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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전팔기 박신양-강소라를 자극할 새로운 사건의 등장!

시청자들까지 발칵 뒤집어 놓을 에피소드가 찾아온다!

   
▲ 사진제공 : SM C&C

[용인신문]적수 없는 월화극장의 최강자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김영찬/연출 이정섭, 이은진/제작 SM C&C)에서 칠전팔기 박신양과 강소라를 자극하는 새로운 사건이 등장한다.

10일 밤, 조들호(박신양 분)와 이은조(강소라 분)가 한 에너지 드링크로 인해 다양한 부작용을 겪은 사람들과 만나게 되면서 이와 관련한 소송을 맡게 되는 것. 특히 조들호가 적극적으로 에너지 드링크 사건을 파고들게 된 것은 제조사가 대화그룹 계열사이기 때문이다.

이에 하도급 소송으로 큰 싸움을 벌였던 조들호, 이은조와 대화그룹의 2차전이 발발될 것을 예감케 하고 있다.

이번 사건을 위해 조들호와 이은조는 전문적인 자료를 총 수집하고 에너지 드링크와 연관된 사람들을 만나며 여론몰이에 나서는 등 일명 조들호식 수사 방법으로 극에 재미와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더욱이 지난 9일 방송에서 누명을 쓴 조들호의 변호인을 자처하고 나섰던 장해경(박솔미 분)이 피고인 대화그룹의 변호인이 돼 더욱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양측의 변호에 관심이 모아진다.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관계자는 “대화그룹의 일이라면 본능적으로 반응하는 조들호에게 또 하나의 사건이 운명처럼 찾아오면서 그는 대화그룹을 옭아매려는 다양한 작전을 구상한다. 이 과정이 녹록치 않지만 조들호가 이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지켜봐달라”고 전해 본방사수의 욕구를 한껏 자극하고 있다.

시청자들을 발칵 뒤집어 놓을 에피소드가 공개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14회는 1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