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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는 정승호 서장을 비롯해 KEC산업환경 등 유타워 입주 기업 대표 20여명과 시청 기업지원 및 교통 분야 담당 과장 2명 등이 참석했다.
정 서장은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의 영업 관련 피해사건 집중 수사를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수사전담반' 운영과 소상공인 ‘사전조사예약제 및 야간·휴일 조사제’ 시행 등 경제활성화 지원을 위한 경찰의 치안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또 기업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기업대표들은 380여 벤처기업에서 3000여명이 상주하는 U-TOWER 주변 교통정체 및 주차문제가 심각하다고 토로했다.
이에 따라 용인동부서는 민·관 합동 T/F팀을 구성해 교통문제를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정 서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 위해사범에 대해 엄정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상공회의소나 중소기업 산업단지 등을 직접 방문하는 ‘눈높이 치안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열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청취해 치안활동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