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보정동은 지난 21일 주요 상가 일대에서 청소년 보호와 선도를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두은석 동장을 비롯해 기관단체 회원, 지구대원 등 50여명은 누리에뜰 상가와 카페거리 주변 편의점, 음식점, 주류판매점 등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 금지 표시 이행과 판매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 업주에게 청소년 보호법 준수 홍보물과 안내표지판을 전달하고 청소년 일탈행위를 계도했다.
보정동 관계자는 “앞으로 지구대와 함께 지속적인 민관 합동단속과 계도를 펼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신문 - 박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