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와 용인서부경찰서는 외국인 범죄 대응과 양질의 통역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간인 통역요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0개국어 22명으로 구성된 용인동부경찰서 민간인 통역요원은 외국인 범죄발생시 통역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찰은 민간인 통역요원에 대하여 중립성 유지, 제반 법령 규정 준수사항 등을 강조했다.
용인서부경차럿도 올해 새롭게 선발된 민간인 통역요원 7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선발된 통역요원은 영어, 일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각 나라별로 다양하게 선발됐다.
이들은 모두 한국에서 10여년 동안 한국에서 생활해 한국어 사용에도 큰 문제가 없으며, 외국인 범죄 등의 사건에 대해 통역 업무를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