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풍덕천2동(동장 두은석)에서는 지난 25일 동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수지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원구) 직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정공원, 수지도서관 일대, 문정로 7번길 및 수지로 296번길 등 청소취약지역과 도로입양구역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자체 유관단체 뿐 아니라 지역에 소재한 민간기업체에서도 자발적으로 사업에 참여,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컸다. 이원구 이사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지만 우리 직원들이 걷고 생활하는 사무실 앞 도로 및 주변 환경을 우리가 직접 청소하는 것도 지역발전의 일환으로 생각해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에서 시행하는 좋은 사업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은석 동장은 믿고 협력할 수 있는 민간 파트너가 생겨서 매우 든든하다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으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사업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풍덕천2동은 현재 도로입양사업에 통장협의회, 현대프라임아파트 경로당, 삼성5차아파트 경로당, 수지신용협동조합 등 4개 단체가 신청해 활동 중이며 청소취약지역 관리 사업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
수지구 풍덕천1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유영호)는 7월 25일부터 8월 중순까지 매주 목요일 청소년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환경정화를 실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풍덕천1동주민자치센터가 주민센터와 협력해 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 청소년들이 도시미관 정비와 불법 홍보물 제거 등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 서는 행사이다. 매회 10여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가 기간 동안 4회에 걸쳐 풍덕천1동 청소취약지역은 물론 수지체육공원 등 공원과 버스 정류장 등에서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각종 불법 현수막 등을 제거한다. 유영호 위원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봉사에 구슬땀을 흘리는 청소년들의 모습이 쓰레기 상습투기를 일삼는 일부 몰지각한 어른들에게 경각심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청소년 봉사자들에게도 애향심 고취와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 등 내 고장을 깊이 이해하고 애정을 갖는 바람직한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지난 22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013년 Let's Go 테마별 열린 청소년 자원봉사학교가 5개 테마, 13개 프로그램 총 40개 강좌로 운영된다. 방학을 이용해 자원봉사자로서의 소양을 다지고 다양한 봉사 영역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했으며 참여희망 학생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yongin1365.or.kr)에서 프로그램 일정을 확인하고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해 신청하며 참여 학생에게는 교육 당 3시간의 봉사활동 확인서가 발급된다. 교육은 접근성을 고려, 시청사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을 비롯해 처인구는 자원봉사센터 교육장과 처인구청, 기흥구는 기흥구청사, 성지고, 용인가정상담센터, 수지구는 성복동주민자치센터와 서원고 등 교육장이 활용된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들이 알아야할 자원봉사의 기본개념과 소양교육 등 이론교육과 자존감향상 환경프로그램(학교폭력 및 생명존중 캠페인, 미술치료기법을 활용한 수용하고 수용받기), 환경사랑 (숲체험, 물환경 및 기후변화, 에너지절약, EM비누만들기), 전문자원봉사(발마사지, 동화읽기, 종이접기, 심폐소생술),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가 반복되는 장마와 폭염에 지친 시민들을 힐링키 위해 행복을 주제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의 제17회 정기연주회는 오는 19일(금) 저녁 7시 30분 수지구 죽전동에 위치한 포은아트홀에서 열리며 행복을 주제로 교향곡, 협연곡 등을 선보인다. 이중엽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한소담(비올라), 이후운(타악기), 장나경(소프라노) 등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협연한다. 로씨니의 윌리엄 텔 서곡,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6번 비창,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삽입곡인 I Dreamed a Dream, On my Own 등을 선보인다.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04년 창립 이후 지속적인 정기연주회와 야외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기획 연주 등을 통해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을 발전시켜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 화합과 소통의 매개체로 역할하고 있다. 해외 연주로 2007년 독일 가르미쉬-피텐키르헨 시의 초청으로 2회의 연주와 한인들을 위한 음악회를 뮌헨에서 열었으며 2009년에는 영국에든버러축제 NAYO(영국관현악협회)의 아시아 최초공식 초청으로 연주했고 2011년 8월
용인시가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 아토피 질환 유소아 및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아토피천식 예방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아토피 관련 의료비 지원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아토피로 고통 받는 취약계층 대상자들의 심리적 스트레스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한다. 기흥구보건소는 지역아동센터의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7월 한달간 아토피천식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토피천식관련 동영상 자료와 퀴즈 등 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체험 위주의 수업을 진행해 어린이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아토피관리센터를 운영하는 수지구보건소는 안심학교 운영,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교육 및 상담, 환아 등록관리, 보습제 지원, 아토피학교운영, 의료비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의료비 지원사업의 경우 용인시 거주 만17세 이하, 또는 다문화가정이나 한부모 가정 자녀 아토피 피부염천식 진단자를 대상으로 하며 알레르기 확진 검사비 및 의료비(진료비, 약제비) 중 본인부담금에 대해 연간 2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소견서 또는 진료확인서와 제반 서류를 갖추어 수지구보건소 아토피관리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보건
기흥구는 지난 23일 서천지구 물내음어린이공원의 물놀이장을 개장, 8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물내음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워터터널 등 물놀이시설과 화장실, 샤워실 등이 설치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12세 이하로 수영복 및 수영모를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소독 및 시설물 점검을 위해 휴장하며, 아이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한다. 기흥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아이들이 집과 가까운 도심 속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제공을 위해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무한돌봄센터는 위기가구 고위험군 대상자의 상담을 전담하는 사례관리사들의 사기 진작과 힐링을 위해 지난 17일 시청 철쭉실에서 사례관리사 역량 강화 교육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교육과 간담회에는 용인시무한돌봄사업 담당 공무원들과 센터 및 각 구청 네트워크팀 사례관리사 등 25명이 참여했다. 권종희(글로벌NLP코칭 아카데미 대표) 강사가 뇌과학을 통한 감정 코칭 및 의사소통 코칭을 주제로 내면의 이미지 치유법 등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위주로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사례관리사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 등을 듣는 간담회을 통해 용인시무한돌봄사업의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용인시무한돌봄센터는 시청사 내 센터와 3개 구청별 거점센터가 설치되 월 평균 60여건의 위기가정을 발굴해 자문기관 및 일자리 연계, 심리 상담을 통한 가족기능강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며 어려운 시민과 위기가정의 손발이 돼주고 있다.
처인구 남사면은 공무원 복장을 시각적으로 상큼하고 간소하게 혁신하고 웃음을 생활화하는 비즈ㅡ쿨 스마일링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난 6월 10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시범 운영하는 남사면의 비즈ㅡ쿨 스마일링 서비스는 여름철 에너지 절약에 적극 부응하고 고객만족지수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직원의 복장을 쿨(Cool)하게 간소화하고 시각적인 상쾌함을 연출,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고객 감동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것이 목적이다. 복장 간소화 방법으로 남녀를 구분한 뒤 요일별 다양한 파스텔톤 색상의 상의를 착용하며 왼쪽 가슴 위에 웃어요 이미지 스마일 뱃지를 부착해 발랄함을 강조한다. 직원 간 베스트드레서, 워스트드레서 선정 이벤트도 마련, 서로 격려하는 분위기와 즐거운 업무 환경을 만든다. 가족의 날인 수요일은 전 직원 핑크색 상의 착용의 날로 정하고 전 직원의 화합된 모습과 주민 사랑의 마음을 표현한다. 민원인 응접세트 소파에도 웃어요 이미지를 부착, 면사무소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다양한 통로로 웃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하고 있다. 남사면사무소를 찾는 주민들은 공무원 옷차림이 간편하고 시원해보이고 밝은 색이 사무실도 내 마음도 상쾌하게
기흥구보건소는 지난 17일 건강한 음주실천 협의체 실무자 간담회를 열어 상반기 운영현황 및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조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흥구보건소는 지난 2월 20일 기흥구보건소장,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도로교통공단 경기 지부장, 한국철도공사 기흥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뜻을 같이하는 11개 유관기관과 음주폐해예방 및 건강한 음주실천 문화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17일 각 기관별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주와 관련된 사회적 문제와 건강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한 사업추진 사항에 대해 발표하고 서로 공유하며 정보교환을 통해 유기적 협력을 통한 효율적 사업 운영 방안을 토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운영결과에 대한 정보 공유 및 하반기 협의체의 효율적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환, 우리시의 음주폐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음주실천을 통하여 건강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실무자들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기흥구보건소는 절주클리닉을 운영해 지역주민이 건강한 음주를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음주와 건강의 상관관계, 문제음주 인식, 적정음주실천을 위한 방법, 음주운전과 사회
처인구가 쓰레기 제로화 및 재활용자원 가치 인식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은 경기도 새천년맞이 자원순환분야 5개년 계획으로 전개하는 것으로 쓰레기와의 사랑은 모든 쓰레기가 소중한 자원 이라는 대 시민 홍보 및 학습을 통한 쓰레기 가치 인식활동을 펼치며 쓰레기와의 전쟁은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근절, 청소 취약지역 관리 등을 집중 추진한다. 처인구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사업의 특수시책으로 지난 15일부터 관용차량 3대에 차량용 블랙 박스를 활용,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순환 배치한 뒤 취약시간대 종량제봉투 미사용 생활폐기물 배출 등 불법행위를 집중 감시해 적발 시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평소 용인중앙시장 상습 투기지역인 금북교, 석성교 및 구 문화원 투기지역에 대한 무인단속을 실시해 재래시장 내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무인 단속으로 인한 주민 홍보도 기대하고 있다. 처인구 관계자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무단투기 상시 감시, 쓰레기 투기지역 관리, 청결유지 명령 등을 통해 무단투기 안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Bloomming Paradise 양지 꽃 나눠주기 행사 성황 꽃씨 구매 직접 모종 예산절감하고 시민 무료 배부 처인구 양지면이 올해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는 꽃피는 천국 양지 만들기(Bloomming Paradise 양지)를 위해 지난 16일 꽃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양지면은 올해 꽃피는 천국 양지 만들기(Bloomming Paradise 양지)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초 42번 17번 국도변과 양지사거리에 팬지, 비올라 등 4만 5000본을 식재하고 6월부터 설악초, 메리골드, 백일홍, 데 이지 꽃씨를 구매해 직접 모종 하는 예산절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양지면 공무원들과 유관기관 회원들이 합심해 심은 꽃씨들이 자라 지난 8일부터 주요도로에 파종하고 16일 오전 양지초등학교, 양지면주민자치센터, 신원아침도시아파트 등 지역 곳곳에서 메리골드 2000본, 백일홍 2000본을 면민들에게 무료 배부하는 꽃 나눠주기 행사를 펼친 것이다. 김대열 양지면장은 꽃은 사람의 눈은 물론 마음까지 즐겁게 한다며 양지면민 모두가 작은 꽃과 함께 행복을 누리고 지역 사랑과 발전에 한 마음으로 매진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양성필)은 지난 12일 사진촬영액자제작 전문회사인 포레스트힐의 후원과 희망나눔봉사단의 봉사로 복지관 4층 나눔실과 1층 카페 SperoSpera에서 재가장애인 및 이용객 30명에게 장수를 기원하고 가족사진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장수사진, 가족사진촬영 사업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화장이 오랜만이라 어색하다, 얼마 만에 한복을 입는지 모르겠다 등 반응을 보이며 겸연쩍어했고 오랜만에 꾸미고 나니 젊은 시절이 생각난다며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양성필 관장은 지역사회와 장애인들의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와 같은 뜻 깊은 사업을 점차 확대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용인시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031-895-3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