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기도는 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양주 소재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17년도 경기도 섬유기업인과 함께하는 성과확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도내 섬유산업 지원기관들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경기도 섬유 지원사업의 2017년도 성과를 공유하고, 2018년도 추진 예정인 지원사업 등 도내 섬유기업들에게 유익한 정보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한의녕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이 나서 ‘세계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미래 섬유패션 분야 글로벌 트렌드에 대해 예측해 보는 시간을 갖고, 이어 한신대 나종호 교수를 초청해 ‘중소기업 차별화 성공전략’을 주제로 포럼을 연다. 이어서 경기도 섬유지원사업에 대한 2017년도 성과 발표와 2018년도 사업추진방향 설명회를 실시한다. 설명회에서는 △R&D지원 분야(한국섬유소재연구원), △마케팅 분야(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마트 섬유분야(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기업인들이 가장 궁금해 할 기관별 지원사업 등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 기회를 갖는다. 컨퍼런스에서는 그간의 성과를 직접
(용인신문) 올해 경기도 버스정보 이용 만족도가 83.6점으로 전년도 83.4점에 비해 0.2점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무엇보다 ‘정확성’ 있는 정보 제공이 주효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가 ‘경기버스정보 서비스’ 이용자 8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경기버스정보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용자 만족도 점수가 83.6점(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46%)으로 나타났다. 한국능률협회에 의뢰해 진행된 이번 조사는 올해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약 일주일간 수원역, 성남 야탑역, 부천 송내역 등 도내 주요 10개 버스정류소의 이용자 총 800여명을 대상으로 ‘1:1 개별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이용자들이 경기버스정보 서비스에 만족하는 이유는 ‘서비스 이용편리성(85.7점)’, ‘제공정보의 정확성(83.5점)’, ‘서비스 안정성(82.1점)’, ‘서비스종류 적정성(81.7점)’, ‘서비스 혁신성(80.7점)’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버스정보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 응답자들은 ‘제공되는 정보가 정확해서(68.0%)’라고 가장 많이 대답했으며, ‘타 서비스보다 빠르고 편리해서(37.3%)’, ‘그
(용인신문) 광주의 미래 먹거리 산업 기반이자 에너지 산업의 중심이 될 ‘광주 에너지밸리 지방 산업단지’가 21일 착공한다. 에너지밸리 지방산단은 지난해 12월 공사에 들어간 국가산단과 더불어 각종 에너지 관련 업체를 수용하는 등 에너지밸리의 핵심 기지로 기능할 전망이다. 이날 오후 2시30분 남구 대촌동 일원 광주 에너지밸리 산업단지 내에서 개최되는 기공식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장병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및 천정배·송기석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 자치구청장, 박춘수 시의회 부의장과 시·구의회 의원, 한국전력 관계자, 에너지 관련 기관단체장, 광주상공회의소 관계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광주에너지밸리 지방산업단지는 개발제한구역(GB)을 4개월 만에 해제시켜 지난 6월 고시된 사업으로 남구 대촌동 일원에 3000억원을 들여 94만4000㎡(29만평) 규모로 오는 2021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지방산업단지는 2016년 12월 착공해 48만6000㎡(15만평) 규모로 조성 중인 국가산업단지와 함께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스마트 에너지 기업과 국가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기업 등을 유치해 차세대 전력에너지 융
(용인신문) 제7기 광주맛집 60곳이 선정됐다. 광주광역시는 국내 여행 트렌드에 맞춰 젊은층인 2030부터 4050에 이르는 다양한 관광객 대상으로 맛있고, 저렴하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광주맛집 60곳을 선정하고 제7기 광주맛집으로 지정,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광주맛집을 유형별로 보면, 백년미가 등 한정식 12곳, 강촌 등 한식 40곳, 어나더키친 등 양식 3곳, 우미횟집 등 일식 3곳, 대흥반점 등 중식 2곳이며, 지역별로는 동구 13곳, 서구 22곳, 남구 5곳, 북구 11곳, 광산구 9곳이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10월 공모를 실시하고 음식전문가, 학계, 소셜기자단 등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업체 신청과 방문객 추천을 받은 93곳의 음식 맛, 분위기, 서비스, 위생 등에 대해 비노출 현장평가를 하는 등 공정한 심사를 했다. 광주맛집에 선정된 업소에는 맛지도, 테마지도 등 맛집홍보 책자와 맛집 지정패를 제공하는 등 각종 맛집 홍보와 함께 음식점 운영시스템을 개선하고 음식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 교육과 관광음식 컨설팅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오매광주 블로그기자단
(용인신문)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20일, 국내 기업인 창성테크, 동특 등과 신규 투자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화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날 오전 황해청에서 창성테크, 등특 등 2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평택BIX(Business & Industry Complex)에 자동차부품 생산 시설과 물류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신규 투자되는 시설은 약 7000평 규모로 약 2천만 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며, 70여명의 신규 일자리도 창출된다. 1991년 설립된 창성테크는 자동차 내장재 금형을 제작하는 업체다. 국내에서 개발된 거의 모든 차량에 창성테크 제품이 납품될 정도로 작지만 강하고 알찬 강소기업이다. 창성테크는 평택BIX 인근에 기아, 현대, 쌍용자동차 등 완성차 중심의 자동차 클러스터가 조성되어 있어, 자동차 부품 제조·판매의 시너지효과 발생에 매우 유리할 것으로 판단하고 평택BIX로의 이전 투자를 결정하였다. 1977년 설립된 동특은 카고, 컨테이너 운송을 수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전국적인 영업망을 가진 물류회사로 삼성, 동우화인캠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의 물류를 담당하고 있다. 동특은 그동안 물류사업의 확대를 위해 유리한 입지를 찾던
(용인신문) 경남도는 19일 오전 10시 창원호텔에서 도 특수시책으로 실시한 취약지역건강증진사업인 ‘건강·행복플러스사업 발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와 시·군관계자, 건강증진사업지원단,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건강위원, 코디네이터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강?행복플러스사업 추진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우수 시·군과 유공공무원, 건강위원, 코디네이터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건강plus 행복plus’사업은 도민의 기대수명 연장과 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2010년 도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사업이다.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높은 도내 16개 시ㆍ군 40개 읍ㆍ면ㆍ동을 선정, 건강 위해요인을 파악하여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건강 친화적 변화를 조성하는 것이다. 도와 시ㆍ군이 각 50%씩 부담, 올해까지 총 42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도는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해 내년에도 8개소를 추가로 선정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건강·행복플러스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취약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아울
(용인신문) 서울시는 12.18(월) 시민청 태평홀(지하2층)에서 ‘무장애 서울여행 토크콘서트(부제 : 휠체어로 서울여행)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는 증가하는 장애인의 여행욕구에 발맞춰 서울여행을 계획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금번 행사는 지난 8.22 발표된「서울시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계획」후속조치로 장애인이 바라본 서울시 무장애 관광의 현주소, 관광정보 등 무장애 관광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선 휠체어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울여행 콘텐츠를 소개한다. 장애인 여행 전문가가 직접 다녀온 서울 무장애 관광지·여행코스, 숙박시설 등을 추천하고, 서울시에서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관광취약계층 대상 여행프로그램(I Seoul You 릴레이트립)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9월~11월 진행된 아이서울유 릴레이트립은 장애인 및 저소득층 350여명을 대상으로 롯데월드타워, 그레뱅 박물관 등 신규관광지를 포함한 서울명소 1일 코스와 지방 1박 2일 코스로 참가자 맞춤형 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내년에는 여행참가자를 1천여명까지 확대하고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행을 지원할 계획 행사
(용인신문) 15일 엑스포시민광장에 야외스케이트장과 민속썰매장을 개장했다. 이 날 개장식은 이재관 대전광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경훈 대전시의회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등 주요 내빈과 공사·공단 사장, 체육회 관계자 및 시민 등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됐다. 팝페라공연으로 활기차게 시작된 개장식은 기념사, 축사, 개장선포식과 샤인팀의 축하공연인 피겨갈라쇼로 진행되었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기념사에서“오늘 개장한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은 주변의 예술의 전당, 시립미술관, 한밭수목원과 함께 우리 시민들의 힐링 공간이 될 것”이라며“내년 2월 세계인의 겨울스포츠 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18일까지 운영되며, 시설별 책임관리제 시행, 119안전센터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2018년 2월 9일부터 2월 25일까지는 평창동계올림픽 경기를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는 ‘라이브사이트’가 운영되어 시민이 함께 응원할 수 있게 되고, 초보자를 위한 ‘스케이트 강습’, 하회탈·연 만들기와 같은 전통공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재생에너지 보급의 일환으로 인천대공원 등 3개소에 ‘태양광을 이용한 휴대폰 무료 충전시스템’을 설치하고 12월 1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이번에 설치한 충전시스템은 낮에 햇빛을 모아 배터리를 충전하고 배터리 전력으로 휴대폰을 충전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인천시는 우선 시민이 많이 찾는 곳인 인천대공원 사계절썰매장 인근, 계양공원 지선사 입구, 월미공원 정상 광장에 1개소씩 설치했다. 동절기, 야간, 우천 등 장기간 흐린 날을 대비하여 충분한 용량의 배터리로 이용·관리가 용이하도록 했다. 공원 주변경관을 고려한 조형물로 디자인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시스템 구조물 상부에는 타원형의 태양광 모듈 50W급 4개를 연결하고 충전하는 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벤치를 설치했다. 태양광 모듈 뒷면에 고효율 LED 등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쉽게 찾을 수 있게 가로등 형태로 제작됐다.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등 3가지 유형의 휴대폰, 총 12대를 동시에 고속으로 충전할 수 있으며 휴대폰별 충전 속도는 다소 차이가 있으나, 1시간 정도면 완전 충전할
(용인신문) 삼척시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기원과 ‘2018 관광삼척 방문의 해’ 붐업조성을 위한 戊戌年 신년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척해수욕장과 쏠비치삼척 산토리니광장에서는 한해를 보내고, 희망찬 戊戌年 신년을 맞이하는 “신년 카운트다운 불꽃쇼”를 12월 31일 야간에 개최하며, 세부행사내용으로는 뮤지컬갈라쇼, 불꽃공연, 타악공연, 소원풍선날리기, 화려한 불꽃쇼가 한해가 바뀌는 순간 밤하늘을 수놓게 된다. 행사장소인 삼척해수욕장과 쏠비치삼척 산토리니 광장에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참여·관람가능하며, 삼척에서의 뜻깊은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여 삼척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삼척시와 쏠비치삼척, 그리고 삼척해수욕장번영회가 함께함으로써 시와 기업 그리고 주민이 만들어가는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삼척해수욕장 사랑공원에는 글라스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하여 미디어를 활용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즐겁고 신명나는 연말의 분위기를 연출하여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신년 해맞이행사는 삼척해수욕장,
(용인신문) 삼척시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삼척 천년」역사를 재조명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를 통해 지역활력을 회복하고자「2018 삼척방문의 해」선포식을 오는 12월 21일(목) 삼척시청에서 개최한다. 시는 환선굴 개방 20년, 새천년도로 개통 17년, 해신당공원 15년, 대금굴 10년, 해양레일바이크 5년 등 기 조성된 관광지가 성숙됨에 따라 2017년을 삼척 관광홍보의 해로 지정해 홍보와 개발을 병행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국민 여가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장호 어촌체험마을과 연계한 해상케이블카와 비치캠핑장 개장, 미로정원 개장, 도계 이끼폭포와 원덕 이천폭포 생태탐방로 준공을 비롯, 도계 유리나라와 피노키오나라 등이 개장 준비를 마쳤으며, 그 외 죽서루와 해안도로 바닷길 조명, 초곡용굴 촛대바위, 나릿골 감성마을과 이사부 역사문화창조사업, 대규로 힐링 숲 조성사업 등이 착수돼 동해안 최고의 관광명소가 조성되면『삼척 3대 관광권역』개발로 전 지역 관광공원화가 구체화됨에 따라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여 동해안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천년 관광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2018 삼척방문의 해」를 선포할 예정이다. 이 날 선포식은 '선포 구호 및 슬로
(용인신문) 경남도는 14일 오후 2시 30분 거제시청에서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을 의한 ‘기차타고 서울가자’ 포럼이 열렸다고 밝혔다. 국회 대한민국살리기 포럼 회원인 김한표 국회의원이 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이철우·이군현·곽대훈·윤한홍·김규환·이진복 국회의원을 포함한 여러 국회의원과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박동식 도의회 의장, 최진덕·천영기·강민국·옥영문·김창규·박정열 도의원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김경환 경상대학교 명예교수가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을 위하여 민자적격성조사 대응전략을 발표했으며, 김한표 국회의원을 좌장으로 하여 기재부, 국토부, 경남도, 경북도, 거제시 관계자가 토론을 진행했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서 “남부내륙철도 건설은 경부고속도로 건설에 버금가는 대형국책사업으로 경남의 교통, 산업, 관광의 획기적 발전틀을 구축하는 핵심적인 사업이다”며, “조기 착공을 위해서 정·관계와 학계 모두가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토론에 참여한 이병희 경남도 서부권개발국장은 “남부내륙철도는 낙후된 서부경남의 균형발전과 항공, 항노화, 관광 등 경남의 미래 성장 동력 사업을 위하여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