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쌍용자동차가 자동차 브랜드 컬렉션 티볼리 아트웍스에 이어 모든 브랜드의 가치와 스타일을 공유하는 통합 브랜드 컬렉션 쌍용 아트웍스를 공식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쌍용차가 론칭하는 전용 브랜드 컬렉션 쌍용 아트웍스(Ssangyong Artworks)는 형식적이고 제한적인 기존의 브랜드 컬렉션과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른다는 의미의 ‘Beyond Brand Collection’을 슬로건으로, 리드미컬(Rhythmical)하고 바람직(Advisable)하며 재치 있는(Tactful) 다양한 패션 및 트렌디 소품들을 제공한다. 모델별로 △가죽패키지 액세서리, 캔버스 디자인 키케이스, 차량용 디퓨져 등 차량에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부여하여 개성을 표현하거나 △디자인 월렛, 파우치, 손목시계, 아로마캔들, 열쇠고리 등 생활 필수 아이템 △차량을 일정 비율로 정밀하게 축소·재현한 다이캐스트 및 디오라마 패키지 등 자동차 생활을 더욱 다채롭고 즐겁게 만들어 주는 아이템들이 준비되어 있다. △다용도 나이프키트(Knife Kit) △천연목 캠핑의자 △아웃도어 화로세트 등 인/아웃도어에서 편리하고 스타일리시하게 활용할 수 있는 더 셀렉션(T
(용인신문)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6차산업 경영체 유통마케팅 교육”을 도 농업기술원에서 3월 26일에서 28일까지 3일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통마케팅 전문가를 육성하여 6차산업 경영체의 명품상품 개발과 유통조직화를 통한 거래 교섭력 강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시군에서 신청 받은 도내 34개 6차산업 경영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은 농업인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디지털 마케팅, 온·오프라인 입점 방법, 세무회계 관리,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판매채널 확보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 실시하였다.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권혁순 과장은“앞으로 충북이 6차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사업 추진과 6차산업 경영체 역량강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용인신문)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농촌진흥청은 3월 28일 부여문화원에서「혁신성장동력」후보과제인 ‘스마트팜’ R&D 통합로드맵에 대해 논의하는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주요 성장동력 분야를 지속 지원하고,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신규분야를 추가 선정하여 기술개발과 현장확산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혁신성장동력 추진전략」을 마련한 바 있다. 현재 빅데이터,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등 13대 혁신성장동력분야가 선정되어 있고, 스마트팜.블록체인.스마트공장.자율운항선박 등 4개 분야가 후보과제로 포함되어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를 비롯한 5개 부.청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를 뒷받침하고, 청년의 농어촌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스마트팜’ 분야를 혁신성장동력 과제에 포함하기 위한 ‘스마트팜 범부처 R&D 추진계획’을 마련하였다. 기획안에는 스마트팜 분야별(원예, 축산, 수산양식, 공통기술) R&D 통합 로드맵, 스마트팜 모델 개발 및 확산을 위한 실증.표준화 추진계획 및 민간 참여 확대를 위한 규제개선 방안 등이 담겨 있다. 혁신성장동력 분야는 4월 중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산하
(용인신문) 충청북도는 3월 28일 서울 중랑구 중화동 제2충북학사 건립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도내 11개 시장·군수, 나진구 중랑구청장, 김수민 국회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 행사시간 15:00) 이로써 충청북도는 더 많은 충북 미래인재에게 면학 여건을 제공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할 ‘제2충북학사’ 건립의 첫 시작을 성공적으로 알리게 되었다. ‘충북학사’는 지난 1992년 개원한 이래 3천 9백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거쳐 갔으며, 120여 명의 국가고시 합격자를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의 핵심 인재를 배출하는 등 인재양성의 산실로 성장해왔다. 그러나 기존 학사가 영등포구에 위치하여 북동부권 학생들의 통학이 불편하며, 재경 충북출신 대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학사 설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이에 충북도와 11개 시·군은 ‘19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466억 원을 투입하여 제2충북학사 건립을 공동 추진하게 되었다. ‘제2충북학사’는 서울시 중랑구 중화동 210-4번지 일원에 부지 3천746㎡, 연면적 9천518㎡, 지하 1층·지상
(용인신문) 경남도는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서 경남 농산물 판매관을 운영한다. 행사 기간 중 판매 품목은 봄철에 생산되는 ‘청양고추, 오이맛고추, 꽈리고추, 애호박, 파프리카, 대추토마토, 딸기, 단감, 배’이며, 판매관을 찾는 대도시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가정에서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1천원에서 1만원대 소포장 상품으로 준비했다. 또한, 경남관을 찾는 방문객에게는 수출 주력 상품인 파프리카, 딸기, 방울토마토를 제공하여 경남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행사와 함께 먹는 즐거움까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복잡한 유통경로를 줄여 생산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판매하는 형태로 무엇보다 신선한 농산물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도는 경남 농업인과 함께 ‘발로 뛰는 농산물 유통’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해 까지 5천 3백만 원이던 직거래 행사비를 올해는 2억 원으로 확대 편성하였으며, ‘도청직원 겨울과채 사주기 행사’를 시작으로 ‘세종정부청사 직거래’, ‘설맞이 도청장터’를 운영하는 등 1월부터 분주하게 농·특산물 직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2018년 3월 29일(목) 국립국악원장에 임재원(林宰沅, 61세) 씨를 인사혁신처 공모를 통해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임재원 국립국악원장은 서울대학교 국악과 교수로서 후진 양성에 힘써왔으며, 대금 연주자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뛰어난 연주자이자 학식을 겸비한 학자로서 인정받아 왔다. 특히, 국립국악원 연주단원,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상임지휘자,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등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국악원의 위상을 높이고 국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신문) 경남도는 조국과 고향을 떠나 살면서도 40년 넘게 식목일마다 매년 찾아와 고향사랑 나무심기를 실천하는 재일도민회 향토 기념식수 행사를 오는 4월 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제42회 향토기념식수 행사는 의령군 의령읍 정암공원에서 열리며, 한경호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 재일도민회, 오영호 의령군수, 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총 61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느티나무를 비롯해 24종 9천3백여 그루를 식재하게 되며, 재일도민회에서는 일본의 야마구치, 도쿄, 가나가와, 긴키, 교토, 효고, 지바, 히로시마, 오카야마 등 9개 지역에서 293명이 참가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9개 지역 재일도민회 293명은 하루전날인 4월 4일 김해공항과 부산국제여객선터미널을 통해 각각 입국 하게 되며, 우리 도는 4일 저녁 창원 풀만호텔에서 향토식수단 환영행사를 개최해 그동안 도정발전에 협력해 준 재일도민회 회원들을 환영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42회째를 맞는 ‘향토 기념식수 행사’는 경남도민의 오래된 전통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남인의 고향사랑에 대한 열정을 담은 의미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28일 마포 스포츠클럽에서 ‘2030 스포츠비전’ 대국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30 스포츠비전’은 ‘사람을 위한 스포츠, 건강한 삶의 행복’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2030년까지의 스포츠 정책의 방향과 핵심 과제들을 담았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2030 스포츠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작년 9월부터 스포츠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4차례의 권역별 포럼(서울, 부산, 광주, 대전)과 온라인을 통해 총 1,502건(권역별 포럼 119건, 온라인 1,383건)의 의견을 접수했으며, 이러한 의견들을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채택할 수 있는지를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전문가 포럼과 관계기관 공동 워크숍을 여러 차례 개최했다. 먼저 스포츠를 모든 국민이 누려야 할 보편적 복지로 규정하였다. 국민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운동하기 편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체육시설·지도자를 늘려 나가는 한편, 지역 체육회가 생활체육 활성화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 평창패럴림픽의 감동이 장애인 생활스포츠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장애인 스포츠프로그램을
(용인신문) 국내 게임산업의 장기적인 발전과 진흥을 위해 민.관이 함께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28일 한국게임산업협회와 함께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과 게임생태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확대, ▲ 독립적인 자율기구 발족, ▲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전개, ▲ 청소년 보호 체계 정비 등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협회는 현재 시행하고 있는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를 강화한다. 그 첫 단계로, 협회 임원사를 중심으로 4월부터 자율규제 적용 대상을 플랫폼이나 등급 구분 없이 확률형 아이템을 제공하는 모든 게임물로 확대한다.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확률 공개 방법을 유료 아이템 각각의 개별 확률을 공개하는 방법으로 일원화하며, 추후 ‘자율규제 강령’을 개정(2018년 7월 중)해 이를 업계 전반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게임 안에서 유료로만 구매할 수 있는 인챈트(강화 아이템)에 대해서도 개별 성공 확률을 공개하고,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확률형 아이템 구매 화면에 정보를 표기하도록 하는 등 정보 공개 위치도 보다 명확하게 할 예정이다. 협회는
(용인신문) 경북농업기술원은 봄철 발생하는 마늘 잎집썩음병과 영파 노균병 발생이 확인되고 있다며 도내 재배농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양파에 발생하는 노균병은 토양전염과 공기전염을 하는 병으로 주로 가을에 감염되어 겨울철에 병원균이 포기 전체에 번져 일정한 잠복기를 거쳐 2월 하순~3월 상순에 피해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기온이 높아지는 4월 상순부터 분생포자가 발생되어 퍼지면서 건전한 양파에 2차 감염을 일으키면서 급격히 확산된다. 방제법은 월동 직후 기온이 올라가고 안개가 잦거나 비가 자주내리면 적용약제(디메토모르프 수화제 등)를 살포하는데, 멀칭된 비닐 위의 흙 속 까지도 약제가 충분히 적셔지도록 살포해야 한다. 노균병에 걸린 양파는 회복이 불가능하고 2차 노균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3∼4월에 회복이 불가능한 피해주는 즉시 뽑아 버리면 2차 전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마늘에 발생하는 잎집썩음병은 3∼4월 10℃ 전후의 다습한 환경 조건인 봄에 많이 발생하기 시작하여 상처를 통해 감염돼 수확기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초기증상은 잎이 갈색 또는 연한 보라색으로 변하고 병이 더 진행되면 잎집과 마늘구가 물러지며 썩게 된
(용인신문) 송탄·평택 상수원보호구역관련 문제를 놓고 39년째 갈등을 빚고 있는 평택시와 용인시, 안성시간 문제해결을 위한 협상테이블이 마련됐다. 경기도는 29일 오전 11시 광주시 남종면에 위치한 경기도 수자원본부 청사에서 ‘상생협력 추진단’ 현판식을 열고 상생협력 방안 마련에 들어갔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양진철 용인시 부시장, 정상균 평택시 부시장, 박종도 안성시 정책기획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와 3개시는 앞서 지난 1일 경기연구원이 진행한 ‘진위·안성천, 평택호 수계 수질개선과 상·하류 상생협력 방안 연구용역 결과’ 이행을 위한 상생협력 추진단 구성에 합의한 바 있다. 상생협력 추진단은 1단 1팀 8명으로 단장은 경기도 수자원본부 상하수과장이 맡고, 용인·평택·안성시에서 정책협력관(사무관) 각 1명씩 파견을 받고, 자문단은 환경 전문가 7명 내외로 구성됐다. 상생협력 추진단은 앞으로 ▲진위·안성천 및 평택호 수질개선 종합대책 수립·추진 ▲민·관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정책협의회 운영 ▲상류지역의 합리적인 규제개선 등과 관련해 3개시 의견에 대한 중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용인신문) 교육부와 행정안전부는 2018년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참여 초등학교 34개교를 3월 29일 최종 발표했다.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어린이들이 민간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5주 동안 스스로 재난 매뉴얼과 대피지도를 만들고 실제 대피를 체험하는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2016년 2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된 이후, 지난해 전국 17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올해는 작년 대비 2배 규모인 33개 초등학교와 1개 특수학교(세종누리학교)로 확대한다. 지난해 처음 전국적으로 실시된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참여 학교 교사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설문조사에서 훈련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스스로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 향상(4.49/5.00)”, “재난지식 향상(4.49/5.00)”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또한, 각 지역별로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안전관련 민간단체 등이 훈련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학교 간에 어린이 안전을 위한 상호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4개 권역별로 나누어 실시되며, 작년의 긍정적인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