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세무서 11대 서장으로 박근재 서장이 지난달 30일 취임했다.
1975년 충북 제천 출신인 박 서장은 성동고등학교를 거쳐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행시4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국세청 국제조사과와 통여세무서장, 중부청 법인신고분석과장을 거친 박 서장은 취임식에서 법과 원칙에 입각한 국세행정 수행, 국세행정 신뢰도 제고, 즐겁고 활기찬 조직분위기 조성 등을 약소했다.
박 서장은 “불필요한 형식과 틀에 얽매이지 않고 소통할 것”이라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용인세무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