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는 영덕동 작은곰별자리 어린이공원 등 지역내 어린이공원 6개소의 놀이시설을 재정비했다고 23일 밝혔다.
재정비는 어린이공원의 놀이시설 바닥을 재포장하고 파손된 조합놀이대를 보수했다. 또 그네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수목을 식재해 쾌적하게 조성했다.
특히 구갈동에 있는 관곡어린이공원은 노숙자와 음주자들로 인해 공원 이용자들의 불편 민원이 많아 외진 산책로를 없애는 대신 수목과 녹지대를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도록 어린이공원을 정비했다”며 “유지·관리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