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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선택6·4…경기도 용인시 당선자별 득표현황

또 한번의 '시민 주권시대'열렸다… 지역발전과 화합 이끌 우리의 목민관들

세월호 참사로 인해 무거워진 분위기 속에서 지방자치를 이끌어갈 일꾼을 뽑는 6.4지방선거가 막을 내렸다. 금번 치러진 지방선거는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로 진행됐지만 이와 달리 선거결과는 치열한 양상을 보였다. 경기도지사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의 김진표 후보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며 당선됐다. 용인시장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찬민 후보는 처인구의 압도적 지지로 새정치민주연합의 양해경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선거구 변경으로 인해 1석이 증가한 용인지역의 경기도의원 선거결과는 3석을 얻은 새누리당에 비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5명의 후보가 당선되며 야권이 강세를 보였다. 아울러 2석이 증가한 용인시의원 역시 총 27석 중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이 비례대표를 포함해 14석을 얻어 우세를 보였다. 이로 인해 새누리당 소속의 용인시장과 새정치민주연합이 과반을 차지한 시의회간 견제구도가 형성된 셈이다. 용인신문은 막을 내린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후보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편집자주>

 

   

▲경기도의원 득표현황표

   

 

▲용인시의원 득표현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