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로타리 3600지구 수지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유재오)은 지난 5일 수지구청을 방문, 훈훈한 중추절을 보내는데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용인시가 가족단위 자원봉사를 시민 문화로 장려하기 위해 운영하는 ‘모두가족봉사단’이 가족 사랑과 지역사랑을 높이는 능동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박수를 받고 있다.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는 모두가족봉사단은 60가족 150여명의 구성원이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활동을 시작했다. 행복한 집, 한울장애인공동체, 인보마을 등 8곳의 노인·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 월1회 노력봉사와 재능 나눔 봉사 등 지속적인 활동으로 가족적 친화감과 지역사회 결속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가족 자원봉사활동은 자발적이고 지속성과 연대감이 있어 진정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생일잔치, 식사보조, 말벗, 손마사지를 비롯해 합창과 악기 연주 등 봉사를 중점 진행하며 지난달 31일에는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보수교육에 참여, 봉사에 필요한 소통 역량을 키우고 소속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고 경안천변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모두가족봉사단은 오는 12월까지 월1회 돌봄 봉사를 전개, 지역사랑
일본 동양대 교수 및 학생 20명은 지난 4일 용인시 노인복지에 대한 현황과 정보교류를 위해 용인시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을 방문했다. 일본 동양대학은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한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법인산하 기관을 방문, 한국의 노인복지 서비스를 견학하고 있다. 이날 양 기관의 소개를 시작으로 주요사업 안내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으며 어르신들의 프로그램 참여 모습을 둘러보며 함께 사진 찍는 시간을 마련한 뒤 복지관 전체 시설을 라운딩 했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국적은 다르지만 같은 분야에서 일하고 노력한다는 점에서 동질감을 느낌과 동시에 국제적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관 방문을 통해 양국의 노인복지에 대한 향후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 동양대학은 용인시노인복지관을 비롯해 2일(월)~6일(금)까지의 일정으로 경기 남부지역 노인복지시설을 견학했다.
민속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각계계층 화합과 정을 나누는 흥겨운 문화축제가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의철) 마당에서 열린다.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문화축제는 복지관 이용고객, 재가 장애우, 자원봉사자,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복지관 마당에서 풍요로운 마음과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날 한가위 문화축제는 동부동 사물놀이 동아리의 풍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1부 체험마당, 2부 놀이마당으로 진행된다. 전통 혼례 재현, 명절음식 나누기, 송편 만들기, 민속놀이(투호, 제기차기) 등 직접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며 풍성한 볼거리와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이 제공된다. 전통혼례식은 한가위 축제 분위기를 고취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특별행사다. 한국 전통혼례 국제교류원 정진중 씨의 사회로 사연이 있는 용인 지역 장애인 두 가정이 전통혼례를 재현한다. 올해는 해밀후원회(회장 박관순)가 전통혼례 대상자들에게 제주도 2박3일 신혼여행까지 지원,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지역 장애인과 각계각층 주민
처인기흥수지 3개구 보건소에서는 임신부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행복한 출산과 건강한 아기의 만남을 지원하고 있다. 임신부의 초기검사와 말기검사를 무료로 실시하는 한편, 철분제와 엽산제 제공은 물론 유축기를 무료로 대여해 준다. 처인구보건소는 방문임신부를 위해 전용 주차 구역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행복한 아가 맞이 프로그램을 통해 16주 이상 임신부를 대상으로 요가교실과 모유수유교실 등 출산 전 임신부의 건강관리 교실을 운영하고 2개월부터 12개월 아가들의 오감발달 마사지교실을 진행해 신체발달을 돕고 있다. 기흥구보건소는 매주 화요일 오감태교와 출산교실, 임신부체조, 모유수유 등 교육을 실시해 건강한 출산 준비를 돕고 있으며 베이비 마사지도 산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수지구보건소는 건강한 아기, 현명한 예비 맘 되기 교실을 마련해 임신과 태교는 물론 출산과 육아까지 주제별 프로그램을 구성, 예비 맘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월평균소득 50% 이하 출산가정에 지원하는 산모, 신생아를 위한 도우미는 출산예정 40일 전부터 출산 후 20일 이전까지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부 요가교실과 모유수유교실을 통해 안전한 분만과
교육부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2013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건강보험DB연계 취업통계 결과에서 용인송담대학교 경영정보과 취업율이 69.8%(건강보험 가입자 기준)로 전국 114개 경영계열 학과 중 서울경기지역 1위, 전국 10위의 성과를 나타냈다. 내용은 2013년 6월 1일 기준, 전국 전문대학, 대학, 교육대학, 산업대학, 각종학교, 기능대학, 일반대학원의 2013년 2월 졸업자와 2012년 8월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취업 등 졸업 후 상황이다. 권방현 경영정보과 학과장은 경영정보과는 학교 지원으로 신입생 때부터 특성화된 전공실무 교육과 함께 취업멘토링 교육을 병행하고 졸업 후에도 멘토링 학생의 취업을 개별 지원하고 있다며 한국생산성본부, 더존IT그룹, 우수중견기업 등 산학협력을 맺고 취업중심의 ERP 실무교육에 집중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말했다. 용인송담대학교 경영정보과는 지난 2006년부터 최신 기업정보시스템인 ERP의 교육과정을 선도적으로 도입, 매년 높은 취업률 달성은 물론 전국 대학이 ERP 교육과정을 도입하는데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용인시청 볼링팀 손연희 선수가 2013 세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세계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지난달 18일부터 31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핸더슨시티 선셋스테이션호텔 내 스트라이크존 볼링센터에서 열린 '2013 세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손연희(용인시청)는 마스터즈3인조5인조에서 금메달을 획득, 3관왕에 올랐으며 개인종합 종목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개인종합 24위 내에 포함된 선수들이 참가하는 마스터스 결승에서는 합계 211점을 올려 대표 팀 동료인 김문정(193점곡성군청)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 세계 정상에 올랐다. 용인시청 볼링 팀은 지난 6월 개최된 제4회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출전하는 대회마다 선전을 거듭하며 용인시의 이름을 전 세계에 드높이고 있다. 한편 김학규 용인시장은 지난 3일 시장실에서 이현수 용인시 문화복지국장, 조윤정 용인시청 볼링 팀 감독, 손연희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전을 격려했다.
용인시는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자살 예방 대책으로 경찰서와 손잡고 자살 사망자의 '심리적 부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보건소와 정신건강증진센터, 동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6일 자살예방 심리적 부검 연계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심리적 부검 절차와 구체적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심리적 부검은 자살자의 유가족과 친구 등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의 인터뷰 및 유서 등 모든 활용 가능한 자료를 수집, 죽음에 이르게 된 위험요인을 조사분석해 자살의 사회적정신적 원인을 밝혀내는 것이다. 자살은 개인의 비극으로 끝나지 않고 가족들과 주위 사람들을 경제적, 심리적으로 황폐화시키고 고통을 가중시킬 뿐 아니라 자살로 인한 피해는 자살자를 비롯해 최소 6명 이상의 주위 사람들에게 심리적, 정서적인 영향과 자살 위험을 전염시켜 이들에 대한 상담과 사례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심리적 부검을 진행하면서 또 다른 자살 고위험군인 자살자 유가족에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떤 계층이나 심리적 환경에 처한 사람이 자살 고위험군에 포함되는지를 체계적으로 데이터화해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우현 국회의원(새누리당 용인 갑)은 지난달 27일 용인경찰대학교에서 치안정책과정의 총경 20명과 일반부처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국회와 경찰의 역할'이란 주제로 인성교양특강을 실시했다. 이 의원은 자신의 인생관에 대해 설명하며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실패 또한 과정일 뿐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자신이 살아온 과정을 들려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대한민국이 더 나은 사회로 나가기 위해서는 국회와 경찰이 국민의 안전과 사회질서를 위해 권의주의를 버리고 희생, 헌신, 봉사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을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 우리나라 민주주의와 국민들의 인권을 수호하기 위해 국민은 고객, 공무원은 세일즈맨이라는 자세로 민심과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상식이 통하는 사회 구현을 강조하며 강의를 마쳤다.
수지구보건소에서는 지난달 30일 2013년도 아토피 천식 실태조사 결과보고회를 개최, 아토피피부염을 비롯한 천식, 알레르기비염 질환의 유병률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조사는 용인송담대학 산학협력단과 함께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유병률을 조사하고 유병 환아 선별 후 학교 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학생의 질병부담과 학업손실을 경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지난 4월부터 용인시 안심학교 15개 초등학교 및 1개 어린이집 77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용인시의 초등학교 아토피피부염 평생진단 유병률은 31.8%로 지난 해 34,8%에 비해 개선됐으나 초등학생 3명중 1명은 아토피피부염 유병인자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토피피부염의 중증질환으로의 이환과 합병증 예방을 위해 향후 지역보건사업이 강화돼야 한다는 결과를 나타내 주는 중요한 사항이다. 천식질환은 5.7%, 알레르기비염은 40.2%로 분석됐으며 아동천식은 천식발작 등 응급상황이 일어날 수 있는 주요 질환으로 단체생활을 하는 초등학생 학교건강관리에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는 수치다. 수지구보건소 관계
지난 27일 기흥구청 다목적실에서는 용인소방서 신갈여성지역의용소방대 김정희 대장 이임식과 김관숙 신임대장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전광택 용인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관계자와 시도의원 및 각 지역의용소방대장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신갈 여성지역의용소방대를 이끌었던 김정희 대장을 위한 공로패와 선물 증정, 김관숙 신임 지역대장에 대한 임용장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김관숙 취임대장은 지난 16년 동안 용인소방서 신갈지역대에서 화재예방 및 소방발전을 위해 활동했다. 김 대장은 취임사에서 대원들의 중지를 모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헌신과 봉사하는 의용소방대가 되도록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대원들과 합심하여 안전을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광택 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재난예방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용인의용소방대 신갈여성지역의용소방대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오늘 새롭게 취임한 신임대장을 중심으로 지역 내 든든한 파수꾼이 돼줄 것을 당부했다.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처인지구협의회(회장 황신철)는 지난달 28일 처인구청 1층 범죄예방실에서 구청, 모현중학교, 처인구자치위원회, 용인시자율방범연합대와 연계하는 STAR-T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날로 심각해지는 청소년 학교폭력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기관별 역할정립 및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 됐다. STAR-T운동은 학교폭력 멈춰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취약아동 멘토링, 시민네트워크 등을 표방하는 통합형 청소년 비행 예방 프로그램으로 학교폭력을 멈추고(Stop), 전문 강사들이 청소년들의 멘토로서 대화(Talk)하고 상담하고(Assist), 학생들을 바른길(Right)로 인도해 지역사회가 하나의 네트워크로 이루어진 팀(Time)이라는 뜻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면섭 처인구청장, 황신철 처인지구협의회장, 윤여일 모현중학교장, 김기하 처인구자치위원회장, 남동현 용인시자율방범연합대장 등이 참석,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한 사업에 성공적인 추진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