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강원도는 오는 3월부터 원주를 시작으로, 철원(5월), 태백(7월), 화천(9월), 춘천(11월)에서 각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맞춤형 기업애로 현장간담회」를 운영한다. 간담회에는 강원도를 비롯하여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강원지방조달청,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강원도 경제진흥원, 강원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등이 함께 참여하여 중소기업의 자금, 판로, 수출, 인력 등 기업경영 전반에 걸친 애로사항을 종합적으로 상담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강원도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맞춤형 기업애로 현장간담회」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총20회를 개최하여, 283개 기업에서 418건의 애로사항을 접수받아 399건을 해결하는 등 기업 경영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강원도는 현장 간담회 운영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가능한 현장에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현장해결이 어려운 애로사항이 접수될 경우 빠른 시일 내에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대안책 마련을 강구하고 있다. 노명우 강원도 경제진흥과장은 “도내 기업들이 창의성을 발휘하고 신성장
(용인신문) ‘조선해양기자재 국제인증 및 벤더등록 지원사업’이 해당 기업체의 매출 증대와 해외 수출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울산시는 2017년에 국?시비 13억 원을 투입하여 지역 조선해양기자재업체 59개사를 대상으로 ‘국제인증 및 벤더등록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총 617억 8,100만 원의 직접매출과 총 488억 100만 원의 해외수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또한, 52명의 직접 고용과 147명의 간접 신규 고용 창출은 물론 ㈜코아플랜트, ㈜서진테크, 신흥정공(주), ㈜서진텍, 이든모터스(주), ㈜보성 등이 독일과 네덜란드,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 11건의 벤더등록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해양기자재는 높은 수준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선사나 조선소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국제인증기관으로부터 성능과 품질에서 인증을 받은 제품에 대해서만 벤더로 등록하여 입찰 참가 자격을 주고 있으며 기자재를 수출하거나 납품하기 위해서는 국제인증과 벤더등록은 필수다. 대표적 우수성과 업체인 ㈜코아플랜트는 압력용기 및 필터를 전문으로 개발하고 생산하는 업체로, 2017년 국제선급에서 PED 인증을 지원받아 해양플랜트 입찰에
(용인신문)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한 영향 분석 및 대책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이 이뤄진다. 울산시는 1월 22일 오전 11시 시청 4층 국제회의실에서 ‘최저임금 인상이 울산지역 고용과 노사관계에 미치는 영향 및 대책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울산시 관계자와 울산발전연구원, 노사단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과 연구진 등 15명이 참석한다. 연구진은 울산대학교 윤동열 교수, 경기대학교 류성민 교수, 한국노동연구원 정동관 연구위원 등 3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역은 오는 2월 말 완료될 예정이다. 용역 주요 내용은 ▲최저임금 제도의 개념과 현황분석 ▲울산지역 최저임금 실태분석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울산지역 기업 노사의 대응방향 분석 ▲정부 최저임금 지원정책 검토 및 문제점 분석 ▲울산시 정책 방향 제시 등이다. 울산시는 용역을 통해 최저임금 인상이 울산지역의 고용과 노사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지역 차원의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용역 추진 배경은 지난해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한 정부지원대책(일자리안정지원금) 발표와 울산시 노사민정협의회(2017년 11월 9일
(용인신문) 대전광역시는‘타슈’도입 10년 이래 성능이 대폭 개선된 3세대 타슈 자전거 400대를 엑스포 시민광장 등 이용이 많은 곳에 우선배치하고, 단계적 시내 전역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3세대 타슈 자전거는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하여 기존 모델보다 무게가 4kg 정도 가볍고 녹이 슬지 않으며, 기존 무체인에서 체인으로 구동부가 변경되어 동력손실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안장 높낮이를 보다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으며, 고장이 잦은 벨과 녹이 많이 발생하는 바구니도 새로운 재질로 교체했다. 대전시 이종범 건설도로과장은“교통은 물론 환경도 고려해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이 보다 편리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더불어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한 문화 정착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타슈는 그동안 이용시민이 증가하는 만큼 규모도 커졌다. 타슈는 지난 2007년‘자전거도시 대전’선언 이후 2008년 유인대여소로 운영을 시작으로, 2009년에는 대여·반납의 편의 증대를 위해 무인대여시스템 200대를 시범 도입한 바 있으며, 현재는 2,355대로 늘어 10년 동안에 10배 이상 확대되
(용인신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운영지원하는 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장애인 구강건강의 디딤돌이 되고 있다. 인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2016년 1월 문을 열어 올해 2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년동안 일반진료, 진정 및 전신마취 진료로 일반치과의원에서 진료가 어려운 장애인 2,870명의 구강질환을 치료하였으며, 장애인 학교 및 센터에 방문검진 및 구강교육을 통해 장애인 구강건강증진에도 힘썼다. 인천 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장애인 구강진료를 목적으로 인천광역시가 지정하여 길병원 치과센터에서 운영 중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은 50%, 치과영역 중증장애인은 30%, 치과영역 경증장애인은 10%의 비급여 본인부담 진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길병원 치과센터, ☎460-388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더욱 많은 장애인이 안심하고 구강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관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한옥이 밀집한 종로구 북촌 일대에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이색한옥이 문을 열었다. 헌책 판매는 물론 인문학 강좌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리는 ‘북촌책방’, 고즈넉한 한옥에서 전시·교육·포럼 등을 열 수 있는 한옥 대관 공간 ‘북촌 한옥청’, 잇꽃을 이용한 전통 홍염방식으로 재현한 복원작품을 감상하고 자연염색을 체험할 수 있는 ‘전통홍염공방’ 등이 바로 그것이다. 서울시가 ‘서울 공공한옥’ 총 26개소 가운데 5곳의 신규 운영자 선정을 완료하고 12~1월 일제히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게스트 하우스나 공방에 치중됐던 공공한옥의 용도를 책방, 대관시설, 한옥 관련 도서관 등으로 다양화해 시민 일상에 한층 더 가까워진 것이 특징이다. ‘서울 공공한옥’은 서울시가 '01년 시작한 북촌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멸실 위기에 있는 한옥을 보존하기 위해 한옥을 매입한 후 전통공방, 역사가옥, 문화시설 등으로 운영 중인 한옥을 의미한다. 시민 공모를 거쳐 운영자를 선정해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료를 받고 운영하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북촌 지역의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인한 주민편의시설 감소, 관광객 증가로 인한 정주성
(용인신문) 울산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 직원들이 중?장년층의 헌혈 확대를 위해 팔을 걷는다. 울산시는 1월 19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본관 2층 시민홀에서 본청 및 사업소, 유관기관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헌혈캠페인” 행사를 갖는다. 울산시는 10~20대 미만의 헌혈자가 전체 헌혈자의 70%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30~40대 이상 중·장년층의 헌혈 확대를 위해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농협, 경남은행 직원들이 앞장서서 헌혈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2008년부터 매년 2회 사랑의 헌혈행사를 개최하여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시청 직원들은 공직자로서 솔선 수범하여 헌혈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용인신문) 부산시는 1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안전하고 스마트한 건설산업 육성을 위한 ‘2018 건설·교통신기술 순회전시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토교통부와 부산·대구·광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 협회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고, 23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25일), 광주(30일)에서 각각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정부에서 지정한 건축, 토목, 환경, 조경, 교통 등 40개사 47개의 신기술이 전시되며, 발주청과 건설업체 등 산·학·관 관계자들에게 우수한 신기술을 습득할 기회 제공을 함으로써 향후 건설공사 발주 시 신기술을 우선 적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여 신기술의 활용촉진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국내 건설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신기술 모형 및 시공사진 등을 포함하는 전시회를 개최하여 첨단 신기술의 활용촉진 및 홍보의 장을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HIV/AIDS 감염인(이하 ‘감염인’) 의료차별 개선과 감염인 치료받을 권리 보장을 위해 △의료인 인식개선과 교육 강화 △의료차별 근절을 위한 「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법」등 보완 △감염인에 대한 요양서비스 대책 마련 등을 보건복지부장관, 질병관리본부장, 시·도 지방자치단체장에게 권고했다. HIV는 일상적 접촉이 아닌 혈액·성 매개에 의해 감염되는 것으로, 주사바늘에 의한 감염률은 0.3%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의료기관에서 치료·시술·입원 기피 등 차별이 발생하는 것에 대해 인권위는 HIV에 대한 의료인의 편견과 몰이해, 진료경험 부족이 원인이라고 봤다. 이로 인해 감염인은 자신의 질병을 밝히지 못해 의료접근성이나 치료효과성까지 저해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인권위는 의료인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 질병관리본부장에게 △‘HIV/AIDS 감염인에 대한 인권침해 예방가이드’ 개발 △의료인 대상의 인권침해 및 차별 예방 교육·캠페인 활성화를 권고했다. 또한 1990년대 중반 항레트로바이러스제 등 의약품이 발달해 감염인의 감염률감소와 면역력 증대로 60세 이상 감염인 인구가 늘어난 현실을 고려, △호스피스
(용인신문) '스팀'에 진출한 '블랙스쿼드'가 출시 이후 일일 회원 가입자 2만명을 넘어섰다. 해외 유명스트리머들이 트위치에서 블랙스쿼드 방송을 하는것이 늘어나고 있는데, 각각의 컨텐츠와 게임내 이벤트등으로 방송을 한다. 해외 스트리머들은 보통 UTC표준시간으로 방송을 하기 때문에 시차가 9시간나는 한국에서는 일찍 일어나야 볼 수 있다. 그외에도 유명 스트리머들이 블랙스쿼드를 플레이를 했는데 그중에서도 스트리머명 '슈라우드'(Shroud)를 쓰고 있는 '마이클 그리직'(Michael Grzesiek) 선수는 정통 FPS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명성을 쌓은 캐나다 국가대표 출신의 프로선수이다. 2014년 프로 계약 이후 세계적인 공격력과 재능으로 주목을 받았는데, 2017년 8월에 팀에서 물러난 후 트위치 등에서 정규적으로 스트리밍으로 하고 있다. 팔로워는 200만명을 훌쩍 뛰어넘고 인기가 상당히 대단해 이번 주말 '블랙스쿼드' 방송시 동시 관람자가 4만여명에 달했다. '슈라우드' 이후에도 해외스트리머들이 방송을 하게 되면서, 출시 시즌이 끝난 평소 일일 회원가입자 평균이 15,000명선이던 '블랙스쿼드'는 2018년 1월 16일 일일 회원가입자 역대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9,000억 원 지원할 예정이며, 그동안 지속적인 제도개선 등을 통한 지원혜택 강화로 자금수요 및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지원규모를 확대하기로 하였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기업이 금융기관에서 운영자금 대출 시 발생하는 이자 중 기본지원 0.3~2.0%에 추가지원 0.2~1.0%로 최대 3%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경영안정자금과 기계, 공장 등 시설투자 시 2.8%(재해기업 0%)로 대출받을 수 있는 구조고도화자금으로 나뉜다. 경영안정자금은 다시 신청대상에 따라 일반자금과 목적자금으로 구분되며 목적자금은 고용창출기업자금, 고성장기업자금, 수출기업자금, 기술창업기업자금 등 총6개 자금으로 분류된다. 작년과 달라지는 부분은 먼저, 경영안정자금에서는 고용창출기업자금을 신설하고 기술창업기업자금의 지원혜택을 높인다. 고용창출기업자금은 정부의 청년고용 및 일자리 확대 기조에 발맞춰 종업원수 증가율이 높은 기업에 최대 20억원까지 1.0%로 우대하여 지원한다. 기술창업기업자금은 기술력과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에 보증서 발급 비용을 경감시켜 주기 위해 보증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보증료 지원율 또
(용인신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신속한 대기질 측정을 위해 올해 대기오염 이동측정차량 한 대를 추가, 17일부터 운행에 들어갔다. 경기도 대기오염 이동측정차량은 인근에 대기오염 측정소가 없거나 오염원으로 인한 주민의 건강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대기질 측정을 위해 2007년부터 1대를 운영 중이다. 주요 측정항목은 기상자료, 오존, 아황산가스,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미세먼지(PM10, PM2.5) 등이다. 증차된 이동측정차량은 3.5t 트럭을 개조한 것으로 주요 측정항목 외에도 미세먼지 성분 분석을 위한 연속식 시료채취기를 장착해 중금속 등 다양한 대기오염물질 측정이 가능하다. 또한, 신청자와 지역주민들이 현장에서 실시간 측정결과를 알 수 있도록 차량 외부에 전광판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차량 증차에 따라 도내 교통 혼잡 지역에 대한 도로변 오염도 측정을 새롭게 추진할 방침이다. 또, 현재 12개항목인 검사항목을 최대 38개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동측정차량을 통해 측정된 대기정보는 경기도 환경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대기오염 이동측정차량 신청은 연구원 유해대기평가팀(031-250-5014)으로 문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