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19 영상체험, 지하철체험, 생활안전·지진체험, 소화기실습 등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 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안전교육은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유아기부터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유치원에서는 매일 나침반안전교육을 비롯해 주1회 7대 안전교육과 연11회 전문가초청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전문가초청 안전교육은 체험 중심으로 실시한다.
1학기에는 교통안전교육,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눈 건강교육이, 2학기에는 미디어 중독 예방교육, 소방서 연계 대피훈련, 금연교육이 예정됐으며 연5회 안전 인형극 관람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교육받을 수 있게 했다.
박경숙 원감은 “유아기는 단순한 지식 암기보다 몸으로 직접 체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어떤 위험 상황이 와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인재를 기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