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성기)은 지난 10일 복지관에서 한 해 동안 물심양면으로 복지관을 지원한 후원자 및 이용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대신하고자 ‘2010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리틀용인’ 어린이 뮤지컬 단원들의 재미있는 어린이 창작 뮤지컬을 시작으로 감사장 및 표창장 전달식, 송년사, 내빈 축사, 케익 절단식 등의 기념식을 가졌다.

특히 교육지원팀의 “타악교실-난타공연”은 장애아동들이 한 해 동안 배운 솜씨를 뽐내는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정성기 관장은 “복지관을 언제나 사랑해주는 이용고객, 지역장애인의 자립과 행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는 복지관 해밀 후원회와 복지관 봉사단, 포순이 자원봉사단 등의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이 더 많이 사회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