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경기도가 따복하우스 2차 모집지구인 수원영통과 다산역A2에 입주할 당첨자 259명과 예비후보자 39명 명단을 확정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는 30일 오전 10시 따복하우스 홈페이지(http://www.ddabokhouse.co.kr)에 이를 공개하고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수원광교 따복하우스 홍보관과 남양주 다산주택홍보관에서 입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2차 모집지구에는 다산역A2 176호, 수원영통 100호 2개 지구 총 276호 모집에 2,078명이 신청해 평균 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구별 당첨자를 살펴보면 다산역A2 176명, 수원영통 83명이며, 신청자격별로는 신혼부부 176명(68%)과, 사회초년생 73명(28%), 대학생 7명(3%), 주거급여수급자 3명(1%)이다. 신혼부부형은 결혼을 준비 중인 예비신혼부부 또는 결혼한 지 5년 이내인 신혼부부가 대상이며, 당첨자 중 예비신혼 부부는 86명, 신혼부부는 90명이며, 평균 연령은 31세다. 대학생형은 수원시 또는 수원시 연접지역에 소재하는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입·복학 예정자로 평균연령은 24세다. 사회초년생형은 수원시 또는 수원시
(용인신문) 베트남 환경기업 방문단이 경기도 환경기업과 교류를 확대하고 폐기물 처리 기술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29일 경기도를 방문했다. ㈜투안타인 MR DAC 회장이 단장으로 구성된 베트남 방문단은 이날 이연희 도 환경국장과 경기도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경기도의 환경산업 현황 및 육성 방안을 청취하고 기술정보 교류 등 협력을 요청했다. 방문단은 30일 시흥에 위치한 폐기물 처리시설을 견학하고, 이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수질, 폐기물 등의 관리과정을 살펴볼 예정이다. 베트남 박닌성에 소재한 산업폐기물 처리·관리 업체인 ㈜투안타인은 베트남 북부에서 발생하는 산업폐기물의 70%를 처리하고 있는 업계 1위 회사다. 투안타인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경기도의 우수한 환경기업과 기술 협력 및 기술이전 등 투자유치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5월 중 도내 환경기업으로 구성된 통상촉진단을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 지역에 파견해 베트남 기업과의 무역상담을 주선하고, 베트남 지방정부와의 협력도 추진 할 계획이다. 이연희 경기도 환경국장은 “도내 환경기업은 폐기물 및 수질 분야에서 다양한 환경문제를 해결한 기술과 경험이 있어 투안
(용인신문) 경기도와 김포시는 하성면사무소와 김포신도시, 월곶면사무소를 오가는 맞춤형 따복버스 7번을 4월 2일(월) 첫차부터 운행개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김포 맞춤형 따복버스는 교통소외지역 해소와 관광 활성화에 초점을 뒀으며, 7번과 7-1번, 7-2번으로 구성된다. ‘7번’은 생활시간대 노선으로, 하성면사무소에서 출발해 카톨릭문화원, 전류포구, 풍경마을 등을 거쳐 운양역과 김포우리병원까지를 오간다. 기점기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그리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60분 간격(주말에는 120분)으로 일 14회 운행한다. ‘7-1번’은 하성면사무소에서 출발해 귀전공단을 거쳐 월곶면사무소까지 다니는 출근시간대 통근형 노선이다. 기점기준 평일 오전 6시30분부터 9시까지, 퇴근시간대에는 오후 5시30분부터 7시까지 20분 간격(주말에는 40분) 일 10회 운행한다. ‘7-2번’은 주말 관광형 노선으로 복합환승센터(구래역 예정)에서 출발해 양곡, 태산가족공원, 애기봉, 다도박물관, 조각공원입구, 문수산산림욕장을 거쳐 문수산성까지 운행, 관광객 대중교통편의 증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운행시간은 토·일요일(공휴일 포함) 오
(용인신문) 순천시의회 허유인의원(조곡,덕연동)은 제222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민아파트라 할 수 있는 민간임대아파트 관리비용 지원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개정을 촉구하였다. 먼저 허 의원은 작년 12월말 기준 순천시민의 약 68%정도가 공동주택에 살고 있으며 10년만 지나면 공동주택지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주거환경이 열악한 서민 민간임대공동 주택의 경우 법에 따라 단 한 푼도 지원받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실례로 연향동 소재 부영아파트 조성 된지 근30년이 되가는 순천의 최초 신도심 지역이 점점 노후 되고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공실률이 약 18%이상 되고 있음에도 대책마련은 물론 지원 사업 하나 없어 시급한 실정이다며 강력히 호소하였다. 이어 허 의원은 대한민국 정책의 컨트롤 타워인 청와대는 민간임대아파트 관리비용 지원에 관한 조항을 신설하고 국토교통부는 하루속히 시행령이 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하며,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각 정당 정책위는 청와대와 국토교통부가 즉시 시행령을 개정할 수 있도록 관리 감독해 주기를 촉구하였다. 그리고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용인신문) 최근 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공공기관 뿐 아니라 민간에서도 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안전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이 사회 전반에서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2개 기업·공공기관과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기관은 공사·공단 뿐 아니라 통신사, 은행, 보험사, 영화관, 병원, 자동차회사 등 다양한 민간 기업들이 함께 한다.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모두가 안전한 사회로 상생발전하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참여했다. 올해는 기존 참여기관 외에 새로이 8개 기관이 함께 한다. 이들 기관들은 전문성을 살려 안전교육, 안전취약 지역 안전점검, 전기·가스 등 노후 시설 개선과 지원, 그리고 안전 의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홍보 등 사회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기관들의 협업을 통해 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콘텐츠를 마련하는 등 기관 관 협업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협력기관들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용인신문)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오염배출 사업장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2018년 대기배출원조사 워크숍'을 3월 29일부터 이틀간 제주 유탑유블레스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기배출원조사 워크숍'은 대기배출원조사와 연관된 전산시스템의 이해도를 높이고 배출원 관리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며, 전국 17개 광역 시·도 대기배출원조사 담당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 워크숍은 대기배출원조사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환경담당 공무원의 역할 분담발표를 비롯해 업무 수행과정 중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을 주제로 종합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환경부의 대기배출원 관리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전국 대기배출원조사(2016년 기준) 결과와 올해 지자체의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 관리 계획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기배출원관리시스템(SEMS)을 이용한 관할 사업장 관리 기능 등을 소개하고, 향후 대기배출원조사 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에는 1종~3종 사업장뿐만 아니라 소규모사업장(4,5종) 배출원 조사도 실시되기 때문에 지자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상황이다. 대기배출원조사는 사업장의 대기배출
(용인신문)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는 2009년 이후 법외노조로 있던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주업)이 ‘18.3.26(월) 제출한 제6차 노동조합 설립신고서를 검토하고 3.29(목) 설립신고증을 교부하였다. 이에 따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전공노)은 9년 만에 합법적인 노동조합으로써 노동조합 명칭을 사용할 수 있고, 단체교섭 및 단체협약 체결, 임명권자 동의에 의한 노조전임 활동 등 노조법에 따른 법적 보호를 받으며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 (그간 경위) 그 동안 전공노는 규약에서 해직자를 조합원으로 인정하였고, 실제로 다수의 해직자가 임원으로 활동하는 상황에서 5차례 노조 설립신고서를 제출하였다. 고용노동부는 해직자 가입을 인정하는 근거 조항 개정 등 보완을 요구했으나 보완하지 않자 공무원노조법을 위반하였다는 이유로 설립신고를 모두 반려하였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전공노는 합법화를 위한 내부적 논의와 설득작업을 병행하면서 고용노동부와도 6차례 실무협의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금년 초 임원선거에서 재직자들로 임원을 구성하였고, 금년 3월 24일 개최된 정기대의원대회에서 해직자를 조합원으로 인정하던 기존 규약 조항을 개정하는 안건을 상정하여
(용인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 연구개발(R&D)의 실증연구를 추진하기 위한 지자체 공모를 3월 30일(금)부터 5월29일(화)까지 실시한다.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 연구개발은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혁신 모델을 구현하는 대규모 실증연구개발 사업이다. 본 사업은 공통 핵심기술 개발과제와 2개의 실증연구과제로 구성되며, ’18년부터 ’22년까지 5년간 총 1,159억원 규모의 연구비가 투입된다. 실증연구는 연구목적에 따라 2개 유형(도시문제 해결형, 비즈니스 창출형)으로 구분되며, 이번 공모를 통해 유형별로 각 1개씩의 실증도시를 선정할 예정이다 도시문제 해결형은 교통·안전·도시행정 등 도시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한 실증연구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비즈니스 창출형은 에너지·환경·복지 등의 새로운 산업을 스마트시티에 적용하기 위해 리빙랩(Living Lab) 형태로 추진하는 실증연구이다. 실증도시로 선정되는 지자체는 예산지원 및 전문 연구단 기술협업을 통해 혁신성장에 적합한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모델을 구축하고,
(용인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국립공원에서 생명을 잃을 위기에 놓인 사람을 구조한 직원 및 일반인 15명에게 강원도 원주시 공단 본부에서 '국립공원 라이프 세이버(Life Saver)'를 시상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라이프 세이버'란 국립공원에서 생명을 구한 공로를 세운 직원 및 일반인에게 자긍심을 올리고 명예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시상 제도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라이프 세이빙 어워드(Life Saving Award)'와 '하트 세이버(Heart Saver)'와 같은 시상 제도와 비슷하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내부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구조 당시 요청자의 위험성과 현재 상태, 구조자의 기여도 등을 심의하여 금장 13명, 은장 2명 등 총 15명에게 '라이프 세이버 흉장'과 온누리 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또한, 라이프 세이버로 선정된 15명 중 일반인 3명은 지속적으로 재능을 기부할 수 있도록 국립공원 명예 레인저로 추천하고, 직원 12명은 사기진작을 위해 포상휴가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들 라이프 세이버 15명은 탐방로 상에서 호흡과 맥박이 없는 심정지 환자를 목격하
(용인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김영준)은 문체부 성폭력 피해신고 센터 3개소 중 한 곳인 콘텐츠성평등센터 ‘보라’(이하 ‘보라’)의 문을 열고, 본격 운영하기에 앞서 2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콘진 역삼분원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준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조현래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정책국장, 오석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정희섭 예술인복지재단 대표, 변혜정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 등 주요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보라’ 개소의 의미에 힘을 더했다. 한콘진은 이날 성폭력 피해 근절 및 콘텐츠산업 내 성평등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전문기관들과 두 차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먼저 한국여성인권진흥원과는 ‘성폭력 피해근절 및 성평등 환경 조성을 위한 MOU’를 통해 ▲해바라기센터 등 전문기관 협력지원 ▲콘텐츠산업 분야 성폭력 피해 및 인식개선 조사 연구 ▲성폭력 예방을 위한 종사자 교육프로그램 운영 협력 등을 약속했다. 이어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성폭력 피해근절 및 인식개선을 위한 MOU’를 맺고, ▲성폭력 피해 신고센터 ARS 연결시스템 구축 ▲성평등
(용인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전충렬 사무총장은 한국을 방문한 Gustavo Dia Vas Da CONCEICAO 앙골라 국가올림픽위원회(이하 "NOC") 위원장과 3월 28일 면담을 가졌다. CONCEICAO 위원장은 한국이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에 대한 축하인사로 면담을 시작하였다. 위원장은 양국 스포츠교류를 통하여 상호 도움이 되는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며, 앙골라 국가대표팀이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우수 성적을 거양하기 위해 태권도와 유도를 전략 종목으로 육성하고 있어, 이 종목에서 강세를 보이는 한국의 지원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앙골라 대표팀이 우수한 경기력을 갖고 있는 농구와 핸드볼 등 종목에서도 스포츠교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하였다. 이에, 전충렬 사무총장은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개발도상국지원 프로그램에 대하여 소개하고, 올해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되는 개발도상국 태권도 지도자 교육과정에 참가할 것을 권유하였다. 양국 스포츠교류 방안과 스포츠행정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면담을 마친 CONCEICAO 위원장은 진천국가대표선수촌으로 이동하여 이재근 선수촌장과 면담을 갖고, 대한민국 스포츠 경기력의 원동력인 선
(용인신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 목재가공연구과는 지난 22일(목)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가가 있는 남양주 다산기념관에서 목재산업의 발전전략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는 동시에 관람객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금지 및 청렴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산 정약용은 목민심서에서 “청렴은 공직자의 본연이자 나아가 천하의 큰 사업이므로 큰 욕심을 가진 자는 반드시 청렴해야 한다”라고 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다산기념관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안내 및 공공재정 부정신고에 대한 리플릿을 배포하면서 청렴문화의 확산과 공직기강의 확립을 다짐했다. 목재가공연구과 손동원 과장은 “이번 청렴실천 캠페인이 청렴의 상징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기념관에서 실시한 것이 큰 의미가 있다”라면서, “공직자로서 다산의 정신을 본받아 청렴한 생활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도록 힘써야 한다.”라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을 준수해 알선·청탁, 금품·향응제공 등과 같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직장 내 청렴문화의 확산과 청렴한 공직자가 대우받는 공직문화의 정착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