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척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우리 고장의 깊은 곳에 위치한 산촌마을에서 신나고 재미있는 놀이체험활동을 통해 학업 스트레소 해소 및 시원한 여름 만끽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7일(목)부터 7월 29일(토)까지 고무릉 환선마을에서 ‘여름방학 산촌체험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맑고 깨끗한 고무릉천에서 2박 3일 동안 맨손 송어 잡기 및 다슬기 잡기 활동, 산촌마을 탐방, 청소년 스스로 끼니 해결하기, 우리들의 이야기 나누기인 난타 토론의 장 등 다양하고 색다른 체험활동을 만끽하게 된다.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3명, 지도사 3명을 포함한 총 36명이 참가하였으며, 이번 여름방학 놀이체험활동을 통하여 참가 청소년들이 색다른 경험과 건전하고 올바른 자아성찰로 성장해 나가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