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울산시는 2017년 2분기(4월~6월) ‘약수터 및 유통 중인 먹는 샘물 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 시설은 약수터 8개소, 냉·온수기 또는 정수기 설치 업소 17개소, 유통 중인 먹는 샘물 18개사 등이다.
약수터의 경우 시설적정관리 및 수질기준(47개 항목) 모두 ‘적합’으로 조사됐다.
냉·온수기 및 정수기는 조사 대상 모두 설치 장소 적정성, 관리 방법 준수 등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 중인 먹는 샘물은 표시기준 및 수질기준(53항목) 모두 ‘적합’으로 파악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이 믿고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먹는 물 공급을 위해 유통 중인 샘물과 약수터, 냉·온수기 및 정수기 등의 위생적 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1분기에도 먹는물 관련 영업장 점검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관련 내용은 시 및 구·군 누리집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