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인재육성재단은 지역내 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까지 명지대에서 ‘인재육성 융합 영어캠프’를 진행했다.
명지대 교수와 전문가를 초빙한 이번 캠프는 지역내 중학생들에게 단기 해외 연수에 버금가는 맞춤형 영어교육을 하루 6시간씩 5일간 교육했다.
참가학생들은 상황별 영어 말하기 능력을 집중 훈련하고 개인별 인터뷰를 통해 장·단점을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발음 연습과 문법 공부 등 기초실력도 함께 쌓을 수 있는 계기로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은 영어로 경험하는 다양한 학습 활동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가 높아지고 실용 영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