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충남도의회가 기초자치단체 행정사무감사 시 발생할 수 있는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관련 법규 개정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하고 나섰다. 충남도의회 유익환 의장을 비롯한 신재원 부의장, 김종문 운영위원장 등은 30일 도의회를 방문한 김부겸 행안부 장관에게 도정과 의정 현안을 건의했다. 유 의장은 이날 ▲기초자치단체 행감 법적 근거 마련 ▲의회 정책보좌관 도입 ▲최저임금에 따른 농가 일손 부담 완화 등을 건의했다. 앞서 도의회는 지난해 6월 기초자치단체의 행정사무감사를 직접 실시할 수 있도록 한 조례를 제정했다. 하지만, 현행 법령상 광역의회에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미흡, 광역의회와 기초자치단체 간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따라서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2조 제1항 제5호의 ‘위임·위탁된 사무 중 제외’ 규정을 삭제, 논란의 소지를 해소해야 한다는 것이 도의회의 판단이다. 김종문 위원장은 “도의회는 지방자치법과 동법 시행령 간 상충 규정에 대해 법제처에 법령 해석을 거쳤다”며 “법제처 법령 정비 의견에 따라 관련 시행령은 개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유 의장은 지방의회 정책보좌관제 도입과 관련, “보좌관 도입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3월 30일(금) 16시, 안양시 노인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안양시 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쓴 안양시 사회복지사협회 이훈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를 격려하고, 올해로 12번째 맞는 사회복지사의 날이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350여 회원들의 권익향상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사회복지사들은 봉사하는 사람이 아닌 ‘옳은 일을 하는 복지전문가’이고, 우리나라를 진정한 복지국가로 만드는 주역”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사회복지사분들이 더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면서 따뜻하고 희망찬 경기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오늘 행사에는 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 임원 및 사회복지사, 예비 사회복지사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용인신문) 경기도의회(의장 정기열)는 3월 30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용인시 서천초등학교, 하남시 윤슬초등학교, 화성시 화성금곡초등학교, 파주 통일초등학교 학생 총 1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1회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하였다. 올해는 참여 확대를 요청하는 학생들의 설문조사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1일 청소년 도의원이 된 1명의 학생이 도의원 선서를 하였으며 “학교 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하여 노력하자”, “스마트폰 이용 자율 실천 규칙” , ”스마트폰 단체 채팅방 사용을 학생 자율적으로 규제하자“, ”체육 수업시간을 늘리자“ 등을 주제로 4명의 학생이 2분 자유발언을 통해 본인의 의견을 진지하게 발표하였다. 또한, “학교 내 학생자치회 활동 강화”의 안건을 상정하여 찬반토론을 실시하고 표결 처리하는 모의의회 운영을 통해 도의원 역할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학생 전원이 참여하여 지방자치와 의회에 관한 내용을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한 도전! 골든벨퀴즈 프로그램이 특히 학생들에게 호응도가 높았다. 참여학생들은 “발언대에서 실제 의원들처럼 발표를 할 때 도의원이 된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5)이 3월 30일 용인 서천초 학생 32명, 하남 윤슬초 학생 40, 화성 금곡초 30명, 파주 통일초 23명과 함께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1일 도의원 체험학습을 지원하였다. 이날 학생들은 1일 도의원으로서 모의의회를 직접 체험하였으며, 1일 도의원 선서 이후 2분 자유발언과 학생들이 제안한 안건에 대한 토론과 표결참여, 현장신청 발언, 도전 골든벨 등을 통해 도민의 대표인 도의원으로서의 사명감과 역할을 이해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수료식에서 남종섭 의원은 “교과서에서 배운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 과정을 오늘은 여러분들이 직접 의원이 되어 의회에 와서 직접 경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하고, “민주주의는 대화와 설득, 경청의 과정으로서 오늘 여러분들의 활동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엿보게 된다”며, “앞으로 우리 사회와 경기도 발전을 위해 훌륭한 인물이 되어 달라”고 주문하였다.
(용인신문)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3월 30일(금) 10시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정우예술단 차명희 단장 등 임원진을 만나 경기도 문화 예술분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차명희 단장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발전시키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야 한다”며,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문화예술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정기열 의장은 “문화 예술을 접하는 기회가 많아져야 도민 행복이 증진된다”며, “지방분권을 통해 주민들의 요구 조건이 반영된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전국의 토석채취 사업장의 불법행위를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토석은 도로·항만·건축 등에 쓰이는 건설자재로 전국에 위치한 토석채취 사업장은 765개이다. 토석채취 사업의 특성상 인근 주민이 소음·진동·비산먼지 등에 노출됨에 따라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으며,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암반 발파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사업장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그동안 산림청은 지자체와 함께 각 사업장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종합점검을 실시해 왔으나, 이번에는 기존의 관리방안을 보완한 「토석채취 사업장 관리강화 방안」을 마련하여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마련된 관리방안은 △토석채취 사업장 업무담당자와 관련 공무원에 대한 실무교육 강화 △토석채취 사업장 수시 지도점검 △채석장 복구를 위한 감리제도의 내실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토석채취 사업장은 환경영향평가, 사전재해영향성 검토 등의 사전절차를 거치고는 있으나 채취과정에서 불법행위 단속, 지도점검 등을 통해 적법 절차에 따른 안전을 확보하고
(용인신문) 그간 관리자의 육안으로 할인받았던 저공해자동차 주차요금이 공항 주차장을 시작으로 자동 할인을 받는 시스템으로 바뀔 전망이다. 환경부는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와 3월 30일 오후 3시에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저공해자동차 보급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공항공사의 '주차요금 정산시스템'과 환경부의 '저공해자동차 표지 전산정보시스템'을 연계하여 전국 공항 주차장 15곳에서 빠르면 올해 5월부터 저공해자동차에 대해 자동으로 주차요금 50%를 할인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한국공항공사는 5월 중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6월 중으로 주차요금 자동 할인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저공해자동차 표지 전산정보처리시스템'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에서 올해 1월부터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에 따라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지자체 차량등록사업소의 저공해자동차 표지발급 대상 여부의 확인을 비롯해 표지발급 관리대장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 친환경차 종합정보 지원시스템(http://hybridbonus.or.kr)에서도 저공해자동차 확인 가능 그간 저공해자동차는 표지제도를 통해 2
(용인신문) 해양수산부는 2018년도 항만하역 요금을 2.2% 인상하기로 합의하고, 3월 31일(토) 0시부터 전국 항만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올해 항만하역 요금은 항운노조원들의 인상 요구(6.6%)와 하역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화주들의 동결 요구를 함께 고려하여 결정하였다. 항만하역요금은「항만운송사업법」에 따라 매년 인상률을 정하도록 하고 있으며, 우선 항만하역사업자의 신청을 받은 후 하역료 조정회의 등 이해관계자 의견수렴과 기획재정부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지난 2년(‘16~’17)간 어려운 해운경기 여건을 감안하여 항만하역사업자와 항운노조원들은 물가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인상률(’16년 1.1%, ’17년 1.5%)을 수용해 왔으나, 올해에는 최근 물가상승률(2%대) 등 전반적인 요인을 고려하여 2.2% 인상*하기로 하였다. * 단, 참치, 명태 등 작업환경이 열악한 냉동화물에 대해서는 0.5% 추가 인상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올해 하역요금은 선사, 화주, 하역회사 및 항운노조 등 관계자들 간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결정되었으며, 앞으로도 정책 수립에 있어 업계의 의견을 균형 있게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용인신문) 문화재청은 3월 28일 열린 문화재위원회 동산문화재분과 소위원회 결과를 반영하여 가야문화권 출토 중요 매장문화재 중 국립김해박물관(5점)과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2점) 소장품을 대상으로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조사를 추진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가야문화권 매장문화재 중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는 현재까지 ‘국보 제138호 전(傳) 고령 금관 및 장신구 일괄’, ‘국보 제275호 기마인물형 뿔잔’, ‘보물 제570호 전(傳) 고령 일괄 유물’ 등 총 3건으로 신라와 백제 문화권 문화재의 지정건에 비해 부족한 편이다. 이번 가야문화권 출토 매장문화재에 대한 지정 추진으로 그동안 미진했던 가야문화권에 대한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평가하고, 이를 통해 체계적인 보존관리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소위원회에서 1차로 선정된 대상은 김해 양동리 322호분 출토‘청동세발솥’, 고령 지산동 32호분 출토 ‘금동관’ 등을 비롯해 김해, 고령, 창녕 등지에서 발굴된 매장문화재 총 7건이다. 앞으로 합천 옥전 고분군 등에서 나온 유물들도 추가 검토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선정된 유물에 대한 지정조사와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올해 안으로 마무
(용인신문) 한국조폐공사(www.koreamint.com)가 29일 한국의 호랑이 불리온 메달 세번째 시리즈인 ‘2018 호랑이 불리온 메달’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호랑이 불리온 메달’은 조폐공사가 한국을 상징하는 메달로 육성중인 제품으로, 매년 새로운 디자인의 제품이 선보이고 있다. ‘2018 호랑이 불리온 메달’은 앞면에 대나무 옆을 위엄있게 걸어가는 호랑이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뒷면에는 위변조 방지를 위해 보는 각도에 따라 글자가 변화(Au↔9999)하는 특수기술인 잠상기법을 적용했다. 금 31.1g(2,018개 제작), 15.55g(4,036개), 7.78g(4,036개) 등 세 종류로 한정 수량 제작되며, 조폐공사가 99.99%의 순도와 중량을 보증한다. 4월 2일(월)부터 농협은행 전국 지점과 풍산화동양행(전화02-3471-4586,7), 삼성금거래소(02-764-2869), 케이앤글로벌 (02-2069-0545) 등 전담 판매사를 통해 판매된다. 농협은행은 4월 13일까지만 구매 접수를 받는다. 2주간 고정가격으로 판매된 후 4월 16일(월)부터는 금 시세와 연동해 매일 결정되는 가격으로 전담 판매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용인신문)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관할 공개대상자 1,711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2018년3월29일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는 행정부 소속의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국립대학총장, 공직유관단체 임원, 기초.광역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의원, 시.도 교육감 등이다. 정기 재산등록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 제6조에 따라 2017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2017년 최초공개자인 경우는 최초공개자가 된 날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2018년 2월 말일까지 신고해야하며,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관할 공개대상자의 신고내역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해야 한다. 재산공개 내역은 2018년3월29일이후 대한민국 전자관보 사이트(gwanbo.moi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신문)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이하 '금소연')은 라이나전성기재단의 지원사업으로 2018년 “어르신 금융사기 예방교육 ”을 11월까지 40회 무료 교육을 실시(서울,경기 지역)한다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을 상대로 하는 금융사기가 늘고 수법도 교묘하게 진화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금융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금융사기의 유형과 피해예방법을 미리 알려 드림으로써 어르신들의 금융사기 피해를 줄이기 위함이다. 금융은 일상생활에 밀접하나, 어르신들은 제대로 된 금융교육을 받기 어렵고 금융이 전문적이고 복잡해 알기 어려워 금융 정보에 어두워 보이스피싱, 파밍 등의 사기에 취약하고, 그나마 알았다고 해도 계속 사기수법이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어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