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오는 3월 30일까지 근로능력 있는 수급자와 차상위자를 대상으로 희망리본프로젝트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90명이며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은 복지와 고용을 연계한 사업으로 참여자는 가구특성에 맞는 ‘개인별 통합적 사례관리’를 지원받으며 참여기간 중 교통비, 식비, 교육훈련비용으로 1인당 연 100만원 범위 내에서 실비를 지원받게 되며 취업 등으로 탈 수급하는 경우 2년간 의료급여와 교육급여를 지원받는 이행급여 특례가 제공된다.
용인시는 참여자 모집을 위해 오는 22일 오후 2시 용인시청 3층 철쭉실에서 담당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모집인원이 미달될 경우 목표인원까지 지속적으로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