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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SBS |
[용인신문]‘꽃가족’ 정태우의 아들 9개월 하린이가 ‘꽃미남’에 ‘상남자’포스의 반전 매력을 뽐내 화제가 되고있다.
오는 14일 토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되는 SBS<오!마이베이비>(이하 오마베)에는 정태우의 ‘꽃미남’ 아들 하린이가 생애 처음으로 소파와 미끄럼틀 등반에 나섰다. 그동안 ‘딸 같은 아들’이라 불릴 만큼 예쁜 얼굴로 화제가 됐던 9개월의 하린이. 하지만 가까이서 본 ‘오마베’제작진에 따르면 하린이는 ‘공과 로봇’을 좋아하고, 맨손으로 과일을 으깨버릴 정도의 상남자 매력을 갖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번 주 하린이는 소파와 미끄럼틀 등반에 도전했다. 아직 걸음마를 시작하기도 전이지만 남다른 다리 힘을 가진 하린이는 손으로 소파를 잡고 일어섰다. 뿐만 아니라 갑자기 소파 끝에 한쪽 다리를 올리더니 발가락에 힘을 주고 오르기에 힘썼다. 상남자 하린이의 집념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옆에 있던 미끄럼틀 오르기에도 도전했다. 큰소리로 기합을 넣더니 미끄럼틀 경사면을 따라 미끄럼틀을 거슬러 오르기 시작했다.
한편 아빠 정태우는 7살 아역배우 시절 중국 현지에서 ‘우슈’를 배워 현재는 ‘우슈 4단’이라고 밝혔다. 뛰어난 운동신경을 가진 정태우는 이날 가족들에게 고난이도의 ‘백덤블링’을 완벽하게 선보이며 현장을 감탄의 도가니로 빠뜨렸다고 한다.
꽃미남이지만 상남자 9개월 하린이의 ‘진짜사나이’ 모습은 오는 14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SBS <토요일이 좋다 1부- 오! 마이 베이비> 에서 모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