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에서 지난 15일 지역 내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안전에 대해 논의하는 치안협의회가 열렸는데…
이날 협의회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지역 내 각 기관장이 모여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대책을 논의.
하지만 이날 협의회에서 용인서부경찰서 최병부 서장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어 논란. 특히 지난 10일에서 15일로 연기됐는데 애초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서부서 측은 최 서장의 불참에 대해 어쩔 수 없는 일 때문이라고 입장을 밝혔지만, 치안과 관련해 지역 내 경찰서장이 불참한 것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라는 비판의 목소리는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