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24시간 어린이집 운영키로
처인구 13개소, 기흥구 31개소, 수지구 28개소, 국공립어린이집 85.7%가 시간연장반 운영하다
용인시는 시간연장형 어린이집을 지정·운영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어린이집 처인구 13소, 기흥구 31소, 수지구 28개소 1개소를 ‘시간연장형 어린이집’으로 지정, 최대 24시간을 보호자가 마음 놓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간연장형 어린이집은 국공립 및 정부지원 비영리 법인시설의 경우 부모의 취업 등으로 1명 이상이 보육시간 연장을 필요로 할 경우 시간 연장 보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이와관련 용인시 국공립어린이집은 85.7%가 시간연장반을 운영하며, 휴일 보육은 구갈․ 유림어린이집 두 곳에서 실시하고 있다.
시간연장형 어린이 집은 부모의 야간경제활동이나 한 부모 또는 조손 가정 등의 사유로 불가피하게 주간보육과 야간보육이 동시에 필요한 아동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보육정보센터 (http://gyeonggi.childcare.go.kr/) 및 시군 보육정보센터 ‘어린이집 검색’창을 이용해 확인할수 있다. <김종경 iyongi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