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형사립고로 전환한 용인외고가 오는 19일부터 실시하는 2011년도 신입생자기주도학습전형을 앞두고 지난 1일 용인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 설명회를 죽전 신세계백화점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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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선발 방법과 완전히 달라진 가운데 치러지는 신입생 선발 전형을 앞두고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외고는 19일부터 22일까지 원서접수에 들어가며 25일 오후1시까지 서류제출을 마감한다. 정원내 350명 가운데 용인지역우선 선발자 30%, 사회적배려 대상자(이하 사배자) 20%가 배정돼, 용인지역 우선 선발 학생은 용인 일반 선발자 84명, 용인사배자 21명 등 총 105명이다.
이번 전형에서는 특히 면접이 강화돼 최종 면접의 경우 60분간에 걸쳐 학생의 창의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 선발하게 된다.
입학관련 자세한 문의는 용인외고 031-332-0700이다.