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용인시박물관에서는 전시와 교육·연구 자료로 활용할 용인 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
대상 유물은 용인지역 세거성씨, 문중 또는 인물 자료, 근현대 지역 생활상과 관련된 자료 등 용인 지역 역사·문화와 관련된 모든 자료다. 단, 도굴·도난·밀반입 등 불법유물이나 문화재 사범 보유 물품은 신청할 수 없다.
유물이나 자료를 매도할 개인소장자(종중 포함),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 등은 오는 4월2일까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내려 받은 관련 서류를 준비해 용인시박물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매도 신청된 유물에 대해서는 용인시박물관 유물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입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며 구입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본인에 통보해 반환한다.(문의 031-324-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