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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가장 작은 일에서부터 최대한의 친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마음을 살피고 봉사하는 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것.
‘스마일 구갈동 만들기’는 구갈동사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스마일 데이 운영, 친절 안내 도우미 배치, 스마일 민원실 환경 조성 등의 방식으로 추진된다.
동사무소는 오는 25일까지 한 달간 시범 운영한 뒤 평가를 거쳐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스마일 데이’로 지정한 매주 금요일은 전 직원이 스마일 티셔츠를 입고 어깨 띠와 스마일 배지를 착용한 채 업무를 진행한다. 또 업무 시작 5분 전 친절 구호를 외치고 인사 교육도 병행한다.
‘친절 안내 도우미’는 정성과 배려가 있는 민원실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 청소년과 통장 자원봉사자 80여 명을 모집, 1일 4교대로 2명씩 동 주민센터에 배치한다.
이 밖에 동 주민센터 로비와 민원실, 출입문 등에 스마일 구갈동 플래카드와 스마일 스티커 등을 배치해 스마일 민원실 환경을 조성한다.
조정권 동장은 “‘스마일 구갈동 만들기’는 주민이 만족하는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친절하고 활력이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해 민원인들에게 기쁨을 주는 청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