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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조정팀은 전혜종 선수는 지난6일부터 7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아 실내조정대회’에서 남자1인승 부문 금메달을 차지했다.
시는 지난 13일 시청 시장실에서 전혜종 선수와 용인시청 조정팀을 격려했다.
이날 격려 자리에는 김학규 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시의원, 이현수 용인시 문화복지국장과 조준형 용인시청 조정팀 감독, 김배훈 용인 조정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혜종 선수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일본 등 13개국 1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남자 1인승 6분07초20을 기록, 왕 밍 후이(대만ㆍ6분10초90)와 예브게니프(카자흐스탄ㆍ6분12초10)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 선수는 지난해에도 전국실내조정선수권대회 남대 일반부 2관왕, 아시아실내조정대회 (남2인승, 혼성4인승) 2관왕 등을 차지한 바 있는 조정계 블루칩이다. 이번 대회에서 남1인승 금메달을 차지함으로 아시아의 최강자로 부상했다.
한편 용인시청 조정팀은 2013년 제7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 에이트 금메달, 제94회 전국체육대회 무타페어 은메달 등 출전하는 대회마다 선전을 거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