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엔 우리 돼지, 식재료 엄선은 청주보쌈과 고객의 약속
▲ 대표 장윤석
마성IC를 나와서 에버랜드 정문 입구가 보이는 지점 쯤 좌측을 보면 넓은 주차장과 왠지 편안해 보이는 청주보쌈(대표 장윤석)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대구 농산물유통센터에서 학교 등에 식재료를 납품했던 장윤석 대표는 2005년 청주보쌈을 인수하게 된다.
처음 청주보쌈은 체인점으로 시작했지만 장 대표가 인수할 무렵에는 용인의 4~5개점이 각자 음식 종류와 맛을 개발, 개인적으로 운영할 때였다.
식재료를 다뤘던 전직 때문인지 장 대표는 청주보쌈 인수당시부터 일편단심 최고급 국산돼지고기만을 고집하며 고객의 입맛은 물론 건강, 안전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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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손님의 눈에는 적은 양으로 보이지만 100여 가지의 최상급 식자재를 이용하는 부대음식을 포함해 다 드신 후에는 맛과 양 모두 만족을 느껴 오히려 다른 손님을 모시고 오는 등 장 대표를 뿌듯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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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최고급 국산돼지고기만을 주장했던 장 대표의 철학은 지난 2009년 고객에게 믿음을 준다는 차원에서 대한양돈협회가 지정한 국산돼지고기 ‘한돈판매인증점’을 획득했다.
‘한돈판매인증점’은 일정기간 대한양돈협회의 철저한 인증작업에 통과한 돼지고기 전문점에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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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메뉴인 청주보쌈정식은 손님의 간단한 고기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보쌈과 된장찌개, 조기구이를 선보인다. 오후 3시까지 간단한 고기와 함께 점심을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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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과 함께한 식사가 끝나면 식후 입안의 느끼함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 곁들임 메뉴를 권한다. 곁들임 메뉴는 신선한 채소와 메밀을 이용해 맛과 영양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쟁반막국수와 통영산지에서 직송된 굴로 11월~3월까지만 맛볼 수 있는 생굴 회 등 장 대표가 개발하고 권하는 특별메뉴다.
모든 보쌈에 곁들이는 야채 양념은 최상의 맛과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주문과 동시에 바로 버무리는 것을 철칙으로 한다. 식사 후식은 호박식혜로 깔끔한 입가심을 보장한다.
100여명이 함께 할 수 있는 홀과 룸이 정갈하게 꾸며졌고 넓은 주차장은 고객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이끌며 장 대표의 마음이 처음부터 끝까지 손님의 안전과 건강을 생각하기 때문에 오는 손님들로 하여금 다시 찾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음식의 중요함을 인식해서 ‘약식동원’임을 강조하는 장 대표는 “사후약방문보다는 청주보쌈에서 외식을 즐기는 손님이 음식으로 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며 “외식만으로도 평생 약을 복용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청주보쌈에서 할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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