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28일 충북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본극)과 「충주지역 청소년의 장래 진로체험과 숲 체험을 통한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림종자아카데미?자유학기제?진로체험을 활성화하여 충주관내 학생들의 합리적 진로 설정 지원과 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청소년의 인성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와 충주교육지원청 간 소통과 협력 강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협약기관 보유 시설·인력을 활용한 산림생태환경전문프로그램 제공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프로그램과 유·초·중등 교육활동의 유기적 연결 등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 김종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관내 학생들의 직업세계 이해를 도와 건전한 직업의식 함양과 긍정적인 자아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각종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숲과 자연을 통한 창의 인재 양성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30일부터 11월까지 지방자치단체·법인·개인 등이 대부계약을 체결하거나 사용허가 받아 사용 중인 국유림에 대해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산림청은 매년 대부지등의 실태조사 계획을 수립하여 대부계약사항, 대부지등의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적절한 행정조치를 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2079건, 9357ha에 대해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현재 관리 중인 국유림 대부·사용허가지는 9475건, 42,658ha로 이중 지난해 실태조사 결과 '양호' 판정을 받은 곳과 기간갱신으로 현지 실태조사를 한 대상지 등은 제외된다. 이번 실태조사는 해당 구역의 관할 기관에서 직접 점검하나, 대면적 국유림 대부·사용허가지나 지난해 평가 결과 '경고' 등의 대부·사용허가지는 다른 구역을 관할하는 지방산림청과 교차조사를 통해 객관성을 높일 계획이다. 국유림 대부지등의 실태조사는 「산림청 소관 국유재산관리규정」의 평가기준과 사례별 처리기준에 따라 처리된다. 실태조사와 상관없이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26조에 의거해 대부등의 취소사유에 해당되면 경고·불량 대부지로 분류하여 시정 또는 취소 조치를 하고 있다. 국유림법
(용인신문) 외교부는 30년이 경과한 1987년도 문서를 중심으로 총 1,420권(23만여 쪽)의 외교문서를 원문해제와 함께 2018. 3. 30. 자로 국민에게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문서에는 △남남협력에 관한 비동맹특별각료회의 △미국의 종합통상법안에 대한 대책 △U San Yu 버마 대통령 방한 △미국의 대북한 외교관 접촉지침 완화 △한·일본 대륙붕 공동개발 등이 포함되어 있다. 공개 외교문서의 원문은 외교사료관 『외교문서열람실』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외교문서공개목록 및 외교사료해제집 책자는 주요 연구기관·도서관 등에 배포되고 원문해제(요약) 내용은 외교사료관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도 검색할 수 있다. 외교부는 1994년부터 25차에 걸쳐 총 25,000여권(340만여 쪽)의 외교문서를 공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알 권리와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하여 외교문서를 적극 공개함으로써 국민과의 소통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용인신문) 외교부는 ‘2018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34명을 최종 선발하여 상반기 18명, 하반기 16명을 파견할 예정이다. 약 50:1의 높은 경쟁률로 선발된 이번 현장실습원들은 총 34개 우리 재외공관에서 6개월간 공공외교업무를 지원하며 현지 공공외교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동 사업은 청년들에게 공공외교 업무 지원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해외 진출 및 취업 기회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2017년까지 총 287명의 현장실습원들이 파견되었으며, 해외 취업을 바라는 참가자들로부터 취업 역량 강화 및 해외 근무 경험에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외교부는 소프트파워를 활용한 공감형 문화외교 강화를 위해 우리 국민들이 주체로 참여 할 수 있는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 사업을 전개해왔다. 앞으로도 동 사업이 우리 청년들의 진로 모색 및 취업 기회의 확대, 문화적 다양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용인신문)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은 3월 29일(목) 경기도 군자초등학교에서 한국인터넷드림단원 학생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9기 한국인터넷드림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한국인터넷드림단은 청소년들을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소양을 갖춘 차세대 인터넷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2010년 창설되어 현재까지 약 5만 여명의 드림단원을 배출하였으며, 올해에는 전국 450개(▲초등 350개, ▲중·고등 100개) 학교에서 총 12,316명의 한국인터넷드림단원이 선발되어 지도교사와 함께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이하 ‘아인세’) 구현”을 위한 자율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학생들이 직접 드라마를 만들며 느껴보는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토의·토론형 교육 등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이 신설되어 학교현장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올바른 정보를 생산하고 전달하는 ‘기자단’ 교육, ▲사이버폭력에서 친구를 지키고 온라인 수호자가 되기 위한 ‘지킴이’ 활동, ▲전국 드림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타인과의 소통·협력을 배우는 ‘하계캠프’, ▲지역사회 탐방활동과 캠페인을 통하여 아인세를 홍보하는 등 다양한 온·
(용인신문) 방송통신위원회 이효성 위원장은 3월 29일(목) 7개 TV홈쇼핑사 대표, 한국홈쇼핑상품공급자협회장, 한국TV홈쇼핑협회장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홈쇼핑시장의 상생협력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 중 TV홈쇼핑 대표들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전영상 제작비용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토로하였고, 납품업체를 대표하여 참석한 한국홈쇼핑상품공급자협회장은 홈쇼핑과 납품업체간 사전영상 제작비용 분담비율을 방송조건합의서 등에 명확히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 등을 건의하였다. 이효성 위원장은 “제4기 방통위의 주요 정책과제인 ‘불공정한 갑을관계 청산 및 상생환경 조성’을 위해 ‘홈쇼핑시장 불공정거래 개선’을 세부과제로 추진 중”이라면서, “특히, TV홈쇼핑 대표들께서 약자의 희생을 강요하지 않는 상생의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폐업한 A업체의 퇴직근로자 C씨가 신청한 도산 등 사실인정에 대해 A업체 사업주가 다른 곳에서 사업을 계속하고 있다며 A업체를 도산기업으로 인정하지 않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하 노동청)의 처분은 잘못이라고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C씨처럼 임금 등을 지급받지 못하고 A업체를 퇴직한 근로자들은 최종 3개월분의 임금과 3년간의 퇴직금 등을 체당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 체당금: 기업이 도산하여 일자리를 잃은 근로자가 사업주로부터 지급받지 못한 임금 등을 국가(고용노동부)가 대신 지급해주는 제도 동대문시장에서 원단 도소매업을 영위한 A업체는 자금사정이 나빠져 2015년 6월경부터 근로자들의 임금을 체불하기 시작하다가 2016년 3월 폐업하자 임금 등을 받지 못한 근로자 C씨는 A업체의도산을 인정해달라고 노동청에 신청하였다. 그러나 노동청은 A업체가 있었던 곳에서 원단 도소매업을 하고 있는 B업체와 A업체와의 관계가 불명확하고, A업체의 사업주가 폐업 후에도 딸 명의로 별도의 사업장을 운영하였으며, 강남 지역에서 중국 수출사업을 하고 있다는
(용인신문)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명도집행 과정에서 불법 동원된 용역인력이 거주민을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으나 경찰관들이 폭력행위 등 중지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은 직무 부작위로 인간의 존엄과 신체의 안전을 침해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경찰청장에게 당시 현장 경비 대응을 지휘한 ○○경찰서 전 서장을 경고 조치하고, 강제집행 현장에서 필요한 경찰 대응지침 마련을 권고했다. 아울러 ○○지방법원장에게는 집행관 업무와 관련한 인권 지침을 마련하고 교육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지난 2016년 서울시 ○○구 ○○마을 재건축 정비사업과 관련 ○○지방법원이 상가건물 명도소송 결과에 따라 강제집행을 진행할 당시 조합 측이 고용한 용역이 상가건물 거주자 등을 폭행하는 등 불법행위가 벌어졌다. 그러나 현장에 있던 집행관 뿐 아니라 경찰관도 이를 제지하지 않았고, 112로 수차례 신고를 했음에도 경찰이 도와주지 않았다며, 피해자들이 인권위로 진정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당시 경찰 측은 집행 현장이 다소 소란스럽긴 했으나 개입할만한 폭력적 상황을 보지 못했고, 설령 건물 안에서 일시적 우발적 폭력이 벌어졌다하더라도 경찰관들이 알거나
(용인신문) 모든 산업과 교육에서 4차 산업혁명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시대다. ㈜이디는 3월 지앤비교육을 인수하여 글로벌 경쟁력 확보, “Smart 교육, Smart 교육장비”라는 slogan 아래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교육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앤비교육 인수를 통한 영어교육 사업 진출, 지앤비교육의 800여 개 가맹학원을 통해 코딩교육 및 수학교육 추가 확장, 지속적인 국내 학원 및 교육업체 인수를 통한 교육 시장 점유율 확대 및 브랜드 이미지 강화, STE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교육 진행, Australian Business School, Australian English Language School을 인수 계획 등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글로벌 교육기업으로 발돋음할 계획이다. ㈜이디는 국내 유일 코스닥 상장 교육장비 업체로 시장점유율 70% 달성, 글로벌 경쟁력 확보로 세계 70개국 수출 및 100억 이상 정부 프로젝트 수행, 중소기업 중 EDCF 최다 수주 보유 등 관련 업계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최고의 교육컨텐츠로 꿈과 비전을 만들어 가고 있는 ㈜이디가 이번 지앤비교육
(용인신문) 올해 아시아권 방송콘텐츠마켓 중 가장 먼저 열린 ‘2018 홍콩 필름마켓(FILMART, 이하 필마트)’에서 한국 기업들이 드라마 사전 판매와 포맷 거래 증가에 힘입어 약 1,450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국내 방송콘텐츠 기업들의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 3월 19일부터 23일까지 홍콩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필마트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공동관에 참가한 25개 국내 기업들은 600여 건의 상담을 통해 홍콩, 타이완,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얀마, 브루나이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 국산 콘텐츠를 판매했다. ◆ 국내 방영 전 선판매 호조, 한국 방송콘텐츠 품질에 대한 신뢰·기대 반영 올해 필마트에서는 KBS , MBC , SBS , CJ E&M , JTBC 등 주요 방송사의 최신 드라마에 대한 방영권, 전송권이 고르게 수출됐다. 특히 , , , , , 등 방영을 앞둔 드라마가 사전 판매되며 아시아권 바이어들의 한국 드라마에 대한 신뢰와 기대가 높음을 보여줬다. 이외에도 과 등 방송 포맷이 거래됐고, , , 등 웹드라마와 애니메이션 가 함께 판매됐다. 최
(용인신문) 황건일 국제경제관리관은 3.28(수) 14:30시(현지시간) 중국 북경 중국재정과학연구원*에서 개최된 「한중 소득주도성장·혁신성장 공동연구」 착수회의(Kick-off meeting)에 참석하여, 중국측 수석대표인 시 야오빈 재정부 차관과 함께 한중 공동연구 세부 연구범위 및 일정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공동연구 추진계획을 승인하였다. * Chinese Academy of Fiscal Sciences, 중국 재정부 산하 재정 연구기관 한중 공동연구는 지난 한중 정상회담 계기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샤오 지에 중국 재정부장간 회담(’17.12.15일, 북경)에서,양측의 공동 관심사항인 두 가지 정책과제[①공급측면(혁신성장과 구조개혁), ②수요측면(사람중심의 소득주도 성장]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동 공동연구를 위해 기재부 황건일 국제경제관리관과 중국 재정부 시 야오빈 차관이 공동 대표를 맡아 양국 재무당국과 함께 한국개발연구원(KDI), 중국재정과학연구원이 참여하는 연구작업반을 구성하였다. 금번 착수회의에서 양측은 공동연구를 통해 양국이 당면한 경제·사회적 도전요인을 검토하고, 정부의 정책
(용인신문) KOTRA는 2018년 2분기 수출선행지수가 59.3으로 전분기 대비 0.8p 상승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수출 호조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한국제품을 수입하는 해외바이어와 주재상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분석결과에 따른 것으로, 특히 주재국의 경기상황에 대한 평가치인 수입국경기지수가 모든 지역에서 전분기 대비 상승 및 기준치(50)를 상회하여 전세계 경기 회복세가 확연해지고 있는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일본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수출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나타났는데, 중남미(79.5)가 이전 분기 대비 4.8p 증가하여 수출전망지수가 가장 높고 유럽(71.2), 북미(64.9), 중동아(57.6) 지역도 각각 13.6p, 6.8p, 7.1p 증가하여 전분기 보다 더 높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중국(59.9)과 CIS(59.3)도 전분기 대비 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준치를 크게 웃돌아 수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품목별로는 무선통신기기·평판디스플레이·가전·자동차부품 및 유망소비재(화장품·의약품·의료기기)에 대한 수출 전망이 밝게 나타났다. 가전제품(79.8)은 전분기 대비 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