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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회

남부지방산림청장, 구미시 재선충병 공동방제현장 점검


(용인신문)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3월 26일 구미시 해평·도개면 일원의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방제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방제사업 품질제고와 안전사고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지방청장은 취임 후 구미지역 방제사업장을 처음 방문한 것으로 재선충병의 춘기 방제 추진현황과 향후 방제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2021년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관리가능한 수준으로 만들 수 있도록 구미시와의 지속적인 협력 강화 및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지난 2016년 구미시 긴급방제 지원요청에 따라 2016년 3월부터 2017년 3월까지 3차에 걸쳐 피해면적 970㏊에 13억원을 투입하여 30,730본을 방제하였으며, 이번 춘기방제는 4,500여본 방제를 위해 2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3월 31일까지 완료한다고 밝혔다.

최수천 지방청장은 “춘기 방제사업의 법적 완료기간인 3월말까지 단 한 본의 방제 누락목이나 추가 피해목이 발생하지 않도록 남은 기간 방제 작업에 총력을 다 할 것과, 방제완료 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예찰을 실시하여 더 이상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