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 즉석으로 펼쳐지는 160여 가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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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시작한 때부터 요리사였던 손 대표는 인천, 수원 등 수도권 일대 대형웨딩홀 6개점의 총괄이사로 재직하면서 웨딩홀 경영의 꿈을 갖게 됐다.
손 대표는 “경험해 본 결과 웨딩홀을 잘 꾸미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피로연 때 음식의 맛인 것 같다”며 “하객들은 대부분 서로 음식 맛을 대화의 소재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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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샐러드, 찬 음식, 더운 음식, 한식, 디저트 등 일반 음식점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음식을 갖췄으며 특징은 주방에서 예비로 준비한 음식을 손님 앞에서 완성시킨다는 것이다.
주방에는 요리계에서 15년 이상 손 대표와 함께 손발을 맞췄던 음식 종류별 명품 요리사들이 각자의 노하우로 음식을 준비한다. 이어 굽고, 썰고, 익히고, 뽑고, 만들고, 튀기는 등 완성은 손님이 보는 앞에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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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에는 8순 잔치를 치르지 못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잔치를 치르는 자리에 하객으로 용인지역 500여 기초수급자 어르신을 모셨다. 이를 시작으로 ‘나눔과 섬김’을 이어오고 있다.
‘사랑나누기’는 미혼모나, 어려운 형편으로 돌잔치를 거르게 된 가정을 시청에서 추천받아 30여명 정도씩 5회째 릴레이 형식으로 돌잔치를 치러주고 있다.
손 대표는 “지역에서 찾아주는 손님들이 있기 때문에 쥬네브웨딩홀·부페가 존재할 수 있다”며 “용인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음식은 맛으로 보답하는 한편 용인지역민들에게 득 될 수 있는 일을 찾아 열심히 활동할 것”임을 밝혔다. 그는 로타리클럽, 범죄예방위원회, 체육회, 생활안전협의회, 보안안전위원회 등 지역의 각종 봉사단체에서 제2의 고향을 위해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