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5월 15일부터 6월 24일까지 2018년 세 번째 특별전『흙으로 쓰는 어부사시사(이하 어부사시사)』전을 동부산도예가회와 함께 해양자연사박물관 제1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부사시사’전은 흙이라는 매개체를 가지고 바다에 숨겨진 내면의 세계를 재해석하고, 신비로운 자연의 변화를 미적 대상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특별전으로 부산과 울산 창원등지에서 활동하는 동부산도예가회의 도예작가 47명이 바다와 관련하여 식기류부터 오브제까지 70여점의 다양한 종류의 공예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 중에서 이순희 작가의 ‘모정’이라는 작품은 바다에서 없어서는 안 될 등대를 작품화 하여 전시한다. 이 작품은 바다는 우리가 사는 세상에 비유되고 등대는 어머니를 상징한다. 세상이라는 바다에서 험난한 삶의 여정에서 길을 잃지 말기를 바라는 간절한 어머니의 기도이고 등대가 어두운 바다의 길잡이가 되듯 어머니는 우리들 삶의 영원한 길잡이가 된다. 자식을 향한 어머니의 간절한 사랑과 염원을 담은 작품을 등대로 표현한 도자기 작품이 눈길을 끈다. 해양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해양과 관련된 다양한 미술품들을 접할 수 있는
(용인신문) 부산시는 5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까지 강서구 명지동내 위치한 ‘무궁화 어린이집’(강서구 명지국제7로 190 소재)에서 어린이 건강을 위한 ‘어린이통학용 LPG차량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하고 부산시와 낙동강유역청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부산시 기후환경국장, 환경부 생활환경정책실장, 낙동강유역청장을 비롯한 어린이 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달식 외에도 ▲우리가 꿈꾸는 푸른하늘 ▲LPG 통학차량 오픈 세레모니 ▲안전날개 부착식 등도 진행된다. 또한 행사에 참석하는 어린이들에게는 우수환경도서와 크레파스 등의 기념선물도 전달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지난 4월 2일부터 13일까지 시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최종 50대를 선정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노후경유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사업 및 전기차.수소 전기차 보급 등 친환경차 보급 확산에 더욱 주력하여 도심의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유차는 LPG차에 비해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이 93배 가량 많이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시는 특히 미
(용인신문) 대구도시철도공사 1고객센터는 5월 11일(금) 의성 안평초등학교 신평분교 전교생 38명과 인솔교사 12명을 초청하여 3호선 모노레일 탑승, SK텔레콤 동부인프라본부 견학,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 등의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벽지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3호선 모노레일 승차를 통해 대구를 둘러볼 수 있도록 SK텔레콤 동부인프라본부와 공동으로 기획하였다. 양 기관은 학생들의 편안한 견학을 위해 3호선 열차 1편성을 이벤트 열차로 대여하여 운행하였다. 또한 점심 등 행사경비 일체를 부담하고, 문구세트를 기념품으로 증정하는 등 어린이들이 즐거운 견학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공사와 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업무협력 MOU를 체결하여, 그동안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스마트폰 강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앞으로도 SK텔레콤과 업무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서로 win-win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대구시설공단은 시민 안전과 에너지 절감을 위하여 지난달 18일부터 약 한달 간 봉무지하차도 조명등 교체공사를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봉무지하차도 조명등 교체공사는 등기구 노후로 시인성이 저하되어 발생하는 운전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고효율 LED 등기구(100W) 756등 설치를 통해 조도를 개선(1500Lux→2250Lux)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공사로 전력 에너지 절감 효과를 크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효율 등기구를 사용함으로써 기존 전력 대비 60% 전력을 절감하여 매년 44,321천원의 비용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효율 등기구 교체로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2018년 5월 1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프레스센터에서 창작오페라 공동제작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오페라하우스 배선주 대표와 안동시 평생학습원 김광섭 원장,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김문년 관장 및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오페라 의 공동제작을 포함, 앞으로 지속적인 상호협력 증진은 물론 프로그램의 공동제작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창작오페라 은 안동에서 분묘 이장 작업 중 무덤에서 발견 된(1998년) ‘원이엄마의 편지’를 모티프로 한 작품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 2010년 공연되었던 창작오페라 ‘원이엄마’를 지난해 에서 ‘능소화, 하늘꽃’ 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성공리에 공연한 바 있다. 무엇보다 안동 지역 콘텐츠를 소재로 한 오페라라는 점에서 이번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의 공동제작이 더욱 의미가 더해지며, 또한 안동대학교 출신의 소프라노 마혜선이 타이틀롤(여늬 역)을 맡아 안동시민들에게 더욱 뜻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 작품을 시작으로 향후 창작오페라의 발굴과 제작, 보완 등에 더욱 힘써나갈 계획이며, 국내 다른 지역은 물론 해외로 진출시
(용인신문)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진로선택의 기로에 서있는 대구의 중·고등학생을 위하여 농업관련 기관 및 직업을 주제로 한 진로체험교육을 운영한다.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과 관련된 지식 및 신기술을 각 지역에 보급하고 농업관련 컨설팅 및 교육 등 다양한 농업관련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한국의 희망찬 농업을 위해 힘쓰는 지방농촌진흥기관이다. 이번 청소년 진로체험교육은 현장 견학형으로 학생들이 센터를 방문하여 교육을 받으며, 실제로 근무하는 농촌지도사와의 만남을 통해 진로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청소년에게 농업과 관련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교육은 총 2시간 정도 소요되며, ▲ 농업관련 진로교육에서는 인류의 생존에 필수 산업인 농업의 중요성을 토대로 농업분야의 밝은 비전을 설명한다. 현재 농업 관련 기관과 직업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주목받을 미래 농업분야의 직업까지 소개한다. ▲ 원예체험교육은 꽃, 허브 등 식물모종을 화분에 직접 심으며, 식물이 주는 행복함을 알게 하고, 식물을 화분에 옮겨 심는 하나의 단순한 과정 속에서도 많은 직업이 관련됨을 설명한다. ▲ 센터견학은 옥상농원, 농기계임
(용인신문) 대구시 시민건강놀이터는 5월 12일(토) 시청 대강당에서 보건의료 관련학과 진학을 꿈꾸는 청소년 동아리를 대상으로 건강리더 양성 기본교육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2017년 시작한 시민건강놀이터의 건강드림청소년동아리 사업은 지난해 12개 동아리 총 168명의 건강리더를 양성하여 활동하였고, 올해 2기 대상자들이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2기 청소년건강리더는 대구시 관내 고교 1~2학년으로 구성된 보건계열 동아리로 총 14개 동아리 205명이 선정되었으며, 5월 기본교육, 7월까지 심화교육을 이수한 후 각자의 학교와 가정에서 건강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건강리더 활동 중 건강다짐 약속지 작성은 자원봉사활동으로 인정받게 되며, 이후 하반기 활동결과 보고와 공유를 위한 건강콘서트 개최도 계획되어 있다.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인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은 건강한 생활습관만으로 80%예방가능(출처 WHO)하기 때문에 청소년기에 올바른 건강행태와 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대구시는 의료선도도시로서 의과대학, 간호대학 등 보건의료관련 학과가 많아 장래 보건의료관련학과 진학을 꿈꾸는 학생층도 다수이나, 현재 보건
(용인신문) 5월 14일(월) 저녁 7시, 이 새로운 무대로 돌아온다. 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클래식, 뮤지컬, 케이팝, 퓨전국악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10월까지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서울광장으로 나들이해 잔디밭에 앉아 매월 다른 주제의 공연들을 만나보자. 은 2015년 시작되어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클래식, 국악,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행사이며, 2017년까지 총 176회 공연에 20여만명이 관람했다. 이번 은 5월 14일(월)과 15일(화), 이틀간의 개막공연으로 6개월간의 상설공연을 시작한다. 5월 14일(월),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관악중주단 ‘한빛브라스앙상블’과 ‘드림뮤지컬’의 뮤지컬 공연으로 첫 무대를 연다. 5월 15일(화)에는 타악 그룹 ‘붐붐’의 타악 퍼포먼스와 세계 합창올림픽 금메달 2관왕에 빛나는 국내 최초 쇼콰이어 그룹인 ‘하모나이즈’의 공연이 이어져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이다.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5월 한 달간, 다채로운 무대가 관객 여러분을 기다린다. 오는 19일(토)~22일(화)
(용인신문) 서울시가 서울의료원 1층 음식점에서 화재발생을 가정한 환자대피, 화재진압 등 실전훈련인 ‘서울의료원 화재로 인한 병원시설마비 종합훈련’을 14일(월) 오후 2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울시, 자치구,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2018 서울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하나다.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5일 간 진행된다. 서울시는 최근 발생한 병원화재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토론과 현장훈련으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토론훈련은 14일(월) 오전 10시 서울시청 기획상황실(6층)에서 박원순 시장 주재로 열린다.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훈련, 병원화재에 따른 화재진압, 인명구조, 병원 정상화 대책 등에 대해 집중 토론한다. 오후 2시엔 서울의료원에서 소방서, 경찰, 한국전력공사, 적십자 등 14개 유관기관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현장종합훈련을 실시한다. 박원순 시장도 14시30분부터 현장에서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재난 상황을 점검한다. 이어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실제 재난상황이라는 생각으로 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한다. 훈련내용은 초기대응(내
(용인신문) 서울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성금을 마련, 후원해 3개(서울교통공사 인재개발원 90KW, 군자차량사업소 300KW, 신정차량사업소 100KW)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했다. 총 발전규모는 490KW다. 이번 공익 태양광발전소는 ‘2022, 태양의 도시 서울’의 일환으로 서울시와 기업이 힘을 합쳐 신재생에너지 생산에 앞장서서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해결에 나선 것이다. 나눔발전소에 후원된 10억 원은 삼성전자 임직원 성금을 통해 마련됐다. 후원업체인 삼성전자는, '16년부터 서울시가 운영하는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의 일원으로 서울시 에너지복지사업에 활발히 참여해왔다. 공익 태양광 나눔발전소를 통해 연간 5천만 원씩 20년에 걸쳐 약 10억 원의 발전수입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발전수입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과 지역아동센터로 기부돼 에너지복지사업과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교육지원 사업 등으로 활용하게 될 예정이다. 기업의 후원결과의 재원을 취약계층 및 아동·청소년 방과 후 문화 예술교육 지원에게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의 사업으로 나눔사업의 좋은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익태양광 나눔발전소 사업은 서울시,
(용인신문) 서울시는 6월과 7월 직장인들의 즐거운 여가생활 및 건강한 삶을 위하여 탁구·테니스 동호인이 함께 모여 틈틈이 닦은 실력들을 발휘할 수 있는「직장인 탁구·테니스 대회」를 개최한다. 탁구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되며, 테니스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실시되는 직장인 대회로 바쁜 직장생활에서 벗어나 삶의 여유와 건전한 여가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직장인들에게 생활스포츠로 정착되고 있는 탁구는 강동구 천호동 코리아탁구체육관에서 6.30(토) 예선리그를 거쳐 조별 1,2,3위가 7.1(일) 본선리그 후, 각조 1,2위가 결선 토너먼트로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남·여 구분없이 4인조 단체전(단식,복식,단식)으로 100팀(400명)이 경쟁을 하게 되며, 5팀을 1개조로 편성하여 조별 예선리그를 거쳐 각 조 1,2,3위가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테니스의 경우는 직장인들에게 주말 스포츠로 많이 활성화 되어 있으며, ‘2018 호주오픈 대회’ 정현 선수의 4강 진출 쾌거와 맞물려 대중종목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시점에서, 직장 동호인들에게도 이번 테니스대회가 그동안 쌓아온 실력들을 마음껏 발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용인신문) 서울시가 도시민들에게 서울농업을 알리고 농업을 경험할 수 있는 1일 농업체험 프로그램인 ‘그린투어’를 오는 5월 24일(목)부터 6월 29일(금)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린투어는 서울시내 위치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장 2곳을 견학하며 농산물을 수확하고, 친환경농산물을 구매 할 수 있는 도농상생 프로그램으로, 시민 280명을 대상으로 7회 운영하며 5월 15일(화)부터 인터넷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그린투어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청소년이상의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농장별 체험내용은 다육식물농장(다육식물 관리방법, 모아심기),벼농장(손 모내기, 떡메치기 체험),분재농장(분재 가꾸기 방법, 분바꾸기 실습), 블루베리농장(블루베리 수확, 산양 먹이주기),약용식물농장(약용식물 이용한 비누만들기) 으로 구성된다. 권혁현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그린투어는 지방까지 멀리 나가지 않고도 서울에서 농업인을 만나고 서울농업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라며 “신록의 계절, 그린투어로 농업과 농가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좋은 기회에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