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17일(목) 원산지·지식재산권·정부조달 등 주요 자유무역협정(FTA) 규범 분야를 대상으로 ‘자유무역협정(FTA) 무역규범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제1차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전문가 포럼’에 이어 무역규범 각 분야별로 개최된 것으로서 산업부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최근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의 논의 동향 및 주요 이슈를 소개하고 전문가 자문을 구하는 한편 협상 개시가 예정된 신흥시장(메르코수르** 등)에 대한 업종별 관심·우려 사항을 들었다. *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 한국, 중국, 일본, 인도, 호주, 뉴질랜드, 아세안 10개국 등 총 16개국이 참여 ** MERCOSUR(남미공동시장) :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참석자는 최근 복수국과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자유무역협정 협상에서 비관세장벽과 다양한 사회적 이슈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등 협상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는 데에 공감하면서 이를 반영해 우리 업계에 도움이 되는 규범
(용인신문) 기아자동차가 ‘더 뉴 K5 하이브리드’시승이벤트 참여 고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5월 15일 출시된 더 뉴 K5 하이브리드는 18.0km/ℓ의 뛰어난 연비(16인치 휠 기준), 고속도로 주행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부주의 경고 등 동급 최고의 첨단 안전 사양을 갖춘 경제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중형세단이다. 6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총 3차수에 걸쳐 진행되는 시승이벤트에서 기아차는 고객들에게 더 뉴 K5 하이브리드를 7박 8일간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하이브리드 차량 특유의 뛰어난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직접 체험하게 할 계획이다. 시승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대상) 6월 15일까지 기아자동차 홈페이지에서 시승을 희망하는 차수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6월 19일 홈페이지 및 유선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추첨을 통해 차수당 10명씩 총 30명을 선정하며, 이와 별도로 응모 기간 중 매일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아울러 기아차는 이번 시승이벤트 페이지 △평일 출퇴근 주행거리 △주말 평균 주행거리를 입력하면 향후 5년 간
(용인신문) 인천광역시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수봉도서관이 지역 주민과 도서관이 협력하여 제작한 묵·점자 도서와 음성자료를 국립장애인도서관에 납본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묵·점자 도서와 음성자료는 수봉도서관 낭독동아리 ‘낭랑클럽’에서 만든 창작 동화이다. 딸에 대한 친정아버지의 잔잔한 사랑을 담은 ‘말 없는 사랑’, 초등학생 아들이 아픈 엄마를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이야기 ‘아들, 고마워’, 동생과의 에피소드를 다룬 ‘말썽쟁이 내 동생’ 총 3종이다. 특히 음성자료는 낭독 교육을 받은 ‘낭랑클럽’ 구성원들이 직접 녹음하고 옥련여자고등학교 미술부 학생이 스토리보드를 제작하여 영상 동화를 완성하였다. 이 자료는 수봉도서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영상으로 서비스하던 콘텐츠를 책자 형태로 제작하고 점자 스티커를 활용한 묵·점자 혼용 도서로 완성해 시각 장애인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납본도서의 점역은 인천 송암점자도서관과 협력하고 청각이 예민한 시각장애인들이 불편함이 없이 들을 수 있도록 인천주안영상미디어센터를 통해 녹음자료의 음질을 개선하였다. 수봉도서관 심민석 관장은 “시각, 촉각, 청각으로 들을 수 있는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로 구성된 예산 감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 30여명이 참여하는‘예산 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을 발족, 시의 예산 집행을 직접 감시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 중이다. 감시단 설치와 구성 근거로 ‘세종특별자치시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이달 31일까지 의견을 받고 있다. 개정 조례안에 따라 감시단원들은 보조금 부정수급 등의 예산낭비 감시, 민원처리 적정여부 판단, 예산낭비신고와 관련된 제도개선 건의 등을 담당하게 된다. 세종시는 개정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 시민감시단 선발 방식과 규모, 활동 일정 등을 구체적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예산낭비신고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나, 보조금 부정수급 등 다양한 유형의 예산낭비를 방지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시민감시단 운영으로 재정 운영의 책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 안전을 위해 주요 등산로 30곳과 자전거도로 7곳에 국가지점번호판 37개를 추가 설치한다. 국가지점번호는 산악.강변 등 건물이나 도로가 없는 지역 즉,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는 비거주지역의 위치정보를 표시하며,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위치안내와 인명구조를 위해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에서 공동으로 활용한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지난해까지 오봉산 등 10개 지역에 총 129개를 설치했다. 금년에는 금남면 꾀꼬리봉 등 주요 등산로 30곳과 강변 자전거도로 등에 야간에도 식별이 가능하도록 태양광 조명형 7개를 포함, 총 37개 국가지점번호판을 7월까지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민홍기 토지정보과장은“산악 및 강변 등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판을 이용해, 소중한 안전을 지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울산시는 ‘2018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메탈 3D프린팅 산업 전문 인력 양성 과정’ 교육을 본격 시작한다. 이 사업은 (사)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이하K-AMUG)에서 주관하며 지역 시장 규모에 맞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DOT(Demand Oriented Training) 방식의 검증된 교육방식으로 5월 15일부터 오는 7월 26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 K-AMUG는 해외 우수 기관과 교육협력에 대한 MOU를 맺고 교육과정을 개설하였으며, DOT는 K-AMUG에서 주창한 교육 방식으로 특허출원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는 총 20명이 정원이며, 조선퇴직자, 경력단절여성 등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3D프린팅 기초, 스캐닝, 디자인 설계, 안전교육, 메탈프린팅실습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훈련일수 중 80% 이상을 출석해야 수료가 된다. 수료생을 대상으로 지역 내 3D프린팅 산업 관련 취업연계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K-AMUG는 국내적층제조(AM)기술 축적 및 공유를 통한 3D프린팅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는 전문 엔지니어(유저) 모임으로 지난 9월 공
(용인신문) 울산시는 도시의 아이들이 1년 이상 부모 곁을 떠나 산촌에서 생활하면서 산촌학교를 다니고 시골의 삶을 체험하는 산촌(생활)과 유학(지역 공교육) 프로그램이 결합된 ‘소호산촌유학센터’의 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울산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소호마을 산촌유학센터에서는 산촌마을의 농가나 센터에 머물면서 산촌지역의 학교를 다님과 동시에 마을주민, 자연과 어울려 시골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아이들은 2주에 한번 도시집에 다녀오고 방학 중에도 유학하게 된다. 도시에서 살면서 잠시 머무르는 단기 체험이 아니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공부하면서 마을의 돌봄과 자연 속에서 도시의 삶과는 다른 삶을 살아 볼 수 있다. 소호산촌유학센터 아이들은 학교 방과 후에 센터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현장과 지역자원의 장점과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고, 마을농가에서 의식주 기본생활을 하게 된다. 여기서 농가부모는 아이들의 주 양육자로 기본 생활을 돌봐주는 역할을 한다. 현재 울산, 부산, 인천, 서울 등에서 유학 온 10명(초등 7명, 중등 3명)의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소호분교, 상북중학교에 각각 재학 중이다. 올 하반기 유학생 모집 인원
(용인신문) 울산도서관은 다양한 장르의 영화 상영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을 포함한 울산 시민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 12시 50분, 토요일 오후 2시에 울산도서관 1층 종합영상실에서 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인 5월에는 5월 19일(토) 오후 2시 ‘미니언즈’를 한국어 더빙판으로 91분간 상영한다. 이후, 5월 26일(토) 오후 2시에 ‘모아나’, 5월 29일(화) 오후 12시 50분에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등 온가족이 관람할 수 있는 재미있고 풍성한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단, 오는 5월 22일 석가탄신일은 휴관한다. 이번 영화 상영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상영 당일 선착순으로 영화 시작 1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울산도서관에서는 도서관 개관 기념 영화로 4월 26일부터 4월 29일까지 1층 종합영상실에서 ‘미녀와 야수’, ‘아바타’, ‘빅 히어로’, ‘주토피아’ 등 4편의 영화를 상영하였고, 특히 주말 상영작이었던 ‘빅 히어로’, ‘주토피아’는 도서관에서 준비한 좌석수를 훨씬 넘어서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울산도서관은 매주 화요일에는 5월 가정의 달, 6
(용인신문) 울산 도심에 사계절 푸름을 제공하는 태화강 십리대숲의 죽순이 발아하기 시작한 가운데 울산시의 죽순 보호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울산시는 죽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여 우량하고 건강한 대숲으로 보전하기 위해 ‘2018년 태화강대공원 죽순 지킴이’ 활동을 5월 중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죽순지킴이 활동은 모두 8개 조로 편성해 오는 6월 말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십리대숲 순찰과 감시활동에 나선다. 아울러 죽순 훼손, 무단채취 행위 등 단속활동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죽순과 대나무의 유용성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특히, 불법으로 죽순을 채취하거나 훼손한 행위자를 적발할 경우 형법 제366조(재물 손괴 등)에 따라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앞서 울산시는 십리대숲의 죽순을 보호하기 위해 둘레에 끈으로 울타리를 설치하고 홍보 깃발 및 현수막 등을 설치한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매년 5월 중순부터 6월 말까지는 죽순이 돋아나는 시기로 이때 돋아나는 죽순은 대숲의 생명과도 같다. 일부 시민들이 약용이나 식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몰래 캐는 등 죽순이 다 자라기도 전에 짓밟혀 죽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울산의 명소인 태화강 대숲을
(용인신문) 울산시는 귀농·귀촌 활성화 및 베이비붐 세대 탈 울산방지를 위하여 귀농·귀촌인 및 소규모 영농인에 대한 영농기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영농인 기반조성 지원사업’은 울산에 거주하며(주민등록포함) 관내 일정 규모 이상 농지(농업가능 토지)를 구입한 귀농·귀촌인 및 소규모 영농인을 대상으로 하우스 설치, 과원조성, 묘목 구입 등 농업기반시설 확충 및 농업에 필요한 영농자재 구입비를 세대당 300만 원 총 50세대를 지원하여 귀촌인 등 전원생활 수요자가 울산에 계속 정착할 수 있도록 귀촌 활성화 및 도농상생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는 지원자격 및 지원제한 기준 적합 여부, 사업계획 타당성 확인, 신청자의 사업계획 실행 의지, 영농의지 및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정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예산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며, 선정된 사업대상자는 자부담으로 사업을 완료한 후 서류 및 현장 확인을 거쳐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조금을 지원 받은 후 5년 내 주소를 타 시도로 이전할 경우 지원된 보조금은 환수된다. 단, 기존 울산에 농지를 보유하고 있는 자(농지 추가 구입자 포함), 병역미필자, 고등학교, 대학 등 재학 중
(용인신문) 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18 베트남 국제기계전시회(Metalex Vietnam 2018)’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 베트남 국제기계전’은 10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개최되는 동남아시아 유명 국제기계전시회 중 하나다. 주요 전시품목은 기계 공구, 펌프, 밸브, 와이어, 케이블 등이며 이번 전시회에는 25개국 약 45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25개국 500개사가 참가한 바 있다. 참가업체 모집기간은 6월 8일(금)까지이며, 대상업체는 울산 소재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2018 베트남 국제기계전의 전시품목을 제조.취급하는 업체다. 울산시는 10개 기업을 선정하여 부스비, 부스장치비, 편도항공료, 편도통관비, 통역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참가기업 선정은 6월 중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방법은 울산경제진흥원 누리집(www.uepa.or.kr) 공지사항 및 울산통상지원시스템(www.ultrade.kr)을 확인하거나, 울산경제진흥원 통상지원팀(052-283-7154
(용인신문) 문화예술회관은 오늘 17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초청기획전시「라틴아메리카 현대미술전」프레스 오픈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중·남·미협회 김종관 선임이사와 이형옥 예술감독, 지역 예술단체장, 문화부 기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전시소개, 테이프커팅, 전시작품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멕시코, 베네수엘라, 쿠바, 콜롬비아, 칠레 등 중남미 작가 27명의 작품이 전시된 제1전시장은 신비롭고 경쾌한 라틴아메리카의 색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남미만의 특색 있는 소재들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국내 미술관에서도 보기 힘들었던 20세기 초현실주의 화가인 로베르또 마따(Roberto Matta, 1911-2002)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라틴아메리카 초현실주의 미술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세계적인 카툰작가로 유명인사들을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에드아르도 사나브리아(Eduardo Sanabria, 1970~)의 작품은 실제 인물이 누구인지 연상하며 관람하면 더욱 재밌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형옥 예술감독은 “글로컬 시대 우리는 끊임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