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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

‘드론 조립·정비’ 자격증 취득 기회 제공

용인송담대 ‘메이커 스페이스’

 

[용인신문]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메이커 스페이스(YSC 창작공감 랩)는 지난 16일 총 11회에 걸쳐 진행한 2020학년도 드론조립정비과정(드론정비사 2급 취득과정)을 마감했다.

 

특화분야인 드론조립정비과정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운영사업에 선정되며 지난 8월 개소해 10월부터 현재까지 총 11회에 걸쳐 71명을 교육했으며 그중 64명이 드론정비사 2급 자격을 취득했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3D프린팅 분야에서도 관련 국가기술자격시험 유치와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신사업분야의 메이커 양성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드론조립정비과정은 시범사업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했으며 올해부터는 개인 접수 외에 각급 학교들의 그룹별 접수도 진행해 참여한 학생들의 드론 축구 등 드론 비행 대회도 추진할 예정이다.

 

메이커 스페이스 박수영 책임교수는 “각기 별개로 인식되고 있는 드론 및 3D 프린터 분야의 융복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의 마련과 효과적인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을 통해 4차산업 분야에 어울리는 새로운 모델의 메이커 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메이커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전했다.

 

한편, 용인송담대학교는 지난 2013년 창업보육센터의 대규모 확장을 통해 스타트업 발굴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