시 수지구 죽전동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10층 문화홀에서 여성중앙 스마트 맘 인문학 아카데미를 연다. 최근 시집 여행을 펴낸 정호승 시인이 내 인생에 도움이 되어준 한마디를 주제로 1시간 30분 동안 강연한다. 정호승 시인은 첫 시집 슬픔이 기쁨에게를 시작으로 별들은 따뜻하다,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밥값 등 10여편의 시집을 냈고 이별노래 등 아름다운 서정이 담긴 시는 노래로 불려지기도 했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집 연인, 항아리 등을 썼고 요즘은 동시 창작에도 열중하고 있다. 여성중앙 스마트 맘 인문학 아카데미는 문학예술역사 등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엄마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인문학적 콘텐츠로 조명하기 위해 찾아가는 인문학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 광주, 분당에 이어 용인은 네 번째 강연이며 앞으로도 대도시를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네이버 카페(cafe.naver.com/oacademy) 참가신청 게시판에서 350명을 대상으로 신청 받고 있다.(문의 02-3015-0659)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에서는 오는 12일까지 제16회 하계 어린이 119체험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캠프는 처인구 남사면의 경기도 소방학교에서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로 진행되며 매년 여름방학동안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안전의식과 협동심 배양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연기 속 탈출과 캠프파이어 등 3개 테마 12개 코너를 마련, 안전생활을 습관화하고 야외 인공풀장에서의 물놀이 안전수칙도 함께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체험캠프를 통해 아이들에게 생활 속 위기 대처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계 어린이 119 체험캠프는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홈페이지(http://yongin119.or.kr)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참가신청은 용인소방서 예방과 교육홍보팀(031-8021-0331)으로 하면 된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기흥라이온스클럽(회장 이진우)에서는 지난달 30일 신갈구갈상갈하갈지곡공세 등 기흥방범연합 6개 지대에 라면 30박스와 종이컵 6박스를 전달했다. 이진우 회장은 기흥방범연합과 자매결연 관계에서 항상 노고에 보답하고 싶었다며 움직임이 많은 방범활동 중 잠시라도 간식 시간을 가지라는 뜻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갈라이온스클럽은 7월 1일부터는 지난 5월 20일 취임한 제 24대 전근생 회장의 주체로 지역봉사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