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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베이가 8월 16일까지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 버릴 다양한 이벤트를 잇따라 선보인다.
지난 1996년 국내 1호 워터파크로 등장한 캐리비안베이는 워터파크의 대중화에 따라 직접 즐길 수 있는 체험 요소를 대폭 강화해 워터파크의 새로운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국내 클럽의 대표 주자인 ‘옥타곤’과 손잡고 작년 한 해 큰 인기를 끌었던 ‘클럽 옥타곤’은 2번째 시즌을 오픈하면서 ‘비키니 페스티벌’과 ‘미스터 쇼’ 등의 문화 콘텐츠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 PIC 리조트와 공동으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댄스 콘테스트와 특별 이벤트 등을 준비한데다, 새롭게 실내 카바나 빌리지도 갖춰 편의성 또한 대폭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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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트렌드의 뮤직 페스티벌&공연
캐리비안베이 야간 개장에 맞춰 작년에 이어 클럽 ‘옥타곤’과 함께 DJ 뮤직파티 ‘서머 나이트 위드 클럽 옥타곤’이 7월 19일∼8월 16일 매주 목~일요일 오후 6시부터 폐장 시까지 진행된다.
‘옥타곤 클럽’에서 활동하는 DJ와 유명 뮤지션들이 출연해 환상적인 디제잉을 선보일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1만5천 원의 입장요금을 내면 음료나 주류를 1회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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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공연계의 큰 관심을 모았던 박칼린 감독의 뮤지컬 ‘미스터 쇼’도 캐리비안베이를 찾는다. 비키니, 물 등 캐리비안베이에서만 연출 가능한 요소를 가미해 새롭게 각색한 것이 특징으로, 여성 손님만 관람 가능하다. 7월 13일 오후 9시부터 60분간 산후앙 빌리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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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참여 프로그램&빌리지
PIC 사이판 리조트에서 운영 중인 참여 프로그램을 28일과 29일 양일간 운영, 카리브 스테이지에서 시연되는 PIC 캐릭터 댄스를 가장 잘 따라 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PIC 사이판 숙박권’을 제공한다.
또 캐리비안베이 어트랙션 ‘서핑라이드’에서는 전문가가 가르쳐 주는 서핑 클래스를 실시하며, 7월 5일 가족 대항 서핑 라이더 대회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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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지 내부에는 온돌 바닥이 설치돼 있고 각종 편의용품이 비치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다.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비용은 4만∼12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