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기획재정부는 지난 3월15일 발표한 「청년 일자리 대책」및 1월11일 마련한「지출구조 혁신 추진방안」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직업훈련사업 재구조화’, ‘폴리텍대학 역할 재정립’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 직업훈련 과제 관련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간담회에 앞서, 폴리텍대학의 스마트금융학과 교육과정을 참관하고,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간담회를 통해 김 차관은,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혁신 성장의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교육자, 기업인, 전문가들을 격려하며,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물결 속에서 미래 사회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신산업.신기술 분야 직업훈련을 혁신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재난 수준에 가까운 청년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미래 핵심기술 분야 훈련을 확대하여 청년들이 즉시 취.창업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며, 이에 대해 참석자들의 소중한 의견과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청년 일자리 대책과 지출구조 혁신 방안 중 신산업.신기술 분야 직업훈련의 혁신 과
(용인신문) 쇠락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도시재생 혁신 거점공간 조성에 유휴 국유지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정부는 3.27일 당정협의를 거쳐 도시 경쟁력 회복, 주거복지 실현을 골자로 하는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에는 혁신거점 조성에 국유지 △임대료.임대기간 완화, △영구시설물 축조, △수의계약 등 국유재산 특례를 허용하고, △국유재산 DB를 제공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그간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국유재산을 장기(長期) 임대하여, 창업 촉진, 문화 활성화 목적의 혁신 거점공간을 설치.운영하려는 수요가 있었음에도,국유지 상에 영구시설물 축조를 금지하고, 최장 10년의 임대기간을 허용한 국유재산법 규정에 따라, 사업추진이 곤란한 측면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대책에 따라 ‘혁신 거점공간 조성’ 목적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하여 최고 수준의 국유재산특례가 적용*되면, 향후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용인신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은 3월 26일부터 공공기관·대학교·단체·모임등의 유권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공감 선거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동네민주주의 가치를 전파하고, 유권자가 중심이 되는 참여·소통형 민주시민교육을 확대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전국 어디든지 강연을 원하는 곳에는 선거연수원 전문 강사가 찾아가 강연을 펼친다. 강연 주제는 '소소한 참여 행복한 동네민주주의'로, 생활 속 지방선거의 중요성과 참여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강연 신청은 선거연수원 홈페이지(www.civicedu.go.kr)에서 할 수 있으며,자세한 사항은 선거연수원 시민교육부(031-296-9831)로 문의하면 된다. 2014년 시작한 「찾아가는 공감 선거강연」은 그동안 1,800여 회, 10만 여 명의 유권자가 강의를 들었을 정도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용인신문) 방송통신위원회는 어르신들의 방송통신서비스 피해예방 및 역량강화를 위해 3월 27일(화) 13시 대한노인회 강당에서「2018년도 찾아가는 방송통신교실」제9기 어르신 강사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방송통신교실」강사단은 계층간 스마트 정보화 격차 해소와 방송통신서비스 이용역량 강화를 위해 2010년 3월에 창설되었다. 올해에는 장·노년층 맞춤형 교육을 위해 대한노인회와 협력하여 전국 40개 대한노인회 지회에서 방송통신서비스 활용능력이 우수하고 강의 경험이 풍부한 어르신 80명을 강사로 선발하였다. 특히, 올해 어르신 강사단은 ▲도서지역 어르신 대상 현장교육, ▲노인회 및 경로당 등 방문교육, ▲미디어매체를 통한 온라인교육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교육의 내실을 기해 안전한 방송통신문화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날 강사단원들은 전문성 제고 및 역량강화를 위해 ▲방송통신서비스 이용 및 활용방법, ▲보이스피싱, 파밍, 명의도용 등 최신 피해사례 및 예방법,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앱 사용법 등에 대한 심도있는 교육을 받았으며,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로부터 강사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이 자리에서 표철수 방송통신위원회 상
(용인신문) 국민권익위원회는 온라인 국민참여 플랫폼인 ‘국민생각함’의 회원수와 국민 정책 참여율이 4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서비스 정착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민·관소통과 협업을 통한 정책개선’을 기치로 2016년 3월에 첫 서비스를 개시한 온라인 국민참여 플랫폼인 국민생각함이 개통 2주년을 맞이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민생각함은 국민과 공무원이 언제 어디서나 생활 속 불편, 불합리한 정책·제도의 문제점과 개선안을 제시하고 다수의 참여자간 토론, 설문조사, 찬반투표 등 숙의과정을 거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대안을 만들어 가는 온라인 정책참여 플랫폼이다. 국민권익위는 국민생각함 개통 이후 이용자 확보와 국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 이벤트와 공공기관 설명회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올해 2월말 국민생각함 회원수는 55,923명, 토의안건은 2,613건, 댓글·설문참여 등을 통한 국민의 의견개진은 84,526건에 이르는 등 개통 첫해인 2016년에 비해 모두 3~4배 증가했다. 국민생각함 개통 이후 행정기관에서 게시한 안건도 900여 건으로서 정책결정 과정에서 각 기관들의 국민 의견수렴 활동
(용인신문) 군용항공기의 안전한 이·착륙을 위해 군 공항 활주로 주변에 지정된 ‘비행안전 제1구역’ 안의 사유지에 대한 재산권 행사가 제한적으로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동안 ‘비행안전 제1구역’에서는 안전상 문제가 없더라도 사유지에 건축물·구조물 설치 등의 재산권 행사를 전혀 할 수 없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비행안전 제1구역’ 내의 사유지에 대한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경북 포항 지역 주민 50여명의 고충민원에 대해 해당 토지를 매입하거나 관련 규정을 완화할 것을 국방부에 의견표명 했다고 28일 밝혔다. 포항 군비행장 인근 마을에서 10여 년간 소규모 중고 철물자재 판매점을 운영하던 A씨는 은행에서 2억여 원을 대출받아 판매점에서 약 700m 떨어진 폐가 부지를 매입했다. A씨는 여기에 지반공사를 한 뒤 자재보관 창고와 사무실, 거주할 수 있는 건물을 신축하려고 했으나 군비행장 관할부대장이 “이곳은 비행안전 제1구역으로 지정돼 일체의 재산권을 행사할 수 없다”며 동의하지 않았다. 비행안전구역은 군용 항공기의 이·착륙 시 비행 안전을 위해 활주로를 중심으로 일정한 거리에 따라 설정한 구역으로 제1~6구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군
(용인신문)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사회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제2기 청탁금지법 해석 자문단’이 출범해 국민정서에 부합하는 적정한 법 해석을 위한 지원활동을 벌인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 생활과 밀접하고 사회 각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청탁금지법의 특성을 고려해 법률 전문가는 물론, 기업.교육.언론.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35명으로 구성된 ‘제2기 청탁금지법 해석 자문단’을 구성하고 29일 위촉식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2017년 3월 첫 출범한 청탁금지법 해석자문단은 지난 1년간 청탁금지법의 유권해석, 이해관계가 첨예하거나 빈발하는 사례 등에 대한 해석기준 마련, 쟁점이 되는 사안들에 대한 수시 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탁금지법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청탁금지법이 2016년 9월 시행 이후 공식적으로 국민권익위에 접수된 법령 질의만 1만 7천여 건에 달한다. 법률과 관련된 사항이나 사례별로 궁금한 사항이 있는 사람은 국민권익위 홈페이지 ‘청탁금지법 문의’ 게시판을 통해 손쉽게 질의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담임선생님께
(용인신문) 공정거래위원회는 2012년 3월에 발간한 「기업결합신고 가이드북」을 그 동안의 법령 개정사항, 심사사례 및 유권해석 등을 반영하여 2018년 3월 28일 개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의 목적은 지난 6년간 변화된 환경 하에 달라진 기업결합관련 제도와 그동안 축적된 기업결합 심사사례 등 관련 정보를 기업결합을 추진하는 기업들에게 제공하기 위함이다. 동 개정판이 기업들로 하여금 기업결합을 보다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고, 이에 따라 기업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결합신고 가이드북은 공정위 홈페이지(www.ftc.go.kr) 내 “정책/제도>경쟁정책>기업결합 심사>자료실”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용인신문) 공정거래위원회는 26개 웹툰 서비스 사업자가 사용하는 웹툰 연재 계약서를 심사하여 웹툰 작가에게 부당하게 불리한 10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 조항을 시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웹툰을 서비스하는 웹툰 서비스 사업자들이 웹툰 작가와 맺는 웹툰 연재 계약서상 콘텐츠의 2차적 저작물 사용에 대한 무단 사용 조항, 최고 절차없는 포괄적 · 추상적인 계약 해지 조항 등에 의해 웹툰 작가들의 피해와 불만이 많이 발생하고 있었다. 웹툰 서비스 사업자마다 만화 연재 계약서, 웹툰 콘텐츠 제작 및 연재 계약서, 웹툰 제공 계약서, 웹툰 메니지먼트 계약서, 컨텐츠 제공 계약서, 디지털 콘텐츠 제공 계약서, 작품 제공 계약서 등 다른 명칭의 계약서를 사용하고 있으나, 웹툰 연재 계약이라는 특성이 같으므로 ‘웹툰 연재 계약서’ 로 통칭한다. 조사 대상은 웹툰 전문 사이트 ‘웹툰인사이트’ 발표자료 등을 참고하여 주요 웹툰 서비스 사업자 중 불공정 약관을 사용하는 네이버웹툰(주), 넥스츄어코리아(주), (주)넥스큐브, 디투컴퍼니(주), (주)레진엔터테인먼트, (주)머들웍스, 미스터블루(주), (주)바로코믹스, (주)배틀엔터테인먼트, (주)봄코믹스, (주)북큐브네트웍스,
(용인신문) 공정거래위원회는 서울시 제2기 신 교통카드 시스템의 단말기 운영 관리 시스템 구축 용역 입찰에서 담합한 ㈜엘지씨엔에스와 ㈜에이텍티앤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2억 5,1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스마트카드가 2013년 3월 20일 입찰 공고한 서울시 신 교통카드 시스템의 단말기 운영 관리 시스템 구축 용역 입찰에서 ㈜엘지씨엔에스, ㈜에이텍티앤 등 2개 사업자들은 사전에 ㈜엘지씨엔에스를 낙찰자로 합의하고 실행했다. ㈜엘지씨엔에스는 이미 1기 사업(2004년 시작)을 낙찰받아 수행한 바 있어, 2기(2014년부터 시작) 사업 중 이 사건 용역도 수행하고자 에이텍티앤에게 제안서는 부실하게 작성하고 투찰 가격은 자신과 격차가 크게 나지 않도록 높게 투찰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에이텍티앤은 ㈜엘지씨엔에스의 제안을 받아 들여, 제안서는 그대로 제출하되, 투찰 가격은 너무 낮지 않게 투찰했다. 한편, ㈜엘지씨엔에스는 제1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얻은 노하우나 단말기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 수준 등을 감안해보면 기술 능력 평가에서는 자신이 ㈜에이텍티앤에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을 것으로 자신했다. ㈜에이텍티앤이 자신의 투찰 금
(용인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 제조.제조판매 업체 및 협회 등을 대상으로 ‘2018년 화장품 정책설명회’를 오는 3월 29일 중소기업중앙회(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18년 화장품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최근 개정된 화장품 제도와 기능성화장품 심사제도 등을 안내하여 관련 업계의 화장품 안전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2018년 화장품 법령개정 사항 및 정책 방향 안내▲화장품 안전기준 변경사항 안내 ▲달라지는 기능성화장품 심사제도 안내 ▲나고야의정서 개요 및 유전자원법 소개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화장품 제조업체 등이 화장품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변화하는 제도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다양한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업계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재단법인 강원문화재단(이사장:김성환)에서는 지역 예술인의 지원사업 제도권으로의 진입을 장려하기 위한 ‘2018년도 생애최초지원프로젝트’사업을 공모한다. ‘생애최초지원프로젝트’는 공공지원금 수혜경력이 없는 예술가의 창작활동 지원으로 지속적인 예술활동을 통한 예술 경력 개발을 목적으로 공공지원 수혜경력이 없는 예술가 발굴 및 지원사업 장벽 완화 및 창작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강원도에 거주하여 활동하고 있는 공공 지원금 수혜경력이 없는 예술가, 비영리 순수 예술활동을 하는 개인으로 심의방식을 실연 및 포트폴리오 위주의 평가방식으로 대폭 완화하여 지원사업 제도권으로의 진입을 장려한다. 지원분야는 문학, 시각, 공연예술(음악, 무용, 전통예술 등)로 최대 5백만원까지 지원이 된다. 지원항목은 창작활동지원(창작발표형)으로 전시, 공연, 출판 등 1회 이상 창작 작품 발표를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며, 역량강화를 위한 세미나, 워크숍, 연수 등의 창작준비를 위한 항목 반영이 가능하다. 지원 접수기간은 3월28일(수)부터 4월13일(금) 18:00까지이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에서 지원신청 및 접수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