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관 교수 인터뷰/행복지도사 조성관 진정한 행복을 찾아 앞만 보고 달려 부와 명예를 쌓고 그것을 누릴 수 있는 자리에 섰다면 우리는 성공했다는 말을 듣는 동시에 타인으로부터 부러움의 대상이 됩니다. 과연 진정한 행복을 이룬 것일까요? 불행하게도 우리나라는 전직 대통령과 그룹 총수,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맨 등 권력과 부, 명예를 모두 가진 소위 엘리트 집단에서 극단적 선택이 줄을 이었습니다. 우리 사회에 급증하는 자살문화를 예방하는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전인적 예방 프로그램이 절대 필요하다는 것이 입증된 사례입니다. 21세기 불안하고 우울한 이 시대에 맞는 행복하고 자존감 회복을 위해 행복지도사란 프로그램이 일익을 담당할 것입니다. 현재 국제웰빙전문가협회 객원교수와 용인대학교 평생교육원 책임교수를 맡고 있는 조성관 교수(사진)는 행복지도사를 힐링 자격증이라 평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국내 행복지도사는 가정주부, 직장인, 취업을 목표로 하는 대학생과 교사, 상담사, 종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약 1000여명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초중고교에서 자살예방과 더불어 생명존중분야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본인의 개인적인 행복지수를 80점 정도라고 말하는 조 교수는
㈜미르마루의 이병선 대표가 지난 16일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에 사용해달라며 용인시시민장학회(이사장 김기원)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용인시에서 전원주택 사업을 하고 있는 ㈜미르마루의 이병선 대표는 평소에도 저소득층 및 불우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던 중, 용인 교육복지의 안전망 역할을 하는 시민장학회의 장학금 지원 사업 확대를 위한 기금 모금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이날 장학금 기탁과 함께 매년 100만원을 정기 기탁하는 기탁 약정 협약도 체결했다. 이병선 대표는 용인 교육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약정액 외에도 추가 기탁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주변의 뜻있는 기업들 대상으로 동반 기탁 독려와 홍보를 적극 전개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용인시시민장학회는 현재 총 124억여원의 기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올해 장학 사업으로 550여명에게 4억 82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16일 마평지역 의용소방대(대장 김용종)와 함께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농산물(감자 50상자) 나눔 행사를 가졌다. 감자는 마평의용소방대원들이 휴경지를 활용,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써 우정전문노인요양원(처인구 유방동)과 사랑의 집(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장애인자립생활센터(처인구 역북동)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용인소방서 역북119안전센터(센터장 원동욱) 직원들과 용인의용소방대(대장 김진긍), 용인여성의소방대(대장 홍순옥) 대원들이 복지시설을 방문하며 직접 전달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전도사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용인소방서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함께 앞장설 것임을 강조했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신갈청명로타리클럽(회장 이언예)은 지난 19일 기흥구 신갈동 소풍(소나무가 있는 풍경)에서 대한노인회 기흥구 신갈동분회(회장 유용주) 신갈노인정 어르신과 친구 50여명을 초청, 불고기쌈밥정식을 대접했다. 이언예 클럽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행사를 갖게 됐다며 참석한 모든 분들이 건강하게 지역 어른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기원했다. 유용주 분회장은 청명로타리클럽에서 매년 자리를 마련해줌으로써 모두가 한 자리에서 얼굴을 마주보며 웃을 수 있다며 항상 건강하게 생활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갈청명로타리클럽에서는 연초와 가장 무더운 때 날을 정해 매년 2회씩 지역 어른들에게 정기적으로 식사대접을 하는 한편 장애시설이나 노인복지시설, 공부방에 봉사를 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소외이웃들에게 용기를 주고 있다.
용인시는 오는 8월 8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원삼 황토현 마을 농업인을 대상으로 체조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마을 노인을 대상으로 격렬하지 않고 관절과 근육을 부드럽게 할 수 있어 허리와 무릎관절을 보호할 수 있도록 복식호흡과 체조로 진행된다. 황토현 마을은 지난 2006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장수마을로 선정됐으며 건강생활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장수의 조건을 갖췄고 올해에도 마을주민의 희망으로 체조교실 과정이 개설됐다. 농번기를 감안, 오후 2시부터 체조를 시작해 교육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연꽃단지 생태나들이 등 9개 과정 진행29일까지 840명 모집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3주간 농촌테마파크 종합체험관과 연꽃단지에서 시민 대상 농업농촌체험 여름방학 특강을 개설, 운영한다. 농촌테마파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자연과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특강은 표본실의 장수풍뎅이, 빛을 그리는 아이들 등 9개 과정을 선보인다. 오는 29일까지 각 과정별로 15가족 내외 시민 840명을 모집하며 용인농촌테마파크 홈페이지(www.yithemepark.kr) 예약마당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가족 당 5000원3만원이다. 표본실의 장수풍뎅이 강좌는 곤충채집과 분류, 표본상자 완성 등을 직접 해 보는 과정을 진행하며 조물딱 곤충실험실은 곤충의 몸을 분해하고 구조를 관찰한 후 분해된 부위를 곤충 액자로 완성해 본다. 식충식물 탐험은 식충식물의 종류 알아보기, 나만의 관찰보고서 만들기, 가정에서 식충식물 기르기 등을 알아보며 꽃을 품은 미니정원은 온실견학, 미니정원 만들기, 다육식물 번식시키는 법 등을 배운다. 숲속 냅킨아트 공방은 액자와 파우치 꾸미기, 패션 로프 매듭
▲ 김학규 용인시장은 지난 15일 용인시새마을회관 무료급식소에서 70여명의 노인들에게 삼계탕과 수박을 제공하는 초복맞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장마와 폭염이 반복되는 여름철의 건강을 기원했다.
기흥구보건소 위탁기관인 용인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3개구 보건소 실무자 및 사회복지관련 종사자, 간호학과 학생, 군 관계자에 이어 지난 16일 서울시립용인정신병원에서 실무자를 대상으로 생명사랑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사랑지킴이는 지역사회에서 자살 고위험군을 발견하게 되면 적절한 위기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 대상자의 자살시도 예방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 이들은 자살률을 낮추는 한편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우울 및 자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중요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교육은 자살은 예방이 가능하며 누구나 자살예방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내용을 토대로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발견 및 발견 시 접근 방법에 대해 현실감 있는 교육을 위해 모니터링과 역할극을 함께 실시했다. 용인정신병원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이 생명사랑지킴이로서 건강한 용인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앞으로도 보건소 방문간호사 등에도 교육을 실시, 보다 많은 사람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용인시정신건강증진센터 031-286-0949, 정신건강 위기상
용인시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지난 15일 여름철 폭염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돌보미를 대상으로 폭염 발생 시 행동요령 및 응급처치방법, 독거어르신 안전 확인에 대한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폭염 시 외출자제, 수분섭취, 무더위 쉼터 이용 등 어르신들의 행동요령과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을 비롯해 폭염 시 담당 독거어르신을 방문, 폭염발령상황에 대한 전파 및 외부활동 자제 독려 등 폭염피해 예방과 최근 살인진드기 바이러스라고 불리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와 관련,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피부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긴 옷을 착용하고 야외활동 후에 즉시 샤워하는 등 예방 행동 요령과 이와 관련된 기관 신고 안내도 교육했다. 아울러 폭염경보 발령 시 담당 독거어르신에게 직접 방문해 반드시 안전 확인을 하도록 하고 주1회 방문 및 2회 전화상담, 폭염발생 시에는 매일 1회 이상 안전 확인을 실시하도록 교육했다. 김기태 관장은 독거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기 위해선 예방과 대비가 최선책이라며 폭염피해 예방교육을 통해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의 여름철 문화휴식공간인 바람골 休~는 보건
용인시는 지난 18일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39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시가 주관하고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 이번 교육은 모든 시설이 통합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각 시설별로 교육하는 부담과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비용절감 및 복지관이 있는 용인경전철 보평역을 이용, 대중교통 활용이 이어져 시설 관계자들의 큰 호응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장애인 인권교육은 복지시설 종사자의 법정교육으로 종사자들이 장애인 인권보호의 중요성을 공유, 복지 현장에서 장애인 인권침해의 예방 및 장애인 인권보호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교육은 한국장애인인권포럼 장애인정책모니터링센터 김의수 선임연구원이 강사로 장애인차별금지법 도입배경과 인권침해 및 차별사례, 인권침해 발생 시 이에 대한 신고와 상담, 사후처리 등에 대해 강의했다.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의철 관장은 장애인 인권의 기본가치를 존중하는 태도와 인권침해의 예방 및 해결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차별 없는 복지 서비스 현장을 만드는데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용인시는 올 하반기에도 통합교육의 형식으로 오는 10월 경 장애인인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지역사회지도자를 대상으로 양성 평등 교육을 마무리하고 성 평등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 조성에 대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는 지난 3일과 10일 2회에 걸쳐 용인시청 시민예식장에서 통리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청소년지도위원 등 지역사회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별에 관계없이 개인의 능력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건강한 평등사회 기반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조회정(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미디어 교육 전문가)씨와 신재남(나무여성인권상담소 부소장)씨가 미디어 속에 보이는 양성평등 이해, 양성평등의식 함양을 통한 리더십 발휘를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 윤진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남녀의 인식차이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새로운 시각으로 지역사회를 바라보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만족도 조사와 여성친화 생활환경에 대한 설문조사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지속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과제 발굴, 조성협의체 구성, 여성인재풀 도입, 성인지 통계집 발간 등 본격적인 여성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디지털전자과는 지난달 28일 국제대학교에서 개최된 대한전자공학회 산업전자소사이어티가 주관하고 교육부, 경기도지사, 평택시장 및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후원한 제3회 전국 전문대학교 IT융합 전자회로 설계 및 제작 경진대회에서 은상인 평택시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3회째인 IT융합 경진대회는 전국 전문대학 전기전자통신메카트로닉스 학과의 재학생이 경쟁을 벌이는 대회로 올해는 22개 대학 40개 팀이 참여했다. 3인이 1조를 이룬 팀별로 인쇄회로 기판회로설계 및 시뮬레이션, 마이크로프로세서 프로그램 설계 등의 주어진 문제를 수행해 작품제작 및 설계 결과물을 제출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용인송담대학교 디지털전자과 재학생 3팀이 참여했고 그 중 1팀(대표 최현지)이 평택시장상을 수상했다. 디지털전자과 지도교수들은 최근 산업체 기업 채용 조건으로 실무적합 형 인재를 요구 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실무 형 인재 양성과 학생 개인의 역량에 한발 더 발전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