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7~ 20일까지 포곡도서관 3층 상설전시장 채움갤러리에서 제1회 ‘청소년전통문화홍보대사 얼을 담다 ’ 사진 전시회를 열고 있다. 또 연탄나눔 행사도 개최했다.
얼을 담다 전시에는 문화홍보대사 중‧고등학생들이 한국민속촌, 화성, 경복궁, 안동 하회마을 등을 탐방하며 찍은 사진들이 전시되고 있다.
사진전은 청소년들이 직접 민족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의미들을 되짚어 보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는데 기여하기 위해 치러졌다.
이와 함께 지난 10일에는 청소년자원봉사단원들이 원삼, 백암면 일대 저소득층 가정 2곳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을 실시했다.
이번 연탄나눔은 지난 5, 10월에 실시한 벼룩시장을 통해 나온 수입금으로 연탄을 구입, 직접 저소득층 가정 2곳을 방문해 연탄 600장을 후원 및 배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소외받은 계층을 이해하고 함께 나누는 의미를 깨닫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에 위치한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자원봉사단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인격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청소년자원봉사단은 내년 2월에 3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전화031-332-107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