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공동으로 2월 5일(월)~6일(화) 이틀간 치매연구개발사업 기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향후 10년간(2020~2029)의 치매극복을 위한 연구개발(R&D) 추진전략과 세부과제(案)에 대하여 관련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사업 기획안에 반영하고자 마련되었다.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치매연구개발의 체계적인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하여 2017년 9월부터 기획자문위원회인 ‘국가치매연구개발위원회’을 구성ㆍ운영하고, 그동안 20여 차례에 걸쳐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국가치매연구개발위원회는 민관 합동 15명으로 구성하였으며, 4개 분과위원회를 약 4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 운영 또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의과 뿐 아니라 치의과, 한의약, 간호, 임상심리 등 학회ㆍ협회 관계자, 치매치료제를 개발하는 제약사 그리고 치매환자를 둔 가족들과 요양보호사 등의 의견도 청취하였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의과대학 김기웅 교수가 사업기획안을 발표한다. 기획안 발표 후, 2월 5일에는 가천대 뇌과학연구원장인 서유헌 교수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12일부터 14일까지 정부종합청사와 세종시청, 세종시교육청 등에서 설 맞이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12일 세종시 교육청을 시작으로, 12~13일 정부종합청사(5동 농식품부), 13~14일 세종시청에서 사과, 배, 한과, 농산가공품 등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및 가공품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로컬푸드과 이은웅 과장은 “이번 행사는 품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장터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라며 “청사 공무원 및 내방하는 시민들의 설 맞이 농특산물 구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울산시는 2월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소재 국내 및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 42명이 울산 지역 팸투어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1월 26일 서울 소재 아만티호텔에서 개최한 울산관광설명회 참석자 145명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은 결과이다. 울산시는 관광설명회를 통하여 여행사 관계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2018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및 전담여행사 공모계획에 대한 여행업계의 폭발적인 반응을 확인하였고, 그 기세를 몰아 울산여행상품구성으로 연결하고자 이번 팸투어를 기획하였다. 이번 팸투어는 울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뿐만 아니라, 새로운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울산대교 및 온산공단 야경투어, 그동안 여행코스에서 소외되었던 주전·몽돌해변, 정자미역 등 울산의 숨은 다양한 매력을 보여 주려 팸투어 코스를 구성하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시가 집중적으로 마케팅한 정원박람회 개최 장소 등 확인과 지난 관광설명회를 통하여 이미 상품구성의 의향을 밝힌 여행사의 현장 실사의 의미가 크고, 나아가 이들이 2018년 울산시 1,000만 관광객 유치의 마중물이 되고 울산관광 브랜드를 높이는 채널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
(용인신문) 인천광역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작년 12월 29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 (사업개요) 서구 석남동∼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10.6Km), 총사업비 1조3,045억 원 이날 보고회에는 최강환 교통국장을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과 용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인천광역시가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작년 11월 예비타당성조사 발표 전에 발주한 것으로, 기본계획 수립은 ㈜도화엔지니어링 外 2개사가, 전략환경영향평가는 ㈜장원에서 금년 11월 29일까지 수행하게 된다. 주요 과업으로는 기본계획의 경우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토대로 도시교통현황 및 장래 교통수요예측, 노선 및 정거장 등 대안 분석을 통한 건설·운영계획, 경제성 및 재무성 분석, 자금조달방안, 건설 중 도로교통 대책 등을 검토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는 환경적인 측면에서 계획 타당성을 검토하고, 소음·진동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분석하며 환경 영향에 대한 저감방안을 수립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기본계획(안)을 마련하여 국토교통부 사전협의,
(용인신문)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에도 응급 환자와 일반 환자의 진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인천지역 의료기관과 의료진들의 노력은 쉼 없이 이어진다. 인천광역시는 설 연휴를 맞아‘설 명절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2월 5일부터 2월 18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응급의료기관, 종합병원 등 비상진료기관을 통해 응급 환자의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시민들이 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보건소와 119구급대 등 관련 기관과 협조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먼저, 비상진료기관은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길병원을 비롯해 21개소의 응급의료기관에서 24시간 진료를 하게 된다. 또한, 당직 의료기관 425개소, 공공의료기관 47개소 등 총 493개소의 의료기관이 4일 동안 비상진료를 하게 되며, 각 지역별로 지정된 767개소의 휴일지킴이 약국이 연휴기간 중 지정 일자에 운영된다. 또한, 편의점 등 2,011개소의 의약품판매업소에서도 해열제 등 안전상비용 일반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설 연휴기간 중 진료 및 의약품 구입이 가능한 비상
(용인신문) 제35대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에 지오영 조선혜 회장이 당선됐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8일 오후 2시부터 쉐라톤 서울 팔래스강남 호텔서 5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446명의 투표인단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35대 차기 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투표결과 기호 2번 조선혜 후보가 총 득표수 256표를 얻어 득표율 57.4%로, 총 190표를 얻은 기호 1번 임맹호 후보를 66표차 앞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조선혜 당선자는 인사말에서 “회원여러분께 감사하고 그동안 수고가 많으셨다.”고 말하고 “짧은 기간 동안 많은 분을 뵈면서 부족한 게 많다고 생각했으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선 과정에서 열심히 해주신 임맹호 후보에게도 감사드리며 큰 박수를 보내 달라”고 밝혔다. 조선혜 당선자는 선거 캐치프레이즈를 토대로 “중소도매의 구원투수가 되겠으며, 도매 손익분기점에 미달되는 저마진을 개선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력하고 힘 있는 협회, 상생하는 협회, 미래 비전과 희망있는 협회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35대 회장선거에서 조선혜 당선자가 발표한 주요공약으로는 ▲제약사 ‘갑질’ 차단 ▲
(용인신문) 2017년 ‘R&D 투자촉진과 글로벌 진출을 통한 성장기반 확립’ 등을 핵심과제로 선정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지난 한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교육을 비롯,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과 해외 진출, 특허 대응 지원 등 산업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는 교육을 통한 회원사 역량 향상을 위해 GMP를 포함한 42회의 각종 교육을 온·오프라인에서 진행, 2,500여명의 수료인원을 배출했다. 또 23회에 걸쳐 진행된 각종 정책세미나, 설명회에는 45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해 산업계 현안과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15개사에 특허대응전략 컨설팅을 지원해 특허회피와 심판청구에 나서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청소년기 독감 예방의 필요성을 적극 설파하며 보건당국으로부터 인플루엔자 예방백신 무료접종을 이끌어냈다. 산·학·연·병 교류 증대로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 2017년 사업실적과 관련 협회는 지난해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산·학·연·병이 함께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구축에 에너지를 쏟았다. ‘신약개발’, ‘R&D의 제품화’라는 공동의 목표하에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등 7개 연구개발기관과 연구중심병원협의회를 초청, 수차례 간담회를
(용인신문) 경기도가 오는 28일 광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도내 농식품기업 창업활성화 지원 사업 관계기관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도를 비롯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등 4개 기관이 참가해 관련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도내 농식품 기업의 신제품전시, 1:1 맞춤형 상담도 진행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농심품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기술 및 기술이전 프로세스 ▲연구개발 기술사업 지원 ▲투자유치 지원 ▲유관기관 지원사업 1:1 개별 상담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기술이전 및 사업제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이나 농산업체의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우수 기술이전 프로세스」 에 대해 설명한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R&D 기술사업화 지원」에 참여하는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R&D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된 기술의 사장을 방지하고, 산업화 단계로 진입할 수 있도록 사업화 기술개발지원 해 우수기술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농식품 투자지원 담당기관으로서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농
(용인신문)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1)은 2020년 강동구에 23만 4523㎡ 규모로 조성되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의 완공과 고덕강일지역 보금자리 주택 약 1만 2천 가구 입주, 현재 입주 및 분양이 진행되고 있는 고덕 재건축 아파트 약 2만 가구 등을 고려할 때 9호선 4단계 연장 사업은 조기 착공하여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고 촉구하였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는 고덕강일공공주택1지구에 23만 4523㎡ 규모로 조성되는 강동구 최대 개발 사업으로 이곳에는 세계적 가구기업 이케아를 비롯한 유통·판매 복합쇼핑센터와 비즈니스·연구개발(R&D)시설, 호텔 등이 입주 예정이고, 2020년 완공되면 약 3만 8000명이 근무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동구는 지난 12월 28일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용지공급 대상자 모집을 시작했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중 자족기능시설의 용지공급 대상자를 내년 02월 28일까지 모집하고 03월 중 우선협상대상자 선정할 예정이다. 고덕강일공공주택1지구에 234,523㎡ 규모로 조성되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는 올림픽대로와 서울-춘천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용인신문) 울산시는 지난해 벼를 재배한 농가(5,762명-2,831ha)에 대해 2017년 쌀 변동직불금 22억 3,000만 원을 설 명절 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직불금은 쌀값 하락으로부터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급하는 것으로, 이번에 지급하는 변동직불금은 실제 벼 재배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직접지불금이다. 보통 3월경 지급하여 오던 직불금을 올해는 설 명절 전 지급하여 농가 소득 안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2017년산 쌀 변동직불금 지원 단가는 78만 8,382원/ha이며, 지급 상한 면적은 농업인 30ha, 농업법인 50ha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017년산 수확기 산지 전국평균 쌀값을 15만4,603원/80kg으로 확정고시 한 바 있으며, 쌀 변동직불금은 수확기 산지가격(10월∼이듬해 1월, 80㎏ 기준 평균 가격)이 법으로 정한 쌀 목표가격(18만 8,000원)을 밑돌면 그 차액의 85%에서 기본 보조금(고정직불금)을 제외한 금액을 보전해 준다. 울산시 관계자는 “농산물 수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설 명절을 맞이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용인신문) 광주광역시가 국내외 자동차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한 투자유치설명회가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광주시는 7일 오전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150여 명의 국내외 친환경자동차산업 관련 기업인을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100여 개의 국내외 자동차 관련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윤장현 시장이 직접 연단에 올라 광주시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자동차산업과 빛그린산단에 대해 소개했다. 윤 시장은 먼저 지난해부터 3030억원을 투입해 ‘친환경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본격 시행하고 빛그린 국가산단을 자동차전용산단으로 조성하는 내용을 설명했다. 더불어 오는 4월부터는 빛그린산단에서 실제 착공이 이뤄진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부각했다. 또 선도기술지원센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 등 친환경차 생산기반을 집중 구축해 자동차 관련 기업이 입주할 경우 기술개발, 장비 구축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전을 비롯해 한전 자회사가 광주와 인접해있어 향후 추진될 에너지밸리의 시너지가 클 것이라는 점도 언급했다. 이와 함께 광주형 일자리를 활성화시켜 기업은 적정임금체계를 보장받고 근로자는 주거, 의
(용인신문) 경남도는 지난 한 해 동안 ‘경상남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이 38개 단지 27,784세대에 대한 품질검수를 실시하여 입주예정자와 시공사간의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동주택 품질 개선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은 건축시공·건축계획·감리·구조·안전 및 내외장과, 전기·기계·조경·토목 등 10개 분야에 민간전문가 67명을 위촉하여 운영하고 있다. 품질검수는 아파트 분양자가 입주 전에 스스로 사전점검을 하면서도 전문분야의 이상여부를 확인하기에는 역부족인 점을 감안하여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입주자를 대신해서 시공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여 미비사항을 시정한 후에 준공검사를 해 주도록 한 특수시책이다. 도는 2012년부터 2017년까지 124개 단지 81,587세대에 대해 품질검수를 실시하여 총 3,212건의 품질을 개선한 바 있고, 특히 2017년에는 38개 단지 27,784세대를 점검하여 옥상 누름콘크리트 균열, 지하주차장 누수 등 입주자가 쉽게 확인할 수 없는 공용부분까지 총 2,045건의 미비사항을 지적하고 그 중 1,963건을 시정 조치한 후 입주케 했다. 이러한 품질검수제도는 공동주택의 품질향상에 크게 기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